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락사 택한 104세 호주 과학자, 베토벤 9번 들으며 잠들다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택한 호주 과학자 데이비드 구달이 9일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그가 활동해온 안락사 옹호 국제기구 ‘엑시트 인터내셔널’이 그의 ‘죽음으로의 여행’을
-
안락사 택한 104세 호주 과학자, 베토벤 교향곡 들으며 잠들다
불치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를 원하는 104세 데이비드 구달 박사(왼쪽)가 호주 퍼스 공항에서 스위스로 떠나기 전 손자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다. [EPA=연
-
뺑소니 사고 사망자 역대 최다…7년전 비교해 62% 급증
전국에서 뺑소니 사고 사망자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피해자의 상당수가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과 ABC방송을 비롯한 언론들은 26일
-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더는 봉투 배달 사고 없다… 더블 체크할 것”
제90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진행자 지미 키멜 포스터. [사진 오스카 홈페이지] 4일 오후(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미국 최
-
[서소문사진관]북한 응원단 이번엔 영국 런던에 등장
2018 평창 겨울 올림픽 폐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21일. 북한 응원단이 영국 런던에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브릿 어워드에서 북한 응원단
-
“아이들이 더 죽어서는 안 된다” 백악관 앞 학생 시위
백악관 앞에서 열린 ‘총기규제 강화 요구’ 학생 시위 [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격 참사로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백악관
-
걷잡을 수 없는 10대의 분노에 백악관 진땀 … “총기 대책 논의중”
백악관 앞에서 총기 규제 관련 시위 도중, 드러눕는 퍼포먼스를 벌인 학생들. [AP=연합뉴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
美 총격 생존학생들, 내달 워싱턴서 총기규제 행진 벌인다
플로리다 고교에서 벌어진 총격 참사 사망자들의 장례식에 참석한 하객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고교에서 발생한 총격 참사에서 살아남은 학생들이 내달 워싱턴에서 총
-
트럼프, '한국엔 대화, 미국엔 핵버튼'에 "김정은 지켜보겠다"
[사진 CNN 홈페이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에 남북대화를, 미국엔 “핵 단추가 책상 위에 있다”고 위협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 연설에 대해 “지켜 보겠
-
매티스 美국방 “외교적 해법 실패하면 북한 최악의 날 올 것”
“군사행동을 하게 될 경우 북한 최악의 날이 될 것이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21일(현지시간) 북한에 강한 경고를 날렸다. 매티스 장관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
[e글중심] 문재인 케어 때문에 의사들이 뿔났다는데...
■ 「 의사 3만 명 ‘문재인 케어’ 반대 시위 [중앙DB] 10일 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의사 약 3만 명이 ‘문재인 케어’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지요. 문재인
-
美 담배업체들의 “안전한 담배는 없다” 해악광고
“흡연으로 매일 미국인 평균 1200명이 사망합니다. 담배는 폐암·구강암 등을 일으키며 출산 저하도 유발합니다. 안전한 담배란 없습니다.” 담배 자료사진. [연합뉴스]
-
[미리보는 오늘] 전병헌, 피의자로 검찰 출석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11월 20일 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전병헌, 피의자로 검찰에 나옵니다 16일 오전 한국e스포츠협
-
50만 신규창업자에 카드수수료 1000억원 환급?…이번엔 '우대수수료 환급제' 공방
“새로 문을 연 점포의 경우 대부분이 영세·중소가맹점일텐데, 대형가맹점과 비슷한 수준인 2%대의 업종별 평균 카드 수수료를 적용하는 건 불합리합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우대
-
담배 판매 '함정단속' 적발 잇달아
담배판매 업소의 업주들이 아이디 확인없이 말로만 나이를 확인했다 함정수사에 적발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LA한인타운 내 리커스토어에 21세 미만 고객에게 담배판매를 금지한다는
-
노동착취로 만든 '이방카 드레스'
이방카 트럼프. [사진 위키미디어] ‘이방카 드레스’는 중국의 저임금 장시간 노동 착취의 결과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
19년 만에 연방 한인의원 탄생에 '한 표!'
오늘(4일) 열리는 가주 34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 로버트 안(가운데)을 지지하기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회견에는 LA 4지구 데이비드 류(왼쪽 다섯 번
-
[라이프 트렌드] 휴가·자기계발 장려, 출산·육아 지원 … 웃음꽃 피는 일터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 있는 직장 어린이집 앞 공원에서 아이들이 보육교사와 야외활동을 하고있다. 주변에서 좋은 직장에 다닌다고 부러워해도 속 모르는 소리다.
-
[단독] 아시아 담당할 백악관 보좌관, 기자·해병대 출신 43세 포팅어
매트 포팅어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정권에서 한반도 정책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에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와 해병대 장교
-
[지식충전소] 넘기는 손맛, 별별 디자인…전자책엔 없는 재미
전자책의 시대, 종이책은 죽었다? 2015년 미국출판협회 조사는 의외의 결과를 보여 준다. 전자책 부문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9.5% 감소했지만 페이퍼백은 16.2%의 신장세를 나
-
'일본 수능 합격점' 받은 '무서운 고3' 골퍼 임성재
고3 최연소 투어 프로인 임성재가 수능 같았던 일본 투어 2연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사진 KPGA]한국과 일본 1부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장 어린 투어 프로는?아직까지 무명
-
[화보] 아름다운 노출…컨트리 음악 협회상
2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열린 제50회 컨트리 음악 협회상(CMA) 시상식에 참석한 가수들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컨트리 음악 협회상
-
[디지털 리포트] 미국 중소미디어 업체가 살아남는 법
리더(reader), 뷰어(viewer), 오디언스(audience)의 차이는 무엇일까요.명확한 구분은 없지만 리더는 프린트, 뷰어는 디지털, 오디언스는 디지털 콘텐트 중에서도 비
-
인구절벽 대응한 고가 전략,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선 경쟁력
소셜미디어에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운동화 깔창을 쓰는 친구를 봤다’는 글이 화제가 되면서 갑자기 생리대 가격이 전국적 관심으로 떠 올랐다. 글의 진위와는 무관하게 생리대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