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슈미드 J&J 메드테크 아태 회장 “K바이오 스타트업과 협력 늘리겠다”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사무실에서 팀 슈미드 J&J 메드테크 아시아태평양 총괄 회장이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
이재용 해냈다…삼바, 노바티스와 계약 체결 "연 수주 2조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1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연간 수주 금액 2조원을 돌파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주도해 ‘제2의 반도체 신화’를 노리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 진출한 이
-
'황당 부상'도 이겨낸 김하성의 존재감…"올해 샌디에이고의 MVP"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은 9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한창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던 그가 이날 결장한 건 뜻밖의 부상에
-
"혜성 같은 노래에 제작진도 감탄"... ‘슬램덩크’ 주제곡 부른 텐피트
일본 록밴드 텐피트(10-FEET)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주제곡 '제 제로감'을 만들고 불렀다. [사진 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 팀의 명운이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 거
-
정화예술대학교,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 멤버 ‘제이호(J-HO)’ 특강 개최
▲‘제이호’의 특강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댄스전공은 27일(화) 오후 2시,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의 멤버 ‘제이호
-
"크록스 신으면 머리 때린다"…'황당한 법' 만든 국가 어디?
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에 위치한 신생 국가 슬로우자마스탄에서는 크록스를 신고 다닐 경우, 이를 강제로 수거한 뒤 머리를 때린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진 슬로우자마스탄 홈페이지 캡처
-
[신복룡의 신 영웅전] 미군정 앞에 당당했던 여운형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이념의 대립이 날카로운 지금 여운형(1886~1947)을 평가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그는 빼어난 인물이었음이 틀림없다. 만석꾼의 아들로 태어나 학식이
-
[단독] 사상 첫 핵민방공 훈련 8월 실시…北위협에 尹 지시
정부가 사상 처음 북한의 핵공습 상황을 상정한 '핵민방공 훈련'을 추진한다. 북한의 ‘핵사용 문턱’이 날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실제 핵 공격 가능성에 대비한 훈련을 더 이상 미룰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바다서 규모 6.2 지진
기상청 제공 11일 오후 6시 55분(한국시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82km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
뉴 삼성 종착지, IBM에 있다…7년 전 내비친 ‘이재용 본심’ 유료 전용
2016년 1월 한 지상파 방송사는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한다는 취지에서 국내 대기업 총수들에게 추천 도서를 의뢰했다. 총수들은 흔쾌히 저마다 추천 도서를 꺼냈다. 정몽구 당시
-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고액 연봉에 中 넘어간 서방 조종사들, 美 ‘공중우위’가 흔들린다(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고액 연봉에 中 넘어간 서방 조종사들, 美 ‘공중우위’가 흔들린다(上) ▲어제의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중국이 기종을 가리지 않고 서방
-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고액 연봉에 中 넘어간 서방 조종사들, 美 ‘공중우위’가 흔들린다(上)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이 4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제 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중국의 신안보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지
-
“곧 다칠 것” 中 군함 도발 때린 美…“대화 희망적” 여지도 남겨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
"집값 3억 떨어졌는데, 부담금도 3억 내라고?"…재건축 비명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지난달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국회 앞에서 재건축 조합들의 모임인 전국재건축연합회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법안 개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환
-
오스틴 “강압받는 동맹 지원” 다음날 리상푸 “대만 통일, 무력 배제 안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아래 사진)은 지난 3일과 4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에서 별도의 회담은 하지 않은 채 기조연설에서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
미·중 군함 137m 초접근…"대만해협서 충돌 직전까지 갔다"
지난 2월 미국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 USS 정훈(DDG 93)이 니미츠 항공모함과 함께 남중국해를 항해하고 있다. 사진 미 해군 지난 3일 대만해협에서 미국과
-
中리샹푸 제재 안 푸는 美…샹그릴라 개막 후에도 자존심 싸움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리샹푸 중국 국방부장(왼쪽)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의 회담이 무산됐다. AFP=연합뉴스 아시아ㆍ태평양 주요국 안보 수장들이 참석하
-
[영상]남중국해서 미·중 군용기 또대치…백악관 "군사채널 재개해야"
남중국해 공해상에서 미ㆍ중 군용기가 6개월 만에 또다시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4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
새벽 요란한 경보…그런데 어디로 대피?
서울시가 31일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직후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를 발령했으나 행정안전부가 약 30분 만에 “서울시 경계경보는 오발령”이라고 정정하면서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
-
[사진] 중국 전투기, 미국 정찰기 위협 비행
중국 전투기, 미국 정찰기 위협 비행 지난달 26일 남중국해 공해 상공에서 미국 공군 정찰기 RC-135 바로 앞에서 근접 비행하는 중국 공군 전폭기 J-16. 미 인도태평양사령
-
"무슨 일?" 새벽 뒤흔든 사이렌…軍이 거꾸로 서울시에 물어봤다
북한이 31일 오전 6시29분경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학생들이 수학여행
-
요격 준비했던 日, 대피명령 30분 만에 해제 "北에 엄중 항의"
일본 정부가 31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에 대응해 오키나와(沖縄)현에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가 30분 만에 해제했다. 이어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물체가 일본에 도달하기 전 서
-
'서울시민 새벽 알람' 조롱거리 된 경계경보...행안부 "백령·대청면만 해당"
서울시가 31일 북한 정찰위성 발사 이후 서울 전역에 민방위 경계경보를 잘못 발령해 새벽 시간대 혼란이 빚어졌다. 위급 재난문자도 뿌려져 혼란이 가중됐다. 서울을 제외한 다른
-
[속보] 교도 "일본 정부, 北발사체에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
지난해 11월 4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뒤 일본 시민들이 대피 경보가 발령됐다는 메시지를 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31일 오전 우주발사체를 발사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