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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그때 그 브랜드
[포브스]복고 바람을 타고 1980년대의 향수가 만연하다. 덩달아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았던 그때 그 브랜드들도 다시 인기몰이 중이다. 우리 주위의 장수 브랜드들의 과거와 현재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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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바지·체크셔츠·항공점퍼 … 80년대 추억을 입다
1980년대가 돌아왔다. 80년대를 무대로 한 TV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인기를 끌고, 영화 ‘백 투 더 퓨처’가 개봉 30주년을 맞아 재개봉하는 등 대중문화에서 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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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번호, 기사 사진, 위치 표시 … “심야에 택시 타도 안심”
콜택시 앱 전성시대다. 지난 8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콜택시 앱을 실행한 모습. 영국 런던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최성환 백기사 대표는 “우버의 성공을 보며 국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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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백남준에게 한방 맞았다, 한국예술의 결정적 순간
전통 문화를 테마로 한 상가 쌈지길. 자신이 만든 쌈지길에 선 천호선씨.길이면서 길이 아닌 곳.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쌈지길’을 가리키는 말이다. 2001년 화재로 불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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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멋있게 … 남다른 韓菓 인생
저자: 김규흔 출판사: MID 가격: 2만원 제목만 보았을 때는 설을 즈음해 내놓은 그렇고 그런 한과 레시피 책인 줄 알았다. 물론 그런 내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책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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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만 기억하는 세상에 돌직구를 날리다
‘달빛요정’이 진짜 요정이 됐다. 2010년 갑작스런 뇌출혈로 사망한 1인 프로젝트 밴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 뮤지컬 무대에서 부활한 것. 비루한 루저의 삶을 경쾌한 리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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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파티·서구식 결혼식 첫선 … 미군 장교 숙소로 써 먼로 위문공연도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호텔 백 년은 한국 근현대사 백 년이다. 울분의 역사도 있고, 열광의 순간도 있다. 하나 서러운 장면이 더 많은 건 어쩔 수 없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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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야'금'… 한국 넘보는 일본
한국 스포츠, 아시아 2위의 아성이 흔들린다. 한국의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목표는 90개였다. 박순호 선수단장은 개막 직전 “100개도 가능하다”고 큰소리쳤다. 일본 다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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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싸이 … '한류 콘서트' 개막식
19일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한류 스타들의 잔치였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가수 싸이가 선수들 사이에서 ‘강남스타일’을 부르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하나 되는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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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을 떠나자, 환상적인 꿈의 나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중심에 있는 드림 캐슬. 평상시에는 단층 상자 모양이다가 퍼레이드 렛츠 드림이 시작되면 한층 한층 높아져 20m까지 솟아오른다. “밤이 찾아오면 환상적인 꿈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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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처럼 30년을 그 자리에…도어맨이 목격한 한국 현대사
이○○·송○○·최○○·이○○·박○○…. 정재계와 관계 등을 아우른 유명인사 이름 100개가 적힌 리스트. 이름 옆 빈 칸에 빠르게 차종과 차 번호, 그리고 직함을 적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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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당신의 역사 (1) 손광남 리츠칼튼서울 도어데스크 계장
자, 퍼즐 맞추기를 한번 시작해볼까요. 서로 아무 상관 없을 것 같은 보통 사람들의 개별 인생을 이어붙여 한국 현대사를 총정리하는 ‘당신의 역사’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따로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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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승무' 예능보유자 정재만 선생 별세
정재만의 승무. 흩날리는 장삼 자락의 유연한 곡선이 세상 번뇌마저 흘려버린다. [뉴스1]한국춤의 백미 ‘승무’의 대가 정재만(사진) 선생이 12일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6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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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돈키호테 … '향기 나는 공간' 엉뚱한 상상을 현실로
무림교역 이상정 회장이 경기도 군포시의 한 공원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 앞에서 한국 화장실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근 설치한 이 화장실은 색다른 디자인과 화재예방 기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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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엔 벽 허무는 힘, 남과 북 인천서 하나 됐으면”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IOC위원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회장도 맡고 있어 IOC의 대세로 통한다. 그와 절친한 관계인 토마스 바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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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엔 벽 허무는 힘, 남과 북 인천서 하나 됐으면”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IOC위원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회장도 맡고 있어 IOC의 대세로 통한다. 그와 절친한 관계인 토마스 바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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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감독에 조민국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6일 새 사령탑으로 조민국(50·사진) 울산현대미포조선 감독을 선임했다. 조 감독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86년 아시안게임과 86년 멕시코 월드컵, 88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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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전통주는 눈물을 마십니다
잊혀졌던 술 ‘감홍로’를 재현한 이기숙 명인이 전통방식으로 누룩을 빚기 위해 밀을 절구로 곱게 빻던 중에 잠시 쉬면서 술 향기를 맡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토끼는 자꾸만 별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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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프로 스포츠 분석해 보니
프로야구가 끝났다. 포스트시즌 16경기 입장 수입만 92억원에 달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 경기가 케이블 TV로 중계됐다. 포스트시즌에서는 16경기 중 14경기가 지상파 TV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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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사료로 본 서울의 역사
이지은 기자오래전부터 서울은 한민족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기원전 18년 백제 건국 때 위례성(몽촌토성, 풍납토성 일대), 1394년 조선 건국 때 ‘한양’이란 이름으로 ‘1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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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문화2차관 불명예 퇴진
박종길(67·사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0일 사임했다. 사상 첫 체육 국가대표 출신 차관으로 주목받으며 취임한 지 6개월 만이다. 박 차관이 물러난 건 자신이 운영하던 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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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첫 차관 “박 전 대통령이 예뻐해”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이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전격 임명됐다. 1980년대 태릉훈련원장을 지낸 고(故) 김집씨가 노태우 정부 시절 체육부 장관에 오른 적이 있지만 선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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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 차관된 사격 3연패 '피스톨 박' 알고보니
[중앙포토] 청와대가 13일 차관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박종길(67) 대한체육회 선수촌장이 임명돼 눈길을 끈다. 국가대표 체육인 출신이 차관에 발탁된 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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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 PK시대 … 고속도로는 알고 있다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들이 매일 토해내는 교통량 데이터는 전형적인 ‘빅데이터(Big Data)’다. 하루 평균 약 380만 대가 전국 31개 노선, 319개 톨게이트(영업소)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