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석 9단 "복덩이 딸 얻은 뒤 일이 술술 풀려요”
득녀 후 기세가 좋아진 김지석 9단. ’세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한국 바둑 랭킹 3위 김지석(29) 9단은 지난 17일을 평생 잊지 못
-
김지석 9단 "딸이 태어난 뒤로는 모든 일이 술술 풀립니다"
김지석 9단이 1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K바둑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우리가 살면서 만나게 되는 생애 최고의 날은 언제일까. 한국 바둑 랭킹 3위 김지석(
-
김지석ㆍ오유진 "최정 꺾자고 뭉쳤는데 우승까지 했어요"
제8회 SG배 페어바둑최강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지석 9단(왼쪽)과 오유진 6단이 1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K바둑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처음에는
-
김지석 9단 아빠된 날 용성전 우승까지 "평생 잊지 못할 날"
용성전 초대 챔피언이 된 김지석 9단. 정아람 기자 김지석(29) 9단이 용성전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오후 12시 득녀한 김지석 9단은 같은 날 우승까지 차지하며 겹경사를
-
남녀가 짝을 이뤄 대결하는 '페어 바둑' 열풍인 이유
'국제페어마스터즈 매치'에서 중국의 커제 9단-위즈잉 5단이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셰이민 6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마이니치]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
박승화 “너의 과감한 공격에 가슴 졸여” 최정 “오빠가 위험할 땐 잡아주니까…”
박승화 7단(왼쪽)과 최정 6단이 SG배 페어바둑최강전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둘은 “서로 다른 기풍 덕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수비형 박승화 - 공격형 최정 “우리가 환상의 커플”
제5회 SG배 페어 바둑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승화 6단(왼쪽)과 최정 5단. 같은 바둑도장 출신으로 서로 알고 지낸 지는 10년 가까이 됐다. 이들은 “초반 포석을 제외하고
-
‘독사’ 최철한 1000승 고지 마흔 전에 1500승 이룰 것
국내에서 일곱 번째로 1000승을 달성한 최철한 9단. 그는 “조훈현 9단처럼 시니어가 돼도 꾸준히 성적을 내는 기사가 되고 싶다. 이번 농심신라면배에서도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
-
[바둑 소식] 이창호, 페어바둑 처음 출전 外
이창호, 페어바둑 처음 출전 4회 SG배 페어바둑 최강전에서 이창호 9단이 김은선 4단과 팀을 이뤄 출전했다. 이 9단이 페어바둑에 참가한 건 처음이다. 1일 “열렬한 환영에 감사
-
반상의 커플 진시영·오정아 '환상의 커플'로 탄생
SG배 페어바둑 결승에서 진시영 - 오정아(왼쪽) 조와 박승화 - 김혜림 조가 대결하고 있다. 진시영 - 오정아 조는 최상의 하모니로 강자들을 연파하고 우승을 일궈냈다. [사진=한
-
[바둑] 그 스승에 그 제자, 유창혁·최정
유창혁(오른쪽)·최정이 SG배 페어바둑 우승컵과 상금 3000만원을 받고 웃고 있다.바둑은 ‘손의 대화’라는 뜻의 ‘수담(手談)’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오직 수를 통해 상대의
-
한상훈·김미리 페어바둑 최강커플
김미리(左), 한상훈(右) 제1회 SG세계물산배 페어바둑 최강전에서 한상훈-김미리 조가 목진석-김혜민 조를 불계로 꺾고 우승했다. 사제관계, 연인관계, 국가대표 등 각종 인연으로
-
[바둑] 혼성복식 승자, 성적순이 아니더라
남녀복식 경기인 페어바둑이 예상했던 대로 이변의 연속이다. 제1회 SG세계물산배 페어바둑 최강전에서 남녀 상위 랭커로 편성된 막강한 팀들이 모두 탈락하고 의외의 두 팀, 즉 한상
-
[바둑] 이세돌-이슬아, 페어대회 8강에
유력한 우승후보 이세돌·이슬아 팀이 페어대회 8강에 오른 뒤 환하게 웃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 바둑판 위의 수읽기보다 같은 팀 선수의 마음부터 읽어야 하는 바둑대회. ‘침묵
-
[바둑소식] 국내 첫 페어바둑대회 내달 열려 外
◆국내 첫 페어바둑대회 내달 열려 SG 세계물산이 후원하는 제1회 페어바둑 최강전이 다음 달 4일 개막된다. 남녀 2인1조로 한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데 아마추어에게도 문호가 개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