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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가 돈 벌어주는 물가연동채 … 물가 3% 오르면 연 수익률 6%
국민연금이나 보험사 같은 ‘큰손’은 가진 돈의 대부분을 채권에 투자한다. 주식투자는 일부일 뿐이다. 채권은 이자를 얼마 줄지 미리 정해놓고 만기가 되면 처음 약속대로 원금을 고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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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고객들, 수익률보다 원금 지키는 데 관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돈을 손에 쥐고 있어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들다. 주식시장은 불안하고 부동산 경기는 가라앉았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은행의 실질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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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고객들, 수익률보다 원금 지키는 데 관심”
하나은행 청담동 PB센터 배종우 팀장의 오랜 고객인 김모(64·서울 청담동)씨는 이달 초 주식형 펀드를 팔아 5억원 정도를 확보했다. 불안한 주식에 돈을 넣어두기보다 현금을 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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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스마트 리치 4인 ‘나만의 비밀병기’
① 안정된 이자+환금성 ‘채권’ 은행채로 ‘예금금리+ ’ CB·BW도 주목할 만 대기업 임원으로 은퇴한 박모(서울 서초구)씨는 채권 투자로 노후생활을 넉넉히 한다. 2008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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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현명한 길라잡이 기업ㆍ금융증권 전문 허기원 변호사
일반금융, 증권, 자산운용, 투자자문, 부동산신탁 등 얽힌 증권ㆍ금융 분쟁 기업법무와도 관련 깊어 총체적인 컨트롤과 신중함 필요! 일반적으로 증권ㆍ금융 분쟁이라고 하면 금융ㆍ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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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이 헌인마을 사업 단독추진하나
[박일한기자] 사업규모만 1조5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을 삼부토건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위해 금융권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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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헌인마을 프로젝트
[박일한기자] 11일로 예정됐던 삼부토건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결정이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재판장 지대운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9일 삼부토건의 이해관계인 심문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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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예금·랩어카운트 순으로 투자하라
관련기사 직장인에게 1억원이 있다면? 30~40대 직장인에게 1억원은 큰돈이다. 금융권에선 부동산을 뺀 금융자산이 1억원 이상인 계층을 ‘대중 부유층(Mass-Afflu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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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레슨] 금리 상승기 채권투자법
이재호미래에셋증권자산운용컨설팅 본부장 보통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은 하락한다. 그래서 금리 상승기에 채권투자를 꺼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만기가 짧은 채권으로 대응하면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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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정기예금 어떻게…
서울 강동구에 살고 있는 이모씨(74). 그는 60대 후반에 거주 중인 아파트를 제외하고 소형 아파트와 상가를 처분해 14억원 상당의 현금자산을 만들어 은행에 넣었다. 이를 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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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욕심내다 부실 부메랑 … 은행들 제 발등 찍은 지급보증
은행들의 고민거리가 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결국 은행들이 제 발등 찍은 꼴이 돼버렸다. 부동산 경기가 한창이던 시절, 손쉬운 수수료 수입을 노리고 PF 보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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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82조원 PF에 짓눌린 건설시장
부동산시장 침체의 그늘인가, 사업 구도의 잘못인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다. 돈을 빌린 건설사들이 이자 부담에 헉헉거리는 가운데 어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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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싸게 팔고 … 빚 돌려막고 … 사람 줄이고 … 벼랑 끝에 선 건설사들
전국 6개 사업장에 500여 가구의 미분양을 안고 있는 N건설. 이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자산을 담보로 대출 받아 프로젝트파이낸싱(PF:건설사업을 위해 금융사에서 돈을 빌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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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카운트’ 건설사 채권, 알토란 숨어있다
포스코건설의 3년 만기 회사채(신용등급 AA-)의 금리는 연 5.19%. 같은 신용등급의 회사채 평균 금리가 4.57%인 것과 비교하면 포스코 회사채의 금리가 0.62%포인트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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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토지보상금 관리 어떻게
연말까지 전국에 40조원 가량의 각종 토지보상자금이 풀릴 것으로 알려졌다. 보상을 받는 상당수 사람들이 일시에 많은 돈을 거머 쥐게 된다. 하지만 걱정거리도 함께 얻는다. 보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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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3불에 흔들리는 중견건설사들
9일 오전 중견건설업체인 A사 사장실. 부도난 시행사의 빚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지난해 A사가 떠안은 경기도 안성의 아파트 사업장을 놓고 김모 사장과 인수 희망 회사 측이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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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고민 풀기 - GOLD&WISE 일산PB센터
자산관리 고민 풀기 - GOLD&WISE 일산PB센터 증여로 종부세 해결하고, 펀드·신탁에 분산투자 경기도 일산에 사는 천모씨(58)는 남편(사업)과 출가한 딸 하나를 둔 가정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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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ABCP 상환 비상
건설사 구조조정에 시동이 걸렸지만 여전히 위험 요인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왕에 할 구조조정이라면 서둘러 끝내야만 건실한 건설사가 애꿎은 피해를 보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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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프포인트·NDF·CRS … 금융전문용어 일상 속으로
시중은행에 근무하는 박모(35) 과장은 최근 대학 동창 모임에 나갔다가 깜짝 놀랐다. 금융위기가 화제로 떠오르자마자 일반 회사원, 자영업자 등인 참석자들이 스와프포인트·ABCP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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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 GS건설, PF 지급보증 업계 최고 … 하한가 밀려
건설사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건설업체의 대주단 가입이 지지부진한 탓이다. 24일 거래소 시장에서 건설업종은 6.95%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가 3.35% 떨어진 것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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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채권펀드 출자 금융사에 최대 5조 지원키로
다음 달 조성될 채권시장안정펀드에 출자하는 금융회사들은 한국은행에서 출자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돈을 지원받게 된다. 채권시장안정펀드란 금융 불안으로 채권을 살 만한 곳이 안 나타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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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5배 규모 미분양, 묶인 돈 25조~50조원
“제발 이니셜 쓰지 말아주세요. 쑥대밭됩니다.” 서울 명동 사채시장의 A상무는 신문에 건설업체 이니셜이 나오면 실명을 가르쳐 달라는 문의 전화가 쇄도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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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한마디]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지금이 채권 투자 찬스”
해외발 소식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채권도 별 수 없다. 주가만큼은 아니지만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 신청 이후 채권 금리도 요동쳤다. 그러나 박상도(사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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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10% 내린 건설사 대출·어음 만기 연장 추진”
정부가 건설업체 대출과 어음의 만기를 연장해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신규 대출에 대한 보증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신 건설사는 분양가를 10%가량 내리는 자구책을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