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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펀드, 미다스의 손?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지금 한국 증시에서 ‘미다스의 손’을 가진 사람으로 통할 법하다. 그가 건드리는 증시의 주식은 즉각 수십%씩 뛰어오르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장하성 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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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궁합 한번 보시죠
결혼 앞둔 신랑신부만 궁합이 맞아야 하는 게 아니다. 펀드도 궁합이 맞아야 한다. 그래야 맘도 편하고 돈도 번다. 성격에 맞지 않는 펀드를 골랐다간 자칫 돈도 날리고 마음도 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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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랩' 하고 싶어지네
주식에 투자하는 간접투자 상품은 펀드만이 아니다. 여러 고객으로부터 돈을 모아 한꺼번에 굴리는 펀드와 달리 고객 개개인의 '입맛'에 맞게끔 알아서 투자해주는 '맞춤형' 간접투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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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현대증권 外
◆현대증권은 1일까지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3종과 투스탁스텝다운형 ELS 상품 1종을 판매한다. 원금보장형 ELS 2종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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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 밀어주는 SRI펀드
만약 내가 가입한 펀드가 환경오염을 유발하거나 정치권에 뇌물을 상납한 기업에 투자한다면? 돈 벌자고 펀드에 가입하긴 했지만 기분이 찜찜하다. 이런 이들을 위해 등장한 것이 사회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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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도덕적 기업에 펀드 투자 우선하겠다
'투자에도 왕도가 있다'며 공익(公益) 투자를 선언한 펀드가 나왔다. 사모펀드 운용 전문회사인 리앤킴투자자문의 공동대표인 이철영(61.(右)) 회장과 김영수(42) 사장이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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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이노베스트 딕슨 수석자문위원
미국의 컨설팅 회사 이노베스트 전략가치자문의 프랭크 딕슨(사진) 수석 자문위원은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을 펼치는 기업들의 주가가 더 잘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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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 코스닥 통합지수 만든다
이르면 올 상반기 중에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된 우량 기업 50개 종목을 아우르는 통합 주가지수가 새로 선보여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주가지수로 활용된다. 미국의 '다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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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나는 이렇게 읽었다] 책임 투자로 좋은 세상을
신문이나 잡지의 신간 단평에 으레 ‘경제·경영’이 한자리한다. 별석이라도 철학이나 역사 정도라면 내줄 만하지만 이것은 정말 아니다. 무엇보다도 그 내용이 조잡하기 짝이 없다. 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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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서가] '사회책임투자'
요새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투자의 새로운 기준이 있다. 사회책임투자(SRI.Socially Responsible Investing)가 바로 그것. 사회책임투자는 주식.채권.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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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번다면야…"
도박·무기제조 등 사회지탄형 업종의 주식에 집중 투자해 고수익을 올리려는 이른바 '파렴치 펀드(vice fund)'가 미국에 등장했다. 이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자산운용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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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밀러교수는...
밀러(William F. Miller)교수는 현재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의 후버(연구소) 명예교수다. 공과대학 컴퓨터 사이언스과의 명예교수이기도 하다. 이밖에 학내 IT산업관련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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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자원과 인간의 네트워크
지난해 9월 중순의 어느 날 저녁,팔로 알토의 개인 투자자 하비 그레이엄의 저택으로 몇 사람의'전문가'들이 모여들었다. 스탠퍼드연구소(SRI)의 국제분야 회장 빌 소머스 박사,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