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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사상 최대 ‘깜짝 실적’ 비결은?
[출처=SK하이닉스 홈페이지] SK하이닉스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25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6조289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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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품은 SK, ICT 수출기업으로 발빠른 변신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해 9월 하이닉스 중국 충칭 공장에서 반도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최 회장은 하이닉스에 강한 애착을 보여왔다. [사진 SK그룹] 올해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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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4돌, 하이닉스 인수 5돌 맞은 SK...에너지 화학 ICT 삼두마차를 성장동력으로
올해 창립 64주년과 SK하이닉스 편입 5주년을 맞은 SK그룹이 ICT(정보통신기술) 계열사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수출 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9일 SK 그룹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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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퍼 사이클’ 덕에 구매자 몰리며 몸값 올라
━ 애플까지 나선 日 도시바 인수전 지난 7일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9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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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미·일 원조 가전사 희비 쌍곡선
지난달 30일 도시바 주총에서 주주들에게 사과하는 쓰나가와 사토시(綱川智) 사장. [로이터=뉴스1] “원자력 사업과 관련해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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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는 왜 GE가 되지 못했나
"원자력 사업과 관련해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지난달 30일 열린 도시바의 임시주주총회에 쓰나카와 사토시(綱川 智) 사장이 또 다시 허리를 90도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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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서 앞서가는 선진국…정책 지원 마치고 산학연 협력·규제완화 박차
# 중국 로봇산업단지 개수는 2015년 기준 40개가 넘는다. 로봇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도 같은해 기준 2000개가 넘는다. 이미 2012년 연말 중국은 세계 시장점유율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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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베일벗는 갤럭시S8
━ 1.삼성전자, 갤럭시S8 공개…왕좌 탈환할까 IT전문 블로거 에반 블래스가 트위터에 공개한 갤럭시S8 추정 사진. 이 사진에서 왼쪽 모서리 볼륨 버튼 아래에 있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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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공지능 어디까지 왔나?
중국이 인공지능(AI) 굴기에 시동을 걸었다. 당국의 전폭적인 정책 지원과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규모만 놓고 보면 이미 미국과 양강 구도를 그리고 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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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비상 “중국으로 기술 유출 못 막겠다!”
# 보스턴에 있는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신생기업)인 누렐라(Neurala)는 최근 중국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사실 미국 공군이 작년 6월 투자를 포기한 기업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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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도시바가 손떼는 영국 원자력회사 인수 나서
한국전력이 일본 도시바가 매각하기로 한 영국 원자력 발전회사 뉴제너레이션(뉴젠)의 지분 인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조환익(사진) 한전 사장은 지난 21일 세종시에서 기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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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자동차 산업, 모빌리티 변화 꿰뚫어야
주형환산업통상자원부 장관 1980년대 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수퍼무인카 ‘키트’의 상용화가 멀지 않았다. 올해 CES의 안방도 ‘바퀴 달린 스마트폰’ 자율주행차가 꿰찼다. 누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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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차산업혁명에 ‘줴이 쇼크’
“알파고의 라이벌이 중국에 나타났다.”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컴퓨터바둑대회 결승전. 중국의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만든 바둑 인공지능(AI) 줴이(絶藝)가 일본의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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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줴이’ 딥러닝 할 때 ‘돌바람’ 개발자는 생계용 SW 개발
━ 중국 AI ‘줴이’ 쇼크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컴퓨터바둑대회. 한국 바둑 인공지능(AI) ‘돌바람’으로 참가한 임재범(46) ‘돌바람네트웍스’ 대표는 외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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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0.5년, 로봇 0.7년 격차 … 한국 아차하면 중국이 추월
━ 중국 AI ‘줴이’ 쇼크 디스플레이 업계는 최근 중국의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 때문에 술렁이고 있다. “중국 샤오미가 하반기 출시하는 스마트폰 ‘홍미프로’에 BO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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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슈 된 4차 산업혁명 … 수혜주는
대선이 불과 5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주자의 발언이 증시를 흔든다. 증권업계에서도 4차 산업혁명 관련주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각 후보가 부진한 고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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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레이거노믹스 … 중국서 되살아나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15일) 폐막한다. 주요 외신들은 중속 성장을 기정사실로 한 중국 당국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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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의 시대 왔는데'…글로벌 트랜드 못 쫓는 한국 IT
전 세계정보기술(IT)의 중심이 지난 2013년 이후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했지만, 한국은 여전히 하드웨어 '쏠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페이스북·알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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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이어진 5G 혁명…지금 MWC는 자율주행 각축장
아무도 타지 않은 자동차가 손짓만으로 움직인다. 스마트워치를 찬 팔을 들어 차고 안에 들어가라고 내젓자 비상 깜빡이가 켜지고 사이드미러가 접히면서 슬그머니 안으로 들어간다. 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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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스타트업·경쟁사와 협력…산업간 융합 극대화
━ SK SK그룹은 ?근본적 혁신?이라는 경영 키워드 아래 신시장 개척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경영에 나선다. 사진은 최태원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2일 서울 광진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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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헬스케어 기업에 돈 보따리 푼다
━ 바뀌는 해외 국부펀드 쇼핑 바구니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큰손인 국부 펀드의 투자처가 바뀌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인구 고령화 등 사회 구조적인 이슈가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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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율차, 시험장 떠나 시내 도로 달린다
1980년대 미국 NBC의 인기 드라마 ‘전격 Z작전’에는 스스로 달리고 질문에도 답하는 똑똑한 자동차 ‘키트’가 등장한다. 위급한 상황에 처한 주인공 마이클이 “도와줘,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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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조원 하만 인수 성공했지만… 이재용 없는 삼성, 과제 산적
“Keep calm and carry on(평정심을 유지하고 하던 일을 계속 하라).”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정부가 국민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만든 포스터 속 문구다.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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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품고 ‘전자’ 주가 안정세 … 맷집 커진 삼성 ‘시스템 경영’
하만은 17일(현지시간) 주총을 열고 삼성전자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하만은 커넥티드카 부품 사업과 고급 오디오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세계적 기업이다. “Keep calm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