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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새벽 1시30분 공습사이렌 울린 미군기지 무슨 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주한미군이 주둔하는 캠프캐럴 기지. 프리랜서 공정식 28일 새벽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미군기지 '캠프캐럴'에서 30분가량 사이렌 소리가 울렸다. 최근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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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용호 외무상이 밝힌 “영공 밖에서도 격추하겠다”에 숨은 코드는
북한의 군사경계수역. 동해의 군사경계수역(오른쪽 색칠 부분)은 사다리꼴처럼 생겼다. 군사경계수역 안쪽의 해역은 일종의 내해(內海)로 북한은 영해의 일부로 주장하고 있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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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B-1B와 동행, 자극적이라 빠졌다? 워싱턴서 나온 외교라인 불협화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을 만났다. [사진 외교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외교부 주최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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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한·미 동맹 깨지더라도 전쟁 안 된다는 얘기 많아”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동아시아미래재단 창립 기념 ‘한반도 위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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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러시아로…김정은 산소호흡기 러시아로 향하나, 1960년대 중소 등거리 외교 재현?
북한과 미국의 긴장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의 외교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용호 외무상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72회 유엔 총회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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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워싱턴에서 드러난 총체적 외교안보 난맥상
26일(현지시간) 워싱턴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강경화 외교장관의 기자간담회에선 기이한 두개의 장면이 연출됐다. 첫째는 간담회장에서의 발언. 30여 분간의 간담회에서 외교 고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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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美 B-1B 출격 잘못…트럼프 자제해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미국이 전략폭격기 B-1B를 북한 동해 국제공역을 비행한 것에 대해 "잘못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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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그날, 미 전폭기 떴는지도 몰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강(强) 대 강(强)’으로 맞서면서 대치가 거칠어지고 있다. 북한 이용호 외무상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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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이용호, 자위권 있다는데 … 전폭기 요격 능력 있는지 의문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국의 선전포고’를 이유로 미 전략폭격기를 격추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자위권’을 내세웠다. “유엔 헌장은 개별적 성원국의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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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의 승인 없이 군사작전 할까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CSIS 주최 포럼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과 토론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은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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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北, 공역서 B-1B 격추가 유엔 헌장상 자위권?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국의 선전포고’를 이유로 미 전략 폭격기를 격추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자위권’을 내세웠다. “유엔 헌장은 개별적 성원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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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미국 전략폭격기들 떨구겠다"…북한 과연 할 수 있을까
북한 이용호 외무상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밀레니엄힐튼 유엔플라자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욕 AP=연합뉴스]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25일(현지시간)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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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들 "전쟁 나면 남한에서만 매일 2만명 사망"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발사에 대응해 미국의 F-35B 스텔스 전투기와 B-1B 전략폭격기, 한국 공군 F-15K 전투기가 1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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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엄포는 '예고의 예고'…69년, 치밀한 준비로 美정찰기 격추
북한 이용호 외무상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밀레니엄힐튼 유엔플라자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욕 AP=연합뉴스] 태평양 상공에서의 수소폭탄 실험을 언급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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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969년엔 美 정찰기 격추했지만…"지금은 격추능력 의문"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25일(현지시간)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 작전 실시에 대해 "선전포고를 한 이상 앞으로는 미국 전략폭격기가 영공을 넘어서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임의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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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발언에 정면대응 나서는 미국
북한 이용호 외무상의 "미국이 선전포고했다" "미 전략폭격기들이 우리 영공을 넘지 않아도 자위적 대응 권리 보유하게 됐다"는 발언은 미 정부와 전문가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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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정원 "北, 美 B-1B 출격 몰라…10월 미사일 발사 가능성"
국가정보원이 26일, 미국이 지난 23일 밤 B-1B 전략폭격기를 비무장지대 최북단까지 보내 작전을 실시한 것에 대해 "자정 무렵의 출격으로 북한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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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우리는 선전포고한 적 없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미국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우리(미국)는 북한에 대해 선전포고를 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뉴욕 유엔총회에 첨석했던 리용호 북한 외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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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은 “선전포고” 미국은 독자 작전 … 최악 가능성 대비해야
하루가 다르게 한반도 긴장이 가파르게 고조되고 있다. 북한 이용호 외무상이 어제 저녁 미국 뉴욕에서 “트럼프는 지난 주말에 우리 지도부에 대해 오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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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죽음의 백조’는 없다
나현철 논설위원 미국의 전략폭격기는 세 종류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개발된 B-52H ‘성층권의 요새(Stratofortress)’, 1980년대 냉전시대 배치된 B-1B ‘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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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용호 “미 전폭기 격추 권리 있다”
북한 이용호 외무상이 미국이 선전포고했다고 주장하면서 미 전략폭격기가 북방한계선(NLL)을 넘지 않더라도 자위권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미 간 긴장이 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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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7일 5당 지도부 회동 제안 … 다 모일지는 미지수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27일 여야 지도부 초청 대화’를 공식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엄중한 안보 상황에 초당적으로 대처하고 여·야·정 국정상설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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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미 스텔스기, 2000년대 김정일 별장 위 급강하 사실일까
미국의 전략정찰기 SR-71 블랙버드(왼쪽)는 1990년까지 북한 영공에서 정찰 활동을 벌였다. 속도가 빨라(마하 3.3, 시속 4043㎞) 북한의 격추 시도를 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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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건물 2채만 남긴 ‘6·25 북폭 악몽’ … 한 달 새 3번 뜬 ‘죽음의 백조’
북한이 24일 미 공군의 B-1B 랜서 전략폭격기를 미사일로 공중폭발시키는 합성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미군이 괌에서 한반도 동해상 북한 영해 인근까지 B-1B를 출격시켜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