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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차명계좌 거래, 이 회장 부인이 직접 지시"
검찰이 CJ그룹 이재현(53) 회장의 부인 김희재(53)씨가 차명계좌를 통한 미술품 거래에 직접 개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2007년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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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차명재산 운용 직접 보고받았다
CJ그룹 이재현(53) 회장의 수천억원대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던 전·현직 재무팀 직원들이 검찰에서 “이 회장에게 차명재산 운용내역을 보고했고, 일부는 직접 지시받았다”고 진술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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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아이레저산업, 상속 '거점' 의혹
검찰은 CJ그룹의 자금 흐름과 관련해 비상장 부동산개발업체 씨앤아이레저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CJ그룹 계열사인 씨앤아이는 2006년 설립된 회사다. 이재현 회장 42.11%,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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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수사 출발점은 5년 전 10장짜리 협박성 편지였다
검찰이 수사 중인 이재현(53) CJ그룹 회장의 비자금 의혹 및 조세포탈 혐의의 단서가 된 건 ‘편지’였다. 5년 전 이 회장의 자금을 관리하던 이모(44) 전 재무팀장이 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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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연구소에 재무팀 직원 20~30명 이 회장 남매 사는 빌라와 10m 거리
서울 필동 소재 CJ인재원. 오너 일가가 사들인 고가의 해외 미술품이 있다. [김성룡 기자]CJ그룹 이재현 회장의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CJ경영연구소와 CJ인재원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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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트랙’으로 입사, 5~8년차면 ‘별’ 단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박정우 상무가 이 회사 용산전시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 상무는 입사 6년8개월 만에 임원이 됐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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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트랙’으로 입사, 5~8년차면 ‘별’ 단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박정우 상무가 이 회사 용산전시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 상무는 입사 6년8개월 만에 임원이 됐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련기사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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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170곳 고강도 세무조사…재계는 패닉상태
국세청이 매출액 500억원 넘는 1170개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올해 한다. 지난해 930개에서 무려 240개 증가한 수치다. 또 세무조사 기간도 늘어난다. 통상 3~4개월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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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外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승진)▶상무 한정일 김예철▶상무보 조두일 ◆신세계백화점(승진)▶부사장보 손영식▶상무 김재억 김정식 손기언 유신열 이종묵 정건희▶상무보 곽웅일 오용진 최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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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JW중외제약 대졸 신입 50명 모집 外
기업 JW중외제약 대졸 신입 50명 모집 JW중외제약이 마케팅 분야 대졸 신입사원 50명을 모집한다. 전공을 따지지 않으며, 지원은 20일까지 홈페이지(www.jw-phar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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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유플러스 ‘U+LTE 팝업 스토어’ 外
기업 LG유플러스 ‘U+LTE 팝업 스토어’ LG유플러스가 4일 서울 명동에 4세대(4G) LTE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U+LTE 팝업 스토어’(사진)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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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의 2조2000억 베팅 … 대한통운 품에 안다
이재현 회장 이재현(51) CJ그룹 회장의 과감한 베팅이 일단은 통했다. 대한통운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금융투자는 28일 “CJ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삼성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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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임원 66명 인사 단행
CJ그룹은 31일 CJ GLS 김홍창(56·사진) 대표이사를 CJ제일제당 대표이사로 전보 발령하고, CJ엔터테인먼트 김정아(48) 대표를 부사장 대우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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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이익 2조원 목표 형은 백화점 동생은 홈쇼핑,그룹 분할설 솔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외부 노출을 극히 꺼리던 30대 총수 형제가 햇빛 사이로 나란히 걸어나왔다. 정지선(38) 현대백화점 회장과 정교선(36) 현대홈쇼핑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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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이익 2조원 목표 형은 백화점 동생은 홈쇼핑, 그룹 분할설 솔솔
외부 노출을 극히 꺼리던 30대 총수 형제가 햇빛 사이로 나란히 걸어나왔다. 정지선(38) 현대백화점 회장과 정교선(36) 현대홈쇼핑 사장이다. 이들은 2006년 12월 건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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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홍호영 법률사무소의 기업인수합병 전문 홍호영변호사
'기업인수합병(M&A)’이란 합병(Merger)과 인수(Acquisition)가 합성된 용어로 기업의 경영지배권뿐만 아니라 그에 영향을 미치는 일체의 경영행위를 의미한다. 좁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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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CJ그룹 外
◆CJ그룹은 28일 CJ제일제당 김홍창(사진) 총괄부사장을 CJ GLS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그룹 임원 2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했다. CJ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남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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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도 끄떡 없는 신흥그룹 기업가들의 성공 키워드
혹독한 불황과 위기에도 지속 성장한 기업은 있게 마련이다. 우리 경제가 큰 시련을 겪은 최근 10여 년 동안에도 믿기지 않는 성공을 거둔 신흥 기업가가 여럿 눈에 띈다. 윤석금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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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마친 ‘준비된 초보’ 글로벌 마케팅 도전합니다
손성태(28)씨는 해외 유학파다. 중앙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다가 1학년을 마치고 군에 입대했다. 제대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인디애나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3년6개월 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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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임원 시대 열렸다"
120여명의 LG전자 MC디자인연구소를 이끄는 차강희 소장. 그는 이번에 '별'을 달았다. 국산 휴대전화 최초로 세계시장 판매 1500만대를 기록한 초콜릿폰을 디자인한 공로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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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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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50대그룹 '닭띠해 경제 전망'
국내 50대 그룹의 70% 가까이가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대로 예측했다. 나라 안팎의 경제.경영 환경이 워낙 불투명해 경기회복을 기대하려면 1년 이상 더 기다려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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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대폭락] 내수 기업 악! 소리 난다
삼성전자는 달러당 환율이 30원 오르면 어림잡아 분기마다 3000억원의 돈을 더 벌 수 있다. 분기마다 100억달러 규모의 수출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환율은 1분기 말 달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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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 출신, 사이버 은행장·CEO등 벤처인으로 부활
금융권에서 마케팅 및 재무관리 등의 노하우를 쌓은 전문 금융인들이 벤처행을 선택하고 있다. 남의 돈을 만지는 일에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돈’과 ‘나의 일’을 찾아 나서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