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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음반
「오페라의 성녀」로 불리는 마리아 칼라스 10주기를 맞아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9곡의 아리아를 수록한 앨범(LP 및 카세트테이프).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사랑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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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 2위「관상동맥 질환」국내 위험 기준치 "엉성"
최근 국내에서도 식생활의 변화와 생활의 복잡화에 따라 관상 동맥 질환이 급증해 전체 사망 원인 중 2위에 올라있다. 특히 40대 이상 성인 사망 원인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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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음반
◇드보르자크·스메타나 조지 셀이 지휘한 클리블랜드 오키스트라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신세계』 『카니벌 서곡』 『슬라브무곡 제1번 C장조』 『슬라브무곡 제8번 g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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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손으로 조립하는 "환상의 명기"|턴테이블메이커 토렌스사
명품을 만들어냈다고 해서 그 기업이 반드시 대기업으로 성장하지는 않는다. 또 한 분야에서 전문화된 외곬기업이 모두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만은 아니다. 명품기업이 되고서도 시대의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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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 없는 「장애인 차량 혜택」|LPG 사용 절차 복잡
장애인을 위한 차량관련 지원행정이 절차가 복잡하고 정부부처간에 손발이 맞지 않아 겉돌고있다. ◇LP 가스〓지체장애인(1∼4급)을 위해 서울시는 1일부터 휘발유보다 값이 5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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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덧수 사물놀이패|지구촌 곳곳에 「한국의 소리」전파
예측못할 변화와 발전이 기다리고 있는 90년대 벽두. 문화부 신설과 함께 문화예술계의 앞날에 대한 관심과 기대 또한 남다르다. 2000년대를 눈앞에 둔 마지막 10년을 시작하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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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잡고」엔 환희와 곡절"|미NBC 개막공연 방영삭제 계휙|사마란치 위원장이 설득하여 관철|올림픽 빛낸「코리아나」베른서 만나다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아직도 우리들의 귓전에 생생한 서울 울림픽 공식가요를 부른 보컬그룹 코리아나.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불러 단숨에 세계적인 톱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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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휴식 가진 티나터너 싱글 『최고』 등 앨범 준비
2년 전 성공적인 세계 순회공연을 마치고 1년간의 휴식을 취해온 티나 터너가 오는 8월 출판할 싱글 곡 『최고』(The Best)와 앨범 『외국 사건』(Foreign Af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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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연극 테이프·음반「붐」
현장성이 유독 강조되는 연극공연을 카세트나 비디오 테이프 및 음반 등에 담는 예가 점차 늘고 있다. 연극공연 중 하이라이트라든가 흥미 있는 노래·타령 등을 모아 현장공연을 직접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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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속에 변모해 온 한국문화 22년
연예계 22년. 그동안에도 숱한 스타들이 명멸했다. 60년대는 한국영화의 전성시대. 그만큼 어느 시기보다 많은 인기배우들이 탄생했다. 『맨발의 청춘』으로 청춘영화시대를 열었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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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레코드회사들 10년전앨범 리바이벌붐
○…전자음악의 홍수로 불리는 80년대 팝 사운드의 단조로움에 식상한 많은 팬들은 오히려 흘러간 음반들을 찾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미국의 주요 레코드사들은 10년전의 앨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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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손 인기…표 직결될지는 의문|비 대통령 선거 누가 승리할까
【마닐라=홍성호 특파원】평생을 정치가로 살아온 「마르코스 대통령(68)과 지난해10월 정치일선에 뛰어든 「코라손·아키노」여사(52)와의 대결은 어느 쪽에 승산이 있을 것인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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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레코드 국내 첫선
기존의 LP레코드와 싱글레코드의 중간크기인 지름 10인치의 중형레코드가 국내가요계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이 레코드는 종래의 SP레코드와 같은 크기이나 분당회전수는 LP와 같은 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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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로크그룹 「핑크·프로이드」 「길모」솔로곡 빌보드에 올라
영국의 로크그룹 「핑크·프로이드」의 「데이비드·길모」가 솔로로 전향, 빌보드 순위에 오르는 첫주가 됐다. 「데이비드·길모」 역시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빛을 보지 못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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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사 등 밀수혐의 구속
서울세관은 19일 일본에서 밀수입한 전자복사기부품으로 완제품을 조립, 시중에 팔아 2억원의 관세를 포탈한 롯데 산업관리이사 박주옥씨(43·서울반포2동 미주아파트4동 307호)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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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활동과 반정부세력 탄압
야당세력은 81년대통령선거때 보였던 보이코트전술을 바꿔 84년 선거를 당면 이슈로 삼아 여당타도를 노리고있다. 계엄해제후인 81년12월 비사야,민다나오를 지반으로 결성된 「필리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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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실「르네상스」주인 박용찬씨
『신문보도가 없었더라면 그대로 문을 닫을뻔 했습니다. 기사가 나가자 각계에서 격러전화와 편지가 쇄도했습니다. 어떻게든 「르네상스」를 지켜달라고요. 여기에서 다시 용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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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로」「REO·스피드왜건」「빌리·스콰이어」 10월의 플래티넘상 차지|『세계 기근 해결 공헌 언론종사자 상』|케니·로저즈 부부 제정, 23일 첫 시상
「케니·로저즈」부부가 지난 3월 기금을 10만달러로 제정, 팝계에 화제를 모았던 『세계기근 해결에 공헌한 매스컴분야 종사자 상』 첫 시상식이 오는 23일 뉴욕에 있는 UN빌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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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정, 잠적 소동
「백지로 보낸 편지』로 금년도 가요계 전반기에 돌풍을 몰고 왔던 김태정양 (22) 이 무려 6개의 방송프로그램을 펑크내고 지난달말 갑자기 잠적소동을 벌였다. 그러나 최근 김양은『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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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 리듬 디스코와 자리바꿈|「잭슨5」등 연주
○…70년대 팝계를 지배했던 디스코 선풍이 서서히 물러나고 현재는 에어로빅댄스를 위한 새로운 리듬형태가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의 래코드업계는 이젠 정통 컨트리송이나 로큰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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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하는 호주 그룹 『에어·서플라이』 아름다운 멜로디의 『러브·송』자랑
지난해 일본에서 발매된 「에어·서플라이」의 『시사이드 러브』는 25만장이 팔려 나갔다. 이 LP는 세계에서 4백만장이 팔려 히트곡이 되었고 지금의 「에어·서플라이」를 슈퍼 그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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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악의 대표 곡 『영산회상』을 음반에
한국의 전통국악 중 정악의 대표적인 곡이라 할 영산회상을 집대성한 디스크가 출반되어 음악계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정농악회(회장 김천흥)에 의해 LP반 4장 한 질로 만들어진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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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온돌 의문의 폭발|주공문화촌 닷새 지나도록 원인 못 가려|한밤 안방 한가운데서 "폭음"|구들 치솟고 가구도 부서져.|잠자던 딸 무사|단지 내 4백56가구 주민들 "흑시 우리 집 두" 불안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온돌방구들에서 의문의 폭발사고가 일어났으나 5일이 지나도록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고직후 경찰과 시공자인 주택공사 기술진이 정밀 현장조사를 했으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