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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공짜점심 아니었다···세금·연금·보험료 부담 급증
공짜 점심은 없었다. 올해 들어 가계의 세금과 연금ㆍ사회보험료 지출이 늘었다. 소득이 적을수록 부담이 더 컸다. 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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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 봄바람 불어도, 알바로 내몰리는 청춘
주당 36시간 또는 고용계약 1년 미만의 일자리로 청년층이 내몰리고 있다.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중앙포토] 얼어붙었던 취업시장에 훈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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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귀해지는 ‘풀타임’ 일자리, 코로나 전 비교해 75만↓
오전에 출근해 오후에 퇴근하는 ‘풀타임’ 일자리 잡기가 어려워졌다. 1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주당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03만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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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내 취업경험 실업자 99만명…전년 대비 22% 증가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실업자 가운데 최근 1년 이내에 실업자가 된 사람이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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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경단녀’ 151만명, 이유는 ‘임신·육아’…30대가 최다
구직자들이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상반기 경력단절여성의 규모는 150만6000명이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6.1%를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력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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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출생아 수 늘었다…전국 첫 육아기본수당 덕분?
“올해는 꼭 셋째 아이 가질 겁니다.” 직장인 한모(38·강원 춘천시)씨 부부의 새해 가장 큰 목표는 올해 안에 셋째 아이를 갖는 것이다. 그동안 아이를 더 낳고 싶었지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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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꼭 셋째 아이 가질 겁니다”…강원도 출생아 수 증가 왜?
출산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매년 줄고 있다. 지난해엔 역대 최저인 30만 명대로 집계됐다. [중앙포토] “올해는 꼭 셋째 아이 가질 겁니다.” 직장인 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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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짜장면값은 1900원…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통계로 시간여행’
[사진 국가통계포털 ‘통계로 시간여행’ 화면 캡처] 1990년 짜장면값은 1900원, 냉면 3800원, 시내 버스비 251원 , 휘발유 ℓ당 422원. 출생아 수는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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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마비율'로 살펴보니…한국 소득 격차 OECD 36개국 중 30위
한국의 가계의 소득 양극화가 2016년~2017년 악화하면서 가계의 소득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하위권을 맴돈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11일 국가통계포털(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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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효과’ 15만 늘었는데 취업자 9만 증가 그쳐
이른바 ‘고용 참사’가 발생한 지난해 취업자 수가 ‘인구 효과’만큼도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인구구조 변화를 감안할 때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전년 대비 줄어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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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늘어난 만큼도 취업자 못늘렸다, 금융위기뒤 처음
이른바 '고용 참사'가 발생한 지난해 취업자 수가 ‘인구 효과’만큼도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인구구조 변화를 감안할 때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전년 대비 줄어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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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영향…고관절 치환 수술 5년새 연평균 24% 급증
[사진 서울아산병원] 최근 5년 새 고관절치환·심장스텐트·무릎관절치환 등을 받는 수술 인구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이 주로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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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병역회피 최다 수단보니…2위 정신질환, 3위 문신, 1위는?
군입대를 앞둔 청년들이 병역 판정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뉴스1] 병역회피를 위해 가장 많이 쓰는 편법이 고의로 체중을 늘리거나 줄이는 이른바 고의 체중조절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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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 성장이 분배 더 악화? 1분기 소득불평등 더 심해졌다
대표적 분배지표인 5분위 배율이 올해 1분기에 크게 악화했다. 5분위 배율의 개선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대표적인 성과로 인식돼왔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상당히 뼈아픈 결과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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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지표 되려 악화시킨 소득주도성장..1분기 5분위 배율 크게 악화
대표적 분배지표인 5분위 배율이 올해 1분기에 크게 악화했다. 5분위 배율의 개선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대표적인 성과로 인식돼왔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상당히 뼈아픈 결과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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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소득 또 뒷걸음질 … 빈부 격차 더 심해져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험난한 길’이 예고됐다. 올해 3분기(7~9월) 물가수준을 고려한 가계의 실질소득이 1년 전보다 줄고 빈부 격차도 커진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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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 10명 중 3명만 '결혼 필수'…2010년 보다 15.8%p 줄어
통계청은 27일 '2017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미혼 여성 중 결혼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여성의 비율이 31%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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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년된 '20세 국민' 절반 이상 이번 대선에 투표 못한다
오는 9일 치러질 대선에서 올해 20세(98년생·만 19세)가 되는 국민의 절반 이상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포토] 공직선거법 제15조에 따라 투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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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간 종자시장 5000억…9할이 소규모 업체
국내 종자 판매액[자료 : 국립종자원] 국내 민간 종자업 시장 규모가 2015년 기준 약 5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종자원이 11일 발표한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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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입계란 항공료 지원액 50% 늘린다…공식물가·체감물가 괴리 완화 노력도
정부는 16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수입계란 운송에 소요되는 항공료 지원액을 t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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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보급률 102.3%…세종은 123.1%
정부가 새롭게 산정한 지난해 전국 주택보급률이 102.3%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으로 발표한 주택보급률(103.5%)에 비해 낮아졌다.29일 국토교통부와 통계청은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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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삼성전자부터 동네 김밥집까지…‘경제 체력’ 종합검사죠
조현숙 기자뉴스 인 뉴스 5년마다 하는 경제총조사 한국 경제의 체격은 얼마나 될까요. 수출로는 세계 6위라는데 1인당 국내총생산(GDP)으로는 세계 29위입니다. 어떤 잣대를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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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고령화' 심해지면서 신생아 몸무게 매해 조금씩 줄어…
'산모 고령화' 산모의 나이가 갈수록 고령화 되면서 신생아의 체중이 줄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신생아 체중의 변화 추이와 원인' 보고서에 따르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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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제주’…상업·업무용 건물 투자수익률 전국의 2배
자료 국토교통부제주도가 지난해 땅값·집값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데 이어 지난해 상업용부동산(오피스, 중대형·소규모·집합상가)의 투자수익률도 전국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