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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화제 심사 해본 적도 없는데, 위원장 맡아 당황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3〉로테르담영화제 심사위원장 2014년 베니스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 김동호 부산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배우 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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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최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시드니 포이티어 별세…백악관 "세상 변화시킨 배우" 애도
배우 시드니 포이티어가 2009년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에게 자유 메달을 받던 모습이다. [AP=연합] 영화 ‘들판의 백합’으로 1964년 흑인 최초 아카데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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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의 새 출발" 내년 베를린영화제 3월·6월에 분산 개최
지난 2월29일(현지시간)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운디네'로 여우주연상(은곰상)을 차지한 배우 폴라 비어가 은곰 트로피를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올해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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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연예인 집안 이룬 이덕화-독고영재-김희라
연예인의 끼는 타고나는 걸까. 대를 이어 활동하는 연예인 가족이 특히나 눈에 띄는 요즈음이다. 고 김무생과 김주혁, 연규진과 연정훈, 김을동과 송일국 등. 2대째 활발한 활동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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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 - 불같은 영혼과 차가운 지성의 소유자
아마도 올해 가장 행복한 배우는 〈허리케인 카터 The Hurricane〉의 덴젤 워싱턴이 아닌가 싶다.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에 이어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남우주연상),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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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편으로 '세계석권' 대만 차이밍량 감독
94년 칸 영화제가 '펄프픽션' 이라는 미국 대중문화의 총아에 영예를 돌렸을 때 베니스영화제는 완전 무명이었던 대만의 차이밍량 (蔡明亮) 이 만든 '이상한' 작품에 황금사자상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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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춘 영화수입…'아름다운 청춘' 등 무삭제 개봉
각종 영화제 수상기록에도 불구하고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국내 수입과정에서 문제가 됐던 두 편의 작품이 나란히 개봉된다. 스웨덴감독 보 비더버그의 '아름다운 청춘' (18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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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베를린영화제 오늘 개막
제46회 베를린영화제가 15일 현지에서 개막된다.베를린영화제는 칸영화제 다음으로 권위있는 세계 영화제로 사회성 짙은 작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중앙일보는 이번 영화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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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영화 "딸기와 초콜릿" 내달 개봉-작품성 국제적 공인
사회주의국가 쿠바 영화가 우리나라에 첫선을 보인다. 다음달 개봉예정인 『딸기와 초콜릿』(사진)은 카스트로의 장기집권으로 대변되는 쿠바사회와 문화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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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십계』등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폴란드의 거장 감독 크쥐쉬토프 키에슬로브스키가 국가끼리 평등해지는유럽통합의 이상을 고도의 상징법으로 그려낸 예술영화다.베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