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이미지 만드는 언론참모
통상 청와대 대변인이라고 불리는 대통령 공보수석비서관은 대통령의 「입」구실을 하고 있다. 대통령의 의지는 대변인을 통해 국민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정부에는 정부 대변인이 따로 있다
-
자살한 소군 전참모총장이 KAL기 격추 명령
【워싱턴=연합】 83년 발생한 대한항공(KAL) 007기 격추사건을 명령한 장본인은 지난주 쿠데타 실패후 자살한 세르게이 아흐로메예프 전소련군 참모총장이라고 소련 노보스티통신이 2
-
「고르비 깜짝쇼」소리 요란/「제주 17시간10분」막전막후
◎특별취재반 방담/갑작스런 방한1박에 당황/“생색용”“일에 간접불만”해석/고르비측근 작년 10월 이미 제주 답사 남북한을 비롯,한반도 주변국가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던 한소 제
-
(7)민주화 통일노력 병행 돼야 한다
김찬국 한워상 사회: 주섭일 -서울올림픽에 동서가 함께 모임으로써 이데올로기의 벽을 어느 정도 허물고 화해의 가능성을 보였지만 우리 민족으로선 이와 반대로 북한이 불참함으로써 남
-
김성호소련영화『전쟁과 평화』보게되나…
소련영화『전쟁과 평화』를 안방에서 감상할 기회가 지금으로선 아리송해지는것 같다. MBC―TV가 정초연휴에 방영하려던 이 영화가 일단그 방영계획이 보류된 것이다. MBC―TV는 대문
-
KAL기격추 장본인|고보로프에 영웅칭호
【모스크바AP=연합】작년 9월2백69명의 민간인 승객을 태운 KAL여객기에 발포명령을 내린것으로 알려져온 당시 소련 극동군사령관 「블라디미르·고보로프」가 60회 생일을맞아 영웅칭호
-
「KAL기 격추」문책인사인 듯
지난 6일 소련참모총장「니콜라이·오가르코프」원수가 해임됨으로써 1년전 KAL기 격추사건과 관련됐던 소련군수뇌부 장성2명이 모두 격하되는 운명을 맞게됐다. 「오가르코프」는 제1국방차
-
KAL격추 설명한 소 참모총장|오가르코프 돌연 해임
【모스크바 로이터=연합】소련정부는 「니콜라이·오가르코프」참모총장겸 제1국방차관을 해임, 후임에 참모차장인 「세르게이·아크로메이예프」원수를 임명했다고 소련관영타스통신이 6일 보도했다
-
고보로프 차관승진
【모스크바 AP=연합】 지난해 9월 KAL기에 사전경고 없이 격추명령을 내린 장본인으로 알려진 전 소련극동군사령관「블라디미르· 고보로프」 가 최근 소련국방차관으로 진급한 것으로 밝
-
"크렘린 허락없인 못쏜다"
KAL기의 격추는 소련이 주장하는것처럼 극동지역 사령관이 독단적으로 수행한것이 아니라 모스크바의 군부지도자들과 협의를 거쳐 이루어진 것이며 그동기는 서방세계를 「협박」하려는데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