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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에 현직 판사들도 화났다 "아동성범죄 형량 재검토해야"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 운영진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n번방 사건 관련자 강력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아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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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사기범 배후가 조주빈? "억울함 풀 기회 준다며 접근"
'n번방' 성 착취 사건의 주요 피의자 조주빈(25·별명 박사)씨가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을 피해자로 언급한 가운데 윤 전 시장이 또 다른 사기행각에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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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물려받은 ‘켈리’, 여중생 3명 피해 ‘로리대장태범’ 재판 잇따라 열린다
2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북관에 출범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본부. [뉴스1] 성 착취 영상 공유방 텔레그램 ‘n번방’을 ‘갓갓’으로부터 물려받은 운영자 ‘켈리’의 항소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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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밝혀진 혐의 7개···무기징역 아닐 땐 최고 45년형 예상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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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n번방' 다단계처럼 모집···불법도박과 검은 커넥션
중국판 ‘n번방’ 사건의 실체가 점차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선 이제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아동 음란물을 취급하는 사이트의 정체와 회원 모집 방식, 심지어 불법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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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판사의 76배···'n번방' 판사 오덕식 트위터 난타
사회적 이슈 중심에 선 판사 실명 트위터 언급량. 그래픽=신재민 기자 '44만 7623건' 지난 3월 27일 오덕식(52) 부장판사 자격 박탈 청와대 청원이 게시되고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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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폭망" 더 세진 김종인의 입···"우리 통합민···" 말실수도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은 3일 미래통합당은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했다. 김종인 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인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선대위 회의를 가진 뒤 인천 지역 후보들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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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도 지난 주말 다녀갔다, 서울 마곡의 '식물원 옆 미술관'
헤르난 바스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 전경. [사진 이은주] 요즘 미술팬들이 그림을 직접 보기 위해 '원정'을 마다하지 않는 곳이 있다. 서울 마곡동 '식물원 옆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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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방지법' 후폭풍…尹 "고양이도 검열? 이게 자유의 나라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른바 'n번방 방지법' 시행 뒤 각종 플랫폼에서 영상 필터링 논란이 이어지는 데 대해 "귀여운 고양이, 사랑하는 가족의 동영상도 검열의 대상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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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강성 페미, 젠더 갈등 유발자…신지예 영입은 악수"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임현동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된 신지예 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향해 “젠더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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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이수진 깬 '사이다 한동훈'…국힘 일각선 뜻밖의 우려
요즘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보다 더 주목 받는 여권 인사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석에서 “우리 동훈이”라고 부른다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다.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 “한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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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걸 구독하다니"…39일만에 1억 대박난 영상 정체
방영 39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 편의점 CU와 종합 콘텐트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만든 '편의점 고인물'이 올린 성과다. 브랜디드 영상 콘텐트로는 '역대 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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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몇명이나 얻어먹었나…법원 '6분의1' 결론, 술접대 검사 무죄
라임자산운용(라임) 투자 사기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검사가 30일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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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선처 없다는데…"제니·뷔 사생활 유출범 못잡을 것" 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왼쪽), 블랙핑크 멤버 제니. 사진 뉴스1,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유출한 해킹범에 대한 수사가 쉽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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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단독] "정진상, 성남 공무원들에 '충성맹세' 받았다"
━ 전 성남시장 권한대행, 시 의원이 전한 ‘성남시’ 강찬호 논설위원 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두산건설 전 대표와 성남시 전 팀장을 뇌물 등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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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2 n번방’ 가담자 12명 거주지 등 압수수색
중앙포토 경찰이 ‘제2 n번방’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대화방 가담자 12명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대화방을 운영한 주범 ‘엘(가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