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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 반도체 경기 끝” … 일자리 느는 비메모리 키워라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2달러대 초반이던 8GB 낸드 플래시가 지금은 3달러대 후반으로 올랐어요. 그런데 살 수가 없어요. 대리점에 물량이 없으니까요.”스마트폰용 저장장치 임베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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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절벽 넘어설 '야전사령관'
김재홍 KOTRA 사장은 최근 2년 동안 224일을 해외 수출 현장에서 보냈다. 주력 시장인 베트남·일본·중국엔 4번씩 다녀왔고, 최근엔 이란행이 잦다.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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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도 반한 한국 AI로봇, 6년 만에 왜 과학관 유물 됐나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로봇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도넛 모양을 한 영국의 가정용 데스크톱 로봇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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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의 자비스 집집마다 설치…”
“세상을 인식하는 능력이 거대한 돌파구를 열 것이다(The ability to perceive the world is an enormous breakthrough).”지난 5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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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의 자비스 집집마다 설치…”
“세상을 인식하는 능력이 거대한 돌파구를 열 것이다(The ability to perceive the world is an enormous breakthrough).”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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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삼성·LG전자, AI 접목한 ‘진짜 스마트홈’
LG전자는 CES 2017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홈’ 가전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은 LG전자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 ‘IFA 2016’에서 공개한 스마트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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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촛불 바다를 건너 ‘새로운 나라’로 전진하자
정유년(丁酉年) 새 아침이 밝아온다. 혼돈과 좌절, 분노의 어둠을 헤치고 어김없이 찾아온 새 빛이다. 지난 한 해 가장 큰 문제는 정치 혼란이나 저성장, 그리고 양극화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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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인공지능·딥러닝·스마트카 … SW융합으로 미래 교육 선도
세종대는 지능기전공학부를 신설하고 무인이동체공학전공, 스마트기기공학전공을 개설했다. [사진 세종대]최근 화두는 다보스 포럼의 4차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어는 인공지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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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AI 의사 시대, 따뜻한 의료인 함께 키워 균형 잡겠다”
━ 이길여 가천대 총장 혁신은 생존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로 대학도 예외가 아니다. 요즘 가천대가 주목받는 이유가 바로 혁신에 있다. 2002년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 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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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보다 알고리즘·SW 중심으로 R&D 정책 전환
1997년 세계 챔피언 게리 카스파로프와의 체스 대국 승리, 2011년 미국 제퍼디쇼에서 퀴즈왕 등극, 2016년 3월 이세돌 9단과의 바둑대국 5전 4승, 2016년 8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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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이사 이재용’의 승부수
삼성그룹에 ‘이재용 시대’가 열렸다. 이 부회장은 10월 27일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지난 2008년 4월 이건희 회장이 퇴진한 이후 8년여 만에 오너 일가의 구성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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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한류 제한령 내려진 지금 K팝·K드라마 중동·남미 갈 기회”
━ 할리우드 제작자 출신 테디 지 “여기다 대고 아무 말이나 해 보세요. 카메라도 한 번 봐주시고. 그러면 얼굴과 목소리가 바로 스캔이 되서 2분 안에 3D로 본인과 똑같은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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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식] 사물인터넷 시대 맞춤형 인력 키운다
국제무대 진출 유망 학부·학과2017학년도 정시모집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요즘 같은 취업난에는 학생이 국제 무대에서도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도록 다양한 학업·교과 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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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9조 주고 10년 번 삼성, 단숨에 커넥티드카 강자로 떴다
“삼성전자가 9조원에 산 건 시간이다.”서승우 서울대 지능형자동차 IT연구센터장은 삼성전자의 미국의 오디오·자동차전장 업체 ‘하만’ 인수를 이렇게 요약했다. 이번 인수는 추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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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이버’ 신무기는 자율주행차·로봇·AI
네이버가 검색 기술을 넘어 하드웨어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비롯해 자율주행차, 로봇 등 미래의 정보 플랫폼에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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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초·중·고생 코딩 교육, 대통령 프로젝트가 어떤가
4차 산업혁명의 대전환기를 맞아 선진국들이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낡은 시스템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새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울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다.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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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바이오·IT 융합 8개 프라임 학과로 실무형 인재 키울 것”
━ 민상기 건국대 총장 26일 건국대 민상기 총장은 “한국 대학이 사회변화에 능동적이지 못했다는 점만큼은 분명하다. 이젠 대학 스스로 교육과정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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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셀바스 헬스케어' 코스닥 신규 상장
▲ 13일 셀바스 헬스케어 코스닥 상장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IR협의회 임승원 부회장, 하나금융투자 신명호 IB부문장, 코스닥시장위원회 김재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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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앨런 튜링(A. Turing)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은 시대를 잘못 태어난 천재의 어둡고 고독한 인생을 그렸다. 요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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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식] AI·가상현실 등 미래 인재 양성…경희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신설
수원에 위치한 경희대 국제캠퍼스 네오르네상스문. [사진 경희대]인공지능(AI)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가상현실(VR)·빅데이터가 미래 성장을 견인할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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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스텍 김도연 총장의 파격 실험을 주목한다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포스텍(POSTECH·포항공대)의 파격 교육실험이 대학 사회에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김도연 총장이 엊그제 “지금 같은 낡은 시스템으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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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17년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신설
세종대(총장 신 구)는 2017학년도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하여 대학 교육을 소프트웨어중심으로 혁신하고 현장 및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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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 3초 안에 눈길 끌지 못하면 외면당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에 따라 자동차는 물론,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도 신문·TV 등 기존 미디어 못지 않게 디지털 콘텐트를 소비하는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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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빅데이터 활용한 첨단 의료기기 개발에 집중
성장 한계에 부닥친 제조업계의 눈이 헬스케어를 향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의 빅3로 꼽히는 필립스(네덜란드), GE(미국), 지멘스(독일)는 탄탄한 기술력에 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