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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서울대 행정대학원 공동기획] 주민건강 챙기니 지역사랑도 쑥 … 두 토끼 잡은 해운대구
해운대구 반여동 재반보건지소에서 무료 요가 강 연을 듣고 있는 주민들. [사진 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사는 황철수(80·가명) 할아버지는 올해 초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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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이름 + 건물 번호 = 도로명주소 … 위치·거리 정보 다 담았지요
서울 광화문 세종로네거리에 걸린 도로명주소 표지판.매일 낯선 집에 편지를 배달하는 집배원들은 어떻게 적힌 주소만 보고 집을 찾아갈까요? 동 이름과 번지의 숫자만으로 집을 찾기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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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W 파워 7 시리즈, 흔들림 잡아주니 연아처럼 가볍게 폴짝
모델 김연아를 내세운 W 파워 7 시리즈는 일체형 무브프레임으로 안정감을 부여한다.가볍게 걷기 좋은 계절, 프로스펙스가 건강도 챙기고 스타일도 살려주는 실속 선물을 제안했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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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마라톤대회 준비하는 ‘달립시당’ 회원들
12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스 2013’에 단체 참가하는 ‘달립시당’ 동호회 회원들. 왼쪽부터 박기철·양석연·한선영·정나리·황광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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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옵서예~ 가을 제주가 부른다
제주올레 14코스 금능해수욕장 앞바다에 돌담을 쌓아 낸 바닷길이 있다. 옛날 물고기를 잡던 ‘원담’이란 돌담이다. 이 바닷길을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과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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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 쉴멍 걸으멍… 제주 만나는 올레
사진=중앙포토 제주올레(jejuolle.org)가 전체 구간을 개장한 지 첫 돌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24일 21코스가 열리면서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전장 422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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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방군 만드는 아베식 개헌 절대 못할 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양대 권위지 중 하나다. 자유분방하고 개혁적인 논조로 일본 내 진보적 지성의 대명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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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방군 만드는 아베식 개헌 절대 못할 것”
최정동 기자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양대 권위지 중 하나다. 자유분방하고 개혁적인 논조로 일본 내 진보적 지성의 대명사로 통한다. 부수는 요미우리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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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경기도 여주 여강길
1 여강길 1구간 중 은모래금모래강변은 길이 잘 나 있어 걷기에 편리하다. 강변사찰 신륵사와 여강을 오갔던 황포돛배도 볼 수 있어 걷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강원도 태백시 대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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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거리·한글마을 … 향기가 솔솔
지난 9월 성남동에 만들어진 큐빅광장. 청소년 관련 문화공연이 잇따라 열리면서 젊은이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중앙동에 조성될 문화의 거리 조감도. [사진 울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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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맞춤형 교육 시킨다
대구시 동구 도학동의 학생수련관. 개·보수를 거쳐 내년 9월 위스쿨이 들어선다. [사진 대구시교육청]대구시교육청이 설립을 추진 중인 ‘위(Wee)스쿨’이 상담과 심성교육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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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지리산, 내장산 … 그곳에선 누구나 풍경이 된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다. 출근길 도로 위의 가로수들이 하나둘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 수 있다. 뉴스에서도 아침저녁으로 전국의 유명 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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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은 춘천으로 통한다
물길 철도길 자전거길물길, 기찻길, 옛길에 주말마다 관광객이 몰리는 등 춘천의 길이 뜨고 있다. 이에 맞춰 춘천에는 걷기 좋은 길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의암호는 주말이면 형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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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멀티숍 웍앤톡과 함께 하는 레저 컨설팅 ② 트레킹 슈즈
트레킹화를 고르기 위해 웍앤톡을 찾은 정준희(왼쪽)씨가 세일즈 컨설턴트 심광보씨에게 상담을 받고 있다. 심씨는 “트레킹화를 고를 땐 발의 모양과 가려고 하는 산의 높이와 경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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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2일] 정자의 고장, 경북 봉화의 찬란한 5월
청량사의 부속 암자인 응진전 앞에 서서 청량산 주변 산세를 둘러보고 있다. 청량산은 겉보기엔 쉽게 오를 수 있어 보이나 정작 올라보면 경사가 만만치 않다. 혹자는 청량산의 이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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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도전’ 젊음의 비밀을 찾다
20대에 품었던 ‘모델’의 꿈을 황혼에 이룬 박경옥(왼쪽)·강금영씨. 이들은 “모델 활동이 모든 생활의 1순위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황정옥 기자]10m가 넘는 런웨이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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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대 ⑧ 솔로캠핑
휘영청 보름달이 뜬 날 경남 하동 지리산 형제봉 정상에서 보내는 캠핑은 호젓하기 그지없다. 시루봉에서 시작된 섬진강 물길을 따라 자리 잡은 민가의 불빛이 마치 불길처럼 번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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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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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시티 개발 10년, 돈 빨아들이는 블랙홀 됐다
산, 강, 바다에 온천을 더한 ‘사포지향(四抱之鄕)’의 도시 해운대가 부산의 ‘신흥 부촌’으로 떠올랐다. 유통, 금융, 부동산에 고유의 자연경관을 더해 새로운 ‘사포(四抱)’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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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치유를 얘기하는 선양 소주 회장 조웅래
‘가무(歌舞)와 음주(飮酒)’ 사업으로 벌떡 일어선 사내가 있다. 돈도 꽤 벌었다. 성공한 남자의 다음 여정은 뭘까. 바로 ‘휴식(休息)’이다. 노래 부르고 술 마셨다면, 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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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어느 곳이든 동행”
걷는 것을 목적으로 아름다운 곳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천안의 트레킹 모임 ‘유유자적 천안’. 이들은 걸어 다니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주변 명소를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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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강원도 바우길
명성 자자한 강원도 바우길을 걸었다. 제주 올레, 지리산 숲길과 함께 국내 3대 트레일로 일컬어지는 길이다. 바우길이 처음 난 건 2009년 9월이고, 그 길을 낸 사람이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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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김지훈 전 부인, 신내림 받고 무속인 된 사연
듀크 출신의 가수 김지훈(37)이 결혼 2년 6개월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부인 이모(31)씨가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사실이 알려졌다. 김지훈은 지난 9월 부인 이모씨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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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올레길, 둘레길, 바우길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생태’라고 하면 얼큰한 찌개부터 떠올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온 국토가 생태(生太) 아닌 생태(生態) 열풍에 빠져든 지 벌써 한참 됐다. 특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