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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취재] '우정의 종'이 운다
한미 양국의 동맹을 상징하는 우정의 종이 관리 책임이 있는 LA시공원국의 무관심으로 37년째 ‘땜질식 보수’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LA시장 선거를 한 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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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인, 자비로 '국적 이탈 신고' 신문광고
한국 국적 이탈 시기를 놓친 이중국적자 아들을 둔 미주 한인이 자비를 들여 일간지에 광고를 실어가며 '한국 국적이탈 신고 기한 홍보'에 나서 화제다. 주인공은 LA한인타운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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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투표 첫 날, 산소통 달고 '감동의 한표'
한국 대선 재외선거 투표 첫 날이었던 5일 LA총영사관에 마련된 투표장을 찾은 에스더 오씨가 산소통을 단 휠체어를 탄 채, 남편 오문환씨의 도움을 받아 투표함에 기표를 마친 투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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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굳힌 클린턴 2016 대선 출마설
클린턴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된 7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65) 국무장관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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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롬니 TV대결로 본 ‘토론의 기술’
오바마(左), 롬니(右)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공화당 밋 롬니 후보가 플로리다주 린대학에서 3차 TV토론으로 맞붙는다. 특히 외교·안보 분야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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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시위 촉발 영화 제작자 집 가보니…
이슬람 모독 영화를 제작한 나쿨라의 세리토스 집 앞에서 방송기자들이 취재 도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나쿨라 배슬리 나쿨라(55)란 생소한 이름은 세계 각국에서 이슬람권 반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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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방문 김복동 할머니와 동행한 6일
Fox와의 40분 가량의 인터뷰에서 할머니는 끝내 눈물을 보이셨다. 모두가 숨 죽인 가운데 전화로 인터뷰 하던 외국인 여기자도 울었다. 20년을 되풀이 하는 이야기에도 할머니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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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이스라엘 콘퍼런스’ 가보니
올해 이스라엘 콘퍼런스에서 선보인 이스라엘 벤처기업들의 첨단 기술. 사진 왼쪽부터 돌고래 머리 모양의 스터너 미사일, 갤럭시S3에도 적용 된 무선충전용 파워매트, 3D 프린터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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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전 재외선거관 돌연 한국귀임 이유는
지난 4월 중순 돌연 파견해제된 LA총영사관 정철교 전 재외선거관의 귀임 이유는 '음주운전'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씨는 4.11총선이 마무리된 후인 지난달 18일 한국 중앙선관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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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매춘혐의 대거 쇠고랑
지난 3일 해리스카운티 셰리프국이 휴스턴 지역의 한인 마시지 업소 3곳을 급습해 6명의 한인 여성을 매춘 혐의로 체포했다.(KHOU 동영상 캡쳐) 휴스턴 한인사회가 한인 매춘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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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탈북자 북송 막으려 해외 한인교회 뭉쳤다
중국 내 탈북자들의 강제북송 중지를 촉구하는 시위가 전 세계 51개 도시에서 일제히 열렸다. 한국은 물론 미국·스페인·영국·독일·프랑스 등지의 51개 도시에서 최대 8만여 명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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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은 탈북자들을 북송하지 말라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2006년 3월 30일 미국 백악관은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워싱턴 방문을 불과 몇 주 앞두고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은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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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리쥔 망명 시도 … 말 아끼는 미·중
시진핑(習近平·59) 중국 국가부주석은 14~18일로 예정된 방미를 앞두고 하나의 큰 악재를 만났다. 보시라이(薄熙來·63) 충칭(重慶)시 당서기의 측근인 왕리쥔(王立軍·53)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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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생 한인 병역 면제 요건 3월까지 한국 국적 포기해야
한국인(영주권자 포함) 자녀로서 미국에서 출생한 1994년생 남자는 올해 3월31일까지 한국국적을 포기해야만 병역의무에서 면제된다. LA총영사관의 배상업 법무영사는 20일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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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영사관 안전 '구멍'
지난달 중국 총영사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하면서 공관 경비 및 안전에 대한 문제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LA총영사관의 공관 건물 보안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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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운영 불법 다운 웹사이트 이용자도 단속 강화
최근 한인 운영 불법 다운로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단속이 벌어지고 있어 한인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LA한인타운 내 한 비디오 업소에서 고객들이 정식으로 수입된 한국영화 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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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0 총선 해외 유권자 등록…LA총영사관 지역 817명 불과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유권자 등록기간의 절반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도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 관할지역 재외선거 등록자가 900명을 넘지 않는 등 재외선거에 대한 한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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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LA중국영사관 총격범은 중국계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중국 영사관에 총격을 가한 범인은 중국인 이민자로 확인됐다고 환구시보(環球時報)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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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아직도 홍위병의 나라인가
아홉 발의 총격. 지난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중국 총영사관에 날아든 탄알이었다. 중국 어선 선장의 한국 해경 살해로 한·중 사회가 한창 들썩거릴 때였다. 중국 네티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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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중국대사관 아시아계에 피격… 한국계인지는 확인되지 않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재 중국 영사관이 15일 오후 2시쯤 한 아시아계 시위대의 총격을 받았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50~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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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0대 아시아계, LA 중국 영사관에 총격
60대 아시아계, LA 중국 영사관에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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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재외선거관리위원회 출범
내년 4월과 12월 대선을 관리할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LA 재외선관위는 이날 오후 2시 총영사관 5층 접견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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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재외국민 투표자 등록 우편·온라인도 검토"
김황식 국무총리는 11일 내년 4월 총선과 대선부터 적용되는 재외국민 투표와 관련해 투표자 등록시 우편 및 온라인 등록도 검토할 뜻임을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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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수감자 246명…5명 사형선고 가능성[LA중앙일보]
LA총영사관 관할지역에 수감되어 있는 한인 중 5명은 사형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총영사관이 23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LA총영사관 관할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