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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결 보도에 치우쳐, 정치발전 모색할 기사를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2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오후 중앙일보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독자위원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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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노선갈등 ‘불씨’···예타면제 SOC 현 주소는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국토부 소관 예타면제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연합뉴스] 지난해 1월 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받은 사업은 모두 23개다. 이 가운데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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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수 3년 영업익 5배···하만, 5G 커넥티드카 1위 노린다
세계 최대 전장업체 하만 인터내셔널은 모기업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 커넥티드카 분야의 최강자로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진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하만과 함께 만든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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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20만 찾던 '철가방극장' 청도, 전유성 떠나자 폐허
■ 「 지방이 위기다.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나라 전체 인구는 아직 증가세지만 지방에선 자연 사망이 출생을 압도한다. 여기에 젊은이가 돈과 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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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산단이 "지역경제의 구세주"는 옛말…"분양조차 안돼"
■ 「 지방이 위기다.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나라 전체 인구는 아직 증가세지만 지방에선 자연 사망이 출생을 압도한다. 여기에 젊은이가 돈과 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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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 해남 출산장려금 역설…179억 썼는데 아이들 1700명 떠났다
■ 「 지방이 위기다.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나라 전체 인구는 아직 증가세지만 지방에선 자연 사망이 출생을 압도한다. 여기에 젊은이가 돈과 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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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1만5000개 지역축제의 진실···4372억 써서 818억 번다
2019화천산천어축제 폐막날인 지난 1월 27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 얼음벌판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화천군은 원래 산천어가 살지 않지만 청정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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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붕괴] 분만실 0 장례식장 10곳…의성이 운다
■ 「 지방이 위기다.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나라 전체 인구는 아직 증가세지만 지방에선 자연 사망이 출생을 압도한다. 여기에 젊은이가 돈과 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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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특별 인터뷰]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원장이 말하는 비핵화 이후 남한의 숙제
남한 내부의 갈등 못 없애면 남북 화해·협력도 무망… 여권, 과거 청산 빌미로 자기 세력 확장하려 하면 패착 김대중도서관에서 만난 김성재 원장은 ’남한 내부의 평화는 정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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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사무총장 "쏟아지는 공약 중 옥석 가릴 양성화 시급"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지역 대선공약 양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프랑스의 경우 대선 때 지역 개발사업을 공약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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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김광두, 새해 한국경제에 비관적인 전망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린 12월 6일 오전 서울 마포에 있는 ㈔국가미래연구원을 찾았다. 월간중앙과의 인터뷰 준비를 하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서강대 석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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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수익률 1% 높이면 연금 고갈 9년 늦춘다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얼마 전 바로 이 자리에 앉았지요. 칼라일그룹 데이비드 루빈스타인 최고경영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도 그렇고요.”서울 충무로 웅진코웨이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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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규모 남한 212분의 1
▶99년 북한 식량난이 심했을 때 미국은 밀 10만t을 제공했다. 지난 4월 12일 기자가 남측 민경협 관계자들과 함께 북측에 못자리용 비닐을 전달하러 개성을 찾았을 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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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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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 운용 해법은…] 국민연금 기금운용위
국민연금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는 기금운용위원회다. 128조원에 이르는 국민연금의 투자 및 자금 배분 계획, 기금 운용 평가 등을 담당한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여기에서 결정한 대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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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노조시대] 5. 노동부의 현주소
"노동부가 파업해결부냐?" 새 정부가 들어설 때 노동부는 '대화와 타협을 기조로 하는 사회통합적 노사관계 구축'을 기치로 내세웠다. 그러나 그 후 노동부는 민간기업.공기업 구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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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좋고 SOC 완벽해도 기피 금융·무역·인력 등 해결 병행돼야
"기업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춘 지역 가운데 대전만한 곳도 없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30분 거리이고, 항만도 평택·군산이 지척에 있다. 대덕연구단지에서는 각종 신기술이 양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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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 북한 지원에 쓰자] 中. 북한 개발 청사진 먼저 짜야
정부 예산 1%의 대북 지원이 북한 개발의 청사진 없이 시행된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도 있다. 북한 경제 되살리기의 밑그림이 있어야 예산 지원은 남북의 경쟁력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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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성·선심성 예산 안된다
내년 예산은 다가올 선거 및 불투명한 국내외 경제상황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여느 때와 달리 주목되며, 철저히 다듬을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아도 한쪽으론 경기 회복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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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가 할 일은 ‘野黨노릇’아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람의 진원지는 박용성 신임 회장(60). “모든 사업을 제로 베이스에서 재검토하라”는 취임 일성이 신호탄이 됐다. ‘재계의 맏형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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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증언으로 본 북한 노동력
"북한에는 깜짝 놀랄 정도로 질 좋은 노동력이 있다. 그러나 남북 모두에 이로운 '윈윈(win-win)게임' 이 되려면 북한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 시급하다. " 1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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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반년 배울 기술 북근로자 한달만에 익혀
"북한에는 깜짝 놀랄 정도로 질 좋은 노동력이 있다. 그러나 남북 모두에 이로운 '윈윈(win-win)게임' 이 되려면 북한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 시급하다. " 1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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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일요스페셜'-물류문제점 조목조목 짚어
10일 방영된 KBS-1TV 『일요스페셜』의 「물류 동맥경화! 규제가 문제다」는 우리나라 물류의 문제점을 피부로 느끼도록전달한 프로그램이었다. 우리나라의 물류비는 매출액 대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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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양책 쓰면 안된다" 本紙 경제전문가 설문
한국경제는 현재 「위기는 아니지만 심각한 국면」이며 그러나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을 써서는 안된다」는 경제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다. 섣부른 단기처방은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