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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기대이상 실적…반등시점 빨라진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두면서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증권업계에선 올해 1분기에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다진 뒤 2분기부터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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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살아난다’ 청신호 3가지
12월 1~20일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대비 16.7%나 줄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상향조정되고 투자의견은 매수가 우세하다. 올해 극심한 침체를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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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분기 최악에도…반도체 빙하기 끝 보인다
SK하이닉스가 24일 발표한 3분기 영업이익은 4725억원으로 13분기 만에 최저치다. 세계적인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1년 전과 비교하면 10분의 1에도 못 미친다. 매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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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값 3달러 무너져…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반토막
국내 반도체 업체의 주력 상품인 D램 메모리 가격이 31일 8개월 연속 하락하며 3달러 선마저 무너졌다. 삼성전자 역시 이날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지난해 2분기·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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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인위적 감산 없을 것”
오는 31일 2분기(4~6월) 컨퍼런스 콜을 앞둔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달리 메모리 반도체 감산 계획을 밝힐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SK하이닉스가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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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값 13% 급등…메모리 바닥 쳤나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를 강화한 이후,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도시바 공장 정전 사태 등과 맞물리며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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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는 여행객 줄었다, 전세기 상품 첫 판매중단
한국 소비자들의 일본 여행 취소가 잇따르면서 12일 김포와 일본 시마네현을 잇는 전세기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 사진은 이날 전세기 운항을 중단한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사무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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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 1위 노린 삼성 1조8000억 장비, 日에 발목잡혔다
반도체 업계에 비메모리 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의 소재 수출 제한이 장기화하면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부문에서 세계 1위를 하겠다며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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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주말 ‘반도체 사장단’ 화성에 모은 까닭은
이재용(왼쪽 둘째)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1일 반도체·디스플레이 경영진과 회의를 하기 위해 오른손에 회의 자료를 들고 경기도 화성 사업장에 들어서고 있다. 왼쪽부터 이동훈 삼성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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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찾았던 화성공장에 사장단 불러모은 이재용 부회장, 왜?
이재용(왼쪽 두번째) 부회장이 지난 1일 화성 사업장에서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임원진과 회의를 하기 위해 사무실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블라인드 캡처] 이재용(51)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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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하이닉스, 1분기 낸드 적자 확실시…반도체 하반기도 '물음표'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한국 반도체 ‘투 톱’ 가운데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반도체 부문이 올 1분기(1~3월)에도 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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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메모리 반도체시장 쪼그라든다”
수출의 20%를 차지하면서 국내 경제의 ‘유일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반도체 시장 성장세가 내년에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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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실적 또 신기록
‘고점 논란’에도 반도체 호황이 3분기까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분기 SK하이닉스 매출은 11조4168억원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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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값 하락 전망 … 최고 실적에도 크게 못 웃는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분기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SK하이닉스가 26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매출은 10조3705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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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굴기 노리는 중국 … ‘D램 값 동결’ 압박 나섰나
중국 정부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제조회사에 대해 본격적인 가격 담합 조사에 나선 것은 중국 내부의 불만 해소 목적이 크다는 분석이다. D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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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 중, D램값 담합혐의 조사
중국이 세계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을 ‘가격 담합’ 혐의로 조사하고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 반독점국이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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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D램값 담합” 미국에서 집단소송 제기
미국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을 대상으로 소비자 집단 소송이 제기된다. 29일 관련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미국 대형 로펌 하겐스버먼은 “소비자가 사용하는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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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실적은 사상 최고인데 주가는 떨어진 이유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해 9월 하이닉스 중국 충칭 공장에서 생산중인 반도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SK그룹] SK하이닉스가 2분기 3조원의 영업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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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끌고 OLED가 밀고 … 서프라이즈,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S8이 7일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사옥 딜라이트 홍보관을 찾은 고객들이 갤럭시S8을 살펴보고 있다. 첫날부터 일부 통신사 홈페이지가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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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코리아 '치킨 게임' 먹구름
반도체 산업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반도체를 많이 사용하는 정보기술(IT) 기기의 세계 판매가 부진하고 중국·일본·대만 기업들의 도전도 거세지고 있다. 30일 반도체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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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IT 파워 이동 중”
삼성이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세계시장을 무섭게 잠식하던 기세가 글로벌 기업들의 매서운 연합 공세로 흔들리고 있다. 반도체 사업에선 도시바와 하이닉스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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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달러 … D램값 사상 최저
오름세를 타는 듯했던 메모리 반도체 D램의 가격이 계속 떨어져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대만의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인 D램익스체인지는 26일 대표적인 D램 제품인 DDR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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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값 더 오를 것" … 쑥쑥 오르는 반도체 주가
뉴스 분석 정보기술(IT)주의 귀환이 본격화됐다. 2000년 이후 시장 주도주로 부각됐던 IT주는 반도체·LCD 가격이 바닥을 헤매고, ‘굴뚝주’들이 전면에 나서면서 지난 몇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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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플래시·D램값 바닥 탈출 기대감
낸드플래시와 D램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바닥 탈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대만의 반도체 중개업체인 D램익스체인지는 8기가비트(Gb) 멀티레벨셀(MLC) 낸드플래시의 1월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