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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통풍 신약 기술 중국에 7000만 달러 수출
JW중외제약이 통풍 치료제를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한다. 지난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 신약후보 물질(JW1601)을 덴마크 제약사 레오파마에 기술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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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회사 채용에도 AI 면접관과 전략 게임…지니뮤직, AI 인적성 도입
음악 회사 직원이 되는데 인공지능(AI) 면접관과 전략 게임이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다. 채용 과정에서 AI 기반의 심사 전형을 적용하는 기업이 늘면서 생겨난 이색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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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원' 국내 시장 벗어나 해외로…'파머징' 마켓 진격하는 제약사들
JW중외제약이 베트남 롱안성에 있는 현지 제약사 유비팜(Euvipharm)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유비팜은 2013년 캐나다 최대 제약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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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AI면접관과 게임하면 성향·역량 다 드러난다
━ 국내 700여개 기업 채택한 AI 면접 사용설명서 마이다스아이티의 AI면접 응시화면. [사진 마이다스아이티] 인공지능(AI) 면접이 채용시장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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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직전엔 매출 열 배 이상 껑충…"과일만 제철 있냐, 약에도 제철 있다"
한미약품의 바르는 무좀약인 ‘무조날 쿨크림’은 매년 휴가철을 앞두고 매출이 큰 폭으로 뛴다. 18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3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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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에서 16년간 48만건 진료···83세 의사 의학상 받는다
안락한 노후를 뒤로하고 전라남도 최남단 섬 청산도에서 환자를 돌보는 이가 있다. 나이는 팔순을 훌쩍 넘긴 지 오래. 이강안(83ㆍ사진) 푸른뫼 중앙의원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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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부작용 걱정되는 통풍 치료제 안전성·효과 탁월한 신약 기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痛風). ‘통증만 심한 병’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치명적인 질환 중 하나다. 진단도 쉽지 않고 만성화하는 데다 심각한 합병증까지 초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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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사장, 코오롱제약 대표서도 물러났다…"인보사 사태에 집중"
지난 4월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보사 판매중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연합뉴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이하 코오롱생과) 대표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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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바이오시밀러의 힘’…삼성바이오에피스 ‘임랄디’, 5개월만에 5200만달러 팔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사진·성분명 아달리무맙)’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4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의약품 시장조사 시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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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LG화학이 통풍 잡을까
통풍에 걸려 퉁퉁 부은 발. [중앙포토] 국내서 43만953명(2018년 기준)이 앓고 있지만 제대로 된 치료약이 없는 병이 있다. ‘바람만 닿아도 엄청난 통증을 느낀다’는 통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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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만명 앓아도 치료약 없다···'황제병→서민병' 통풍 딜레마
통풍으로 부은 발(오른쪽)과 정상적인 발. 통증염증반응 등으로 인해 바람만 닿아도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 통풍 환자 4년새 40% 늘어 우리나라에서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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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JW중외제약 外
◆JW중외제약은 제27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서진수 전 인제대 일산백병원장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과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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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탈모인 4조 시장…말랑이와 딱딱이 대혈투
잠재 탈모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탈모 치료약 시장에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 먹는 탈모 치료 약(경구투여약) 시장에도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25일 건강보험공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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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탈모인 4조 시장···말랑이와 딱딱이 대혈투
잠재 탈모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탈모 치료약 시장에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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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약처장,제약사 사외이사·연구용역(35억) 전력 논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뉴스1] 이의경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교수 시절 제약회사 사외이사를 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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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혈액암·항암치료로 면역력 떨어지면 수혈 부작용 조심해야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수혈 안전성이 논란이 됐다. 혈액암·골수이식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수혈을 받으면 정상 조직을 공격하는 치명적인 수혈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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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메리츠화재 外
◆메리츠화재 ▶상무보 장홍기 ◆GC ▶전무 박순영 ◆GC녹십자 ▶상무 오영훈 유현아 강성연 ◆GC녹십자엠에스 ▶상무 김유신 ◆GC녹십자랩셀 ▶사장 박대우 ▶전무 황유경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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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치료한 면역항암제 개발 땐 수조원 매출 … LG, 대기업 첫 도전장
뇌종양을 앓던 지미 카터(94) 전 미국 대통령을 일으켜 세운 건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였다. 면역항암제는 T세포라 불리는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뇌 속 암세포를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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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카터 대통령 살렸다는 면역항암제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지미 카터(왼쪽) 전 미국 대통령이 1994년 여름 평양 대동강변에서 김일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뇌종양으로 고생하던 카터 전 대통령은 면역항암제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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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벤처 투자 대박 … 78억 들인 폐암 치료물질 1조3400억에 수출
유한양행이 다국적 제약사 얀센과 폐암 치료 신약 후보 물질 레이저티닙(Lazertinib) 공동 개발 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금은 5000만 달러(56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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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으로 1조4000억 벌다…유한양행 '벤처 투자'의 힘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유한양행 본사. 유한양행은 폐암 치료 신약 후보 물질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사진 유한양행] 유한양행이 다국적 제약사 얀센과 폐암 치료 신약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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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제약 한류 … ‘바까’ 캄보디아 국민드링크 됐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걸린 박카스 옥외광고. 한국산 의약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을 반영해 ‘박카스’란 한글 제품명을 사용했다. [사진 동아에스티] 55세 박카스, 85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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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민드링크' 된 박카스…안티프라민도 동남아서 불티
━ 70년대 한국 산업화 이끈 의약품 동남아서 인기 캄보디아 현지에서 방송한 박카스 TV 광고 캡쳐. 한국에서 사용하는 박카스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사진 동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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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임기 3년 대기업 구조론 신약 개발 어려워”
서울 마포구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무실 입구에는 연구비를 지원받는 제약사와 바이오 벤처 및 대학 이름이 새겨져 있다. 묵현상 단장은 ’900여 명의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3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