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AEA 사무총장 "北, 여러곳서 핵개발 계속…日오염수 끝까지 감시"
북한이 핵개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정황이 국자원자력기구(IAEA)의 감시망에 포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
[단독] '짝퉁 쿠쿠' 말고 또 있다…北, 개성공단 공장 30곳 무단가동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 내 우리 기업의 공장 30여곳을 무단으로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성공단은 2016년 당시 박근혜 정부에서 전면 폐쇄됐다. 연합뉴스 북한이 2016
-
"한반도는 가솔린 꽉찬 지하실…모두 조심해야" CIA 출신 칼린
■ 긴급진단-북핵 위협 속 한반도의 길을 묻다 「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반도 정세가 위태롭게 돌
-
"북핵 해결 기회 두 번 놓쳐...미사일·잠수함 대대적 확충을"[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북한의 핵 위협과 잦은 미사일 도발에 둔감해져 기억이 희미해졌지만, 3월 12일은 북한이 1993년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갑자기 선언한 지 꼭 30년 되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윤상현 “독자적 핵무장, 현실 녹록지 않아…외교·경제적 고립될 것”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지난 9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토론회 - 동의없는 녹음, 이대로 좋은가?'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北, 핵보유국 결코 될 수 없다"…IAEA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북한의 ‘핵 보유국’ 지위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의 결의안이 채택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66차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남정호의 시시각각] 미국서 '한국 핵무장론' 번지는 까닭
미국은 한국의 핵무장을 지지해야 한다고 촉구한 지난 10월 7일자 미 워싱턴포스트지 기고문. 다트머스대 제니퍼 린드, 대릴 프레스 교수는 중국의 부상과 북한의 핵무기 고도화에 따
-
김정일 시대 '악의 축' 거론한 김정은, 이란 사태도 이라크 전쟁 때처럼 정면 돌파할 듯
“조선로동당 위원장 동지께서는 미국이 지난 70여년간 우리 국가를 적으로, 《악의 축》, 《핵선제 공격대상》으로 규정하고 야만적인 제재와 핵 위협을 가해 왔으며….” 김정은
-
‘핵폭탄의 그늘’ 아래서 미안하고 불안하게 살아야지만…
━ 빠른 삶, 느린 생각 1968년 유엔 주도하의 ‘핵확산방지조약(NPT)’은 남북이 모두가 서명한 것이었으나, 2003년 북은 이 협약으로부터 정식 탈퇴하였다. 그러나
-
[이코노미스트] 60여년 ‘고난의 행군’으로 핵 보유
핵 기술자·전문가에 체제 차원의 우대... 핵 탄두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20~30개 추정 북미 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했던 ‘새로운 길’에 대해 국제사회
-
[월간중앙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
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일본·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
보수 진영서 ‘핵개발론’ 다시 떠오르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사이에 핵동결과 핵폐기를 두고 줄다리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들이 모인 행사에서 독자적 핵개발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원유철
-
“북·미 대화 깨질라” 위기의식이 부른 김정은의 통남전미
━ 북·미회담, CVID와 CVIG 맞교환이 핵심 … 상당한 합의 가능성 한반도평화만들기 긴급 좌담회 한반도 정세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
이란 핵협상 지켜보는 北···그 둘을 동시 상대하는 美
지난 12일 미국의 이란핵협정(JCPOAㆍ포괄적공동행동계획) 탈퇴 선언과 다음달 12일로 예고된 북ㆍ미 정상회담 개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두 개의 핵협상(북한·이란)
-
반기문 "북한 위험 6·25 이후 최고조, 장기간 노출되면 대외신인도 하락할 수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의 북한 리스크가 장기화할 경우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는 한편 한국의 대외신인도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 전 총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전
-
[이하경 칼럼] 임동원·김장환·송민순의 전쟁방지법
이하경 주필 화약고나 다름없는 한반도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이 서로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면서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국을 찾은 미국 공화당 원로 존 베이너 전 하
-
벼랑 끝에서 대화의 문 찾는 청와대 … 응답하라 1994?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 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
-
“벼랑 끝에서 대화 열린다” 청와대 왜?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
-
[월간중앙]문재인은 어떤 대통령으로 기록될까 “통일의 초석 깔고 개마고원 트레킹하고 싶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 씨의 영상편지를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흔이 넘은
-
[사설 인사이트] 북한 핵·미사일, 말폭탄으로는 못 막는다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일 북한의 무력 도발은 일어나지 않았다. 핵실험도 없었고 미사일 발사도 없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이날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당 창건일 핵심
-
박 대통령 “이란 모델 적용엔 한계 있다”는 북핵 문제…이란과는 다른 북한의 3가지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 중인 이란의 핵 해법이 북핵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로 예정된 북한의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북한의 5차 핵실험 가
-
"北서 쫓겨난 김정은, 한국에 핵을…" 최악
“북한에서 내전이 벌어진다. 기회를 잡아 통일에 성공한 한국은 핵보유국이 된다. 일본 역시 핵으로 맞선다.” 일본의 싱크탱크 ‘재단법인 일본재건 이니셔티브’(이사장 후나바시 요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