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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팔려고···" 美의회 난입때 펠로시 노트북 훔친 女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6일(현지시간) 의사당 난입 사태 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노트북을 훔쳐간 것으로 보이는 20대 여성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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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판 '사면 로비' 장 섰다…"측근들 수십억 받고 청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나기 전 대통령의 사면을 얻으려는 '로비 시장'이 섰다고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트럼프가 임기 막판까지 사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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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몇초만 늦었어도 위험했다…초유 美의회 습격의 전말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당 난입 사태 전 행적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난입 상황을 시간대별로 재구성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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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야한모습 보고싶어" 딸 사진 보내 10대 소년 유혹한 엄마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너랑 동갑인 열여섯살이야. 너의 야한 모습을 보고 싶어."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열여섯살 A군에게 이 같은 SNS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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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억만장자' 니가드,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美서 체포
성범죄 혐의로 체포된 피터 니가드(79) 여성의류업체 '니가드 인터내셔널' 전 회장. AP=연합뉴스 패션업계 거물 피터 니가드(79) 여성의류업체 ‘니가드 인터내셔널’ 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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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노트] 앤트그룹 IPO 중단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
[출처: 셔터스톡] [소냐’s B노트] 11월 3일 밤 10시, 중국에서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역사상 최대 기업공개(IPO)로 기대를 모으던 중국 IT공룡 알리바바 금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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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 나가지말라" 美대선날 의문의 전화 1000만통, FBI수사
미국 대선일인 3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60%를 웃돌 전망이다.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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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우크라 스캔들’ 재점화…막판 뒤집기 총력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미 대선 D-17 15일 미국 플로리다의 한 식당에서 손님들이 따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 토론회를 지켜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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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서 칼 발견" vs "경찰 자극 안했다"…블레이크 사건 FBI도 수사 개시
조시 카울 위스콘신주 법무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흑인 제이콥 블레이크 총격사건 관련해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제이콥 블레이크 총격 사건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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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관이 미국내 연구자 관리·지시"...휴스턴 영사관 폐쇄 강행 이유는
미국 정부가 미 대학·연구기관에서 일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관련 연구자를 전원 철수시키라고 중국 정부에 통보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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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폐쇄 부른 스파이전···美도 혀 내두른 中 유출의 기술
미국과 중국이 상대방의 총영사관을 폐쇄한 것은 오랫동안 물밑에서 벌여온 첩보전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총성 없는 전쟁의 노출이다. 미국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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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선에 악영향 끼칠라…FBI ‘트위터 해킹’ 쫓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16일(현지시간) 트위터 해킹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스마트폰에 띄운 트위터 로고. [AFP=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유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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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 64% 반대하는 "경찰예산 삭감"…인종차별 해법 표류
13일 미국 워싱턴 DC 뮤리엘 바우저 시장 자택 앞에서 성소수자 단체를 포함해 조지 플로이드 시위대가 경찰예산 삭감(Defund Police)을 요구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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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으로 목 찍어 눌러...美 경찰 가혹행위에 흑인 사망
미국에서 비무장 흑인 남성이 경찰의 가혹 행위로 숨지는 일이 또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경찰관에게 무릎으로 목을 눌린 채 괴로워하는 흑인 남성. 이 남성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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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함 오염수 바다에 버렸다"···FBI, 폐수처리 日업체 조사
지난해 8월 남중국해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와 연합훈련 중인 로널드 레이건함. [사진 미 해군] 미 해군 전함의 오염수 처리를 담당하는 일본 하청업체가 폐수를 그대로 바다에 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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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넘은 ‘조국 수사팀’ 음해…검찰 “허위사실 유포 수사대상”
조국 법무부 장관이 24일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이날 조 장관은 ‘검찰 개혁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듣겠다’며 일선 검사들에게 메일을 보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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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과 UFO 있다는 그곳···200만명 ‘51구역 급습작전’
미국 네바다주 링컨 카운티의 사막을 지나다 보면 그룸 레이크(Groom Lake)가 나온다. 오랜 옛날 이곳은 바다였다. 현재 바닷물이 말라 소금만 남았다. 그 소금밭(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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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원정도박 의혹…“한국 경찰 요청으로 FBI도 투입”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 6월 27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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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정원 "北 올해 필요 곡물량 495만t 중 149만t 부족"
정부가 ‘굿 이너프 딜(good enough deal, 충분한 수준의 합의)’로 알려진 단계적 비핵화 방안을 미국 정부에 설득하고 있다고 국정원이 국회에 보고했다. 서훈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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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조사 예고한 美 민주당에…트럼프 "아무것도 없을 것"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러시아 스캔들을 비롯한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 전방위적 조사를 예고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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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넘버 3' 한국계 지니 리 손에 달린 트럼프 운명
━ 격변의 2019년. 그 향배는 첫 3개월에 달려있다 먼저,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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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검찰, 트럼프 취임준비위원회 자금 뒤진다
미국의 대통령 취임식 장면 미국 뉴욕의 연방 검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을 준비했던 '취임 준비위원회'에 대한 수사를 벌이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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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폭발물 소포' 후폭풍…서로 '네 탓' 공방 가열
24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반(反) 트럼프 진영 인사들에게 '폭발물 소포'가 배달됐다. [CNN 방송 캡쳐]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반(反) 트럼프 진영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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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中 협조 없으면 ‘세계 지존’ 미군도 무용지물?
중국의 미 군사장비 공급망을 장악한다는 우려가 담긴 미 펜타곤 보고서. 지난 4일 발간됐다.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는 전자제품, 옷 등에서만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