-
멘솔향으로 담배 시작한 사람 끊기 더 힘들다
대표적인 가향담배인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 제품. 필터의 캡슐을 터뜨리면 멘톨향을 느낄 수 있다. [사진제공 한국필립모리스]가향담배로 흡연을 시도한 사람은 일반담배로 시도한 사
-
[이택희의 맛따라기] 한반도 최북단 녹차를 찾아…동루골막국수, 선장네 횟집은 덤
동루골막국수는 메밀 100% 면을 뽑아 쓰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녹쌀 70%에 겉메밀 30%를 섞는다고 한다. 면은 옅은 갈색 가닥에 검은 반점이 많다. 김·참깨 가루, 매
-
흡연 시작 나이, 남성 올랐는데 여성은...
담배를 피우고 있는 20대 여성.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여성들에게서 내려가고 있다. [중앙포토] 요즘 길거리를 걸으면 함께 담배를 피우는 젊은 남성·여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이런 그림 보며 담배 피워야 하나” … 금연클리닉 등록 2배로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금연지원센터에 담뱃갑이 쌓여 있는 모습. 센터에 상담받으러 온 흡연자들이 금연을 다짐하며 버리고 간 제품들이다. 김춘식 기자 “담뱃갑의 폐암 그림을 계
-
담뱃갑 경고그림 두 달…'꼼수' 진열 거의 없고, 금연클리닉 상담 급증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금연지원센터에 쌓여 있는 담배. 금연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들이 버리고 간 제품들이다.김춘식 기자 “담뱃갑의 폐암 그림을 계속 보니까 무섭더라고요. 이
-
담배 향기에 살충제 성분이?…'톡' 터진 캡슐담배 위해성 논란
필터 부분을 깨물어 톡 터뜨리면 박하향 등이 나는 이른바 ‘캡슐담배’의 안전성 문제가 지적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캡슐담배 3
-
멘톨 담배 많이 찾는 어린 연령대, 여성
나이가 어린 흡연자와 여성이 멘톨(menthol) 담배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팀은 남녀 대학생과 남성 직장인 등 흡연자 601
-
유격전 귀재 덩톄메이, 동북 곳곳서 日軍에 치명타
선양으로 압송되는 덩톄메이. 1934년 6월 4일 밤, 펑청역 플랫폼. [사진 김명호] 1993년 봄, 중국은 민정법(民政法)을 개정했다. 도로나 마을 명칭에 인명 사용을 금지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일본놈만 때려잡으면 뭐든지"…항일에 모여든 청년들
1993년 봄, 중국은 민정법(民政法)을 개정했다. 도로나 마을 명칭에 인명 사용을 금지 시켰다. 랴오닝(遼寧)성 펑청(鳳城)도 시 중심을 관통하는 덩테메이(鄧鐵梅·등철매)로와
-
꽃향기 맡으며, 홍차 맛 즐기며 … 브런치 카페의 여유
요즘 30, 40대 주부들 사이에서는 ‘커피 한잔 할까?’보다 ‘브런치 할까?’란 대화를 더 자주 사용한다. 최근 불당동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브런치 카페가 커피숍 수만큼 급격히 늘
-
[브리핑] KT&G, 커피향 에쎄 프레쏘 출시
KT&G는 ‘2중 가향’ 방식을 적용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내는 ‘에쎄 프레쏘(ESSE presso)’를 13일 출시한다. 필터에만 향을 넣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필터와 담배 원
-
차와 음식의 마리아주…육류엔 아쌈, 떡볶이엔 페퍼민트, 생선회엔 레몬그라스
주로 음식과 술의 궁합을 말할 때 쓰는 ‘마리아주(marriage·결혼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의 보폭이 넓어졌다. 와인 마리아주, 사케 마리아주에 이어 ‘차(茶) 마리아주’ ‘물
-
[문화가 산책] 국악의 풍류, 화요공감무대에 外
국악의 풍류, 화요공감무대에 ○…국립 부산국악원은 다음달 화요공감무대 첫 작품 “가향(加香), 풍류를 더하다”를 다음달 2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예지당)에 올린다. 부산대 국
-
[국악] 여성 가객 모임 '歌香' 창단공연
정가(正歌)의 현대화를 위해 모인 젊은 여성 가객들의 모임인 '가향(歌香)' 창단 공연이 5월 1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2001 KBS 국악대상에서 가악상을
-
竹香 그윽한 소쇄원 '태평가' 한가락 제맛이로다
▶ 담양 소쇄원 제월당 마루에 앉아 목청을 가다듬는 가객들. 앞줄 왼쪽부터 김광섭.김병오.이동규.문현.박문규.조일하.황숙경.이선경.홍창남씨, 뒷줄 왼쪽부터 김영기.이준아.이정규씨.
-
[중앙 시조 백일장 5월] 초대시조
잊혀진 기억 끝에 박힌 쇳조각 하나가 다시 올 수 없는 역사의 획을 돌아 회청색 삶을 녹이며 굽다리로 누웠네 어둠을 빗질하는 들꽃 그 함성이 열려진 육체를 건너는 저물녘 야철지엔
-
전매청, 씹는 담배·냄새맡는 담배 개발중…
전매청은 국회에 낸 자료를 통해 「씹는 담배」와「냄새맡는 담배」의 국내 개발의 뜻을 비쳤다. 씹는 담배는 보통 잎담배에다 독톡한 맛과 향기를 가진 특수 잎담배를 일정 비율로 섞어
-
맛·포장 바뀔 「신탄진」
「청자」품귀현상과 때를 같이해서 대량생산품목인 「신탄진」마저 질이 점점 나빠져 애연가들의 큰 불평을 사게되자 전매청은 새 품질의 신탄진을 제조, 25일부터 서울·부산 2대 도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