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항공 관제 통신망 5개월 만에 재가동
북한이 천안함 사태에 대응한 정부의 5·24 대북 교류·지원 제한조치에 반발해 단절했던 남북 간 민간항공기 관제통신망을 18일 복원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북측이 지난 16
-
바다 이어 하늘서 …‘천안함’ 이후 5번째 대북 무력 시위
14일 부산 인근 해상에서 한국이 주관하는 첫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훈련에 참가한 군함들. 아래부터 한국 해군의 4500t급 구축함인 대조영함과 4300t급 상륙함인
-
한국 주도 첫 PSI 훈련 ‘동방의 노력’ 13~14일 부산 앞바다서 실시한다
한국이 처음으로 주관하는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훈련이 13일부터 이틀간 부산 앞바다에서 실시된다고 국방부가 6일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대북
-
[② 어뢰 충격파 있었나]Q:배 산산조각 안 났으니 어뢰 충격 없었다는 주장 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Q=천안함이 진짜 어뢰에 맞아 침몰했는지 의심하는 의견이 여전하다. 합조단은 침몰 원인으로 ‘어뢰 수중 폭발로 발생한 충격파와 버블 효과에
-
[② 어뢰 충격파 있었나]Q:배 산산조각 안 났으니 어뢰 충격 없었다는 주장 있다
함수 지하 2층에 있는 71㎜ 포탄 탄약고. 천안함 탄약고도 문제가 됐다. 탄약들이 아무 손상 없이 가지런히 서 있는 사진(왼쪽 아래)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의심하는 측은 천안함
-
자전거 타고 바캉스 떠나기
길 위에 한줄로 늘어선 자전거 행렬이 지나간다. 뒤에 짐을 싣고, 전문 복장으로 무장한 라이더들이 바캉스를 떠나는 중이다. 땡볕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페달을 밟는 그들-
-
“오바마, 부적절한 휴가” 따가운 시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휴가 때문에 또 구설에 올랐다. 오바마는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가족과 함께 미 동북부 메인주 마운트데저트 섬에서 2박3일간의 짧은 휴가를 보냈다.
-
PSI 훈련, 한국 주도로 10월 첫 실시
국방부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차원의 역내 해상 차단훈련을 10월 13∼14일 부산항 인근 해역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주도해 실시하는 이
-
[MB 5·24 천안함 선언] 북한이 가장 아파할 5대 제재
1 대북 심리전 재개 북한군·주민 ‘사상 기강’ 흔들려 … 김정일 아킬레스 건 MB 담화 뒤 FM 방송 재개 국방부가 24일부터 대북 심리전을 6년 만에 재개한 것은 북한 체제에
-
[사설] 매를 번 북한, 유일한 해결책은 사죄뿐이다
인과응보(因果應報), 사필귀정(事必歸正). 매사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요, 그래서 세상 일은 결국 바른 길로 간다.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와 정부 차원의 대북제
-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발언문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모두발언문 ○ 대통령께서 조금 전 대국민 담화에서 언급하신 바와 같이 천안함 침몰사건은 북한의 명백한 무력공격에 의한 군사도발로서 △유엔헌장, △정전협정, △
-
국방부 장관 발표문 전문
국방부 장관입니다. 먼저 국민과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천안함 사태'로 인해, 심려가 크셨음에도 불구하고 軍의 사기를 염려하시며 많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깊이
-
외교통상부 "중·러와도 긴밀한 협의 진행하겠다"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은 24일 '천안함 군사도발 사태' 관계부처 장관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천안함 침몰사건은 북한의 명백한 무력공격에 의한 군사도발로 유엔헌장, 정전협정, 남북기본
-
“중국의 북한 보호는 한계 달해, 북은 완충국가 기대 버려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천안함 사태는 한반도 안보의 분기점이다. 역사는 3월 26일 이전과 이후로 나눠 기록할 것이다. 더 첨예화된 남북 긴장 속에서 이명박 대통
-
“중국의 북한 보호는 한계 달해, 북은 완충국가 기대 버려야”
후나바시 요이치 아사히 신문 주필(오른쪽)이 14일 김영희 본사 대기자와 신라호텔 1층 인터뷰룸에서 대담을 나누고 있다. 신인섭 기자 ▶김영희=천안함 사태가 동아시아를 격변 상태
-
[시론] 안보불감증 불식 대책 시급하다
지난 3월 26일 밤부터 연이어 전해지고 있는 안타깝고 비통한 천안함 관련 뉴스 속보, UDT 전설의 순직, 링스헬기의 추락. 군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은 불안하
-
이지스함 2척 + 독도함 + 잠수함 … 해군 첫 기동전단 떴다
유사시 세계 어디에서나 신속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해군 최초의 기동전단이 1일 창설됐다. 해군은 이날 부산 작전사령부에서 정옥근 참모총장 주관으로 제7기동전단 창설식을 가졌다
-
[뉴스분석] 북 무기 실은 화물기 방콕서 억류 배경
북한제 무기를 실은 IL-76 수송기가 12일 태국 돈므앙 공항에 착륙했다가 억류됐다. 태국 경찰과 군인들이 무기 상자를 옮겨 싣고 있다. [방콕 로이터=연합뉴스]스티븐 보즈워스
-
당신도 1L로 44.8㎞ 타고 싶은가요? 열 가지를 잘 지켜보세요
1L로 무려 44.8㎞를 주행해 연비 기록을 세운 푸조 308 MCP의 운전법이 화제다. 세계 연비 대회는 올 5월부터 한 달간 영국 전 지역을 돌면서 진행됐다. 영국의 존·헬렌
-
한국 국명 딴 신물질‘코리아니움’ 찾는다
스위스 PSI연구소의 사이클로트론으로 세계 최고의 빔 전류를 만든다. 한국 중이온 가속기에도 규모는 작아도 사이클로트론이 설치된다. [중앙포토] 지구상에 자연 상태로 존재하는 물질
-
[시론] 오바마 대통령에게 바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어제 방한했다. 한·미 정상의 최대 과제는 북핵 문제다. 북핵 폐기가 하루속히 이뤄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충언을 드린다. 오바마 대통령은 후보 시절 “김정일을
-
[시론] 서해북방한계선 더욱 철저히 지켜야
지난 10일 벌어진 서해교전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어제오늘의 얘기는 아니지만, 북한은 남한 정부를 움직이기 위해 군사적 위협 수단을 적극 활용하는 전술을
-
‘자출족’ 바람 씽씽 용품 매출도 쑥쑥
절약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직장인들에게 자전거가 새로운 출퇴근 수단으로 인기다. 디앤샵 홍준표 레저팀장은 “자출족 바람이 거세지면서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자전거와 관련 용
-
“한국에선 사람이 최고의 자원…인재개발산업 그래서 중요하죠”
“인적자원개발(HRD) 산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복합이 대세입니다. 한국HRD기업협회가 온라인 업체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HRD기업협회의 초대 회장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