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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 3년 전 합의한 탄력근로 확대 저지 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왼쪽)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9일 민주노총에서 열린 탄력근로제 확대 등 노동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탄력근로제의 적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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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노총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공동투쟁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정부와 정치권의 탄력근로제 적용 기간 확대에 맞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9일 민주노총에서 만나 이같이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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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수당 10분 단위로 받고, 자기 근무표 스스로 짠다
종업원 300인 이상 대기업에서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한 지 8일로 100일이 됐다. 야근이 줄고, 회식이 점심으로 옮겨가는 등 주 52시간제는 새로운 직장 상(像)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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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100일 … 4개 회사 4가지 색깔의 일하는 시간 줄이기
신세계백화점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된 7월 1일 이후 주요 점포의 개점 시간을 기존 10시30분에서 11시로 늦췄다. 사진은 개점 시간 변경 안내판을 설치한 신세계 영등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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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칼퇴근에 시니어끼리 야근 … 주 52시간제 요지경
초과 근로시간을 줄인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이달부터 시행됐다. 2004년 주 5일제 도입 이후 14년 만에 일터에서 벌어진 가장 혁명적인 변화다.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제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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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업이 노동생산성의 적…재택근무에 눈 돌리는 日기업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일본에서 배운다(4) 일본에서 매년 1000명 이상의 노동자가 과로 자살을 선택해 문제가되고 있다. [중앙포토] 일본에서 매년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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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 시대 기업들 대응 백태] ‘더 많이 고용’ 빼고 각양각색 준비
유연근무 적용하고 강제로 업무 종료 … 회사 쪼개기, 계열사 전입 꼼수도 재계에 ‘근무시간 줄이기’가 확산되고 있다. 7월부터 주 당 최대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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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시간씩 주 3일 일해도 연장근로 12시간 넘겨 위법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근로시간 단축 시행일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당 최대 68시간(주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토·일 16시간)이던 근로시간이 주당 52시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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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주52시간…3일 근무해 45시간 일했다면 "위법"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근로시간단축 시행 일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당 최대 68시간(주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토·일 16시간)이던 근로시간이 주당 52시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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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성폭행한 50대 대기업 회사원에 징역 10년 선고
대낮에 이웃집 유치원생 여아를 성폭행한 이웃집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대낮에 이웃집 유치원생 여아를 성폭행한 이웃집 50대 남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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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서···" 초등학생 제자와 성관계한 여교사 2심도 실형
창원지법 전경. [중앙포토] 초등학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한 여교사에게 2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손지호 부장판사)는 18일 미성년자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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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맞추려 “출근 늦게, 퇴근 빨리”
삼성전자는 지난달 ‘근태관리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직원들은 PC에 깔린 이 시스템을 클릭만 하면 자신이 이번 주에 몇 시간 일했는지를 분(分) 단위까지 알 수 있다.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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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호의 직장인 밥값론(4) 월급이란 무엇인가] “상사에게 듣는 욕값도 월급에 들어있죠”
업무, 정신적 스트레스, 기회비용에 대한 보상...사장·직원 모두 월급에 대한 관점 재정립해야 나는 결코 인사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관련 공부를 해본 적도 없다. 하지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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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교대 근무자, '대사증후군' 걸릴 위험 낮 근무자의 1.2배"
택시기사와 경비원, 간호사처럼 야간 근무나 교대 근무를 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늘고 있다. 밤낮이 바뀐 생활을 지속하면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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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9차례 성관계한 여교사 5년 선고 이유는?
법원이 초등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여교사에게 5년형을 선고했다. [연합뉴스] 초등학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맺은 여교사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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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수혜자 김정우씨 삶] 미국아, '꿈의 사다리' 걷어차지 마오
다카 수혜자 김정우(33)씨가 민족학교 소파에 기대 활기찬 표정을 짓고 있다. 인터뷰 내내 드림액트 법안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상진 기자김정우씨가 자신의 일터인 한인 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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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기업'보다 심각한 '블랙 부카츠'...日교사도 '과로사' 우려
“평일엔 저녁에 일 끝나고 2~3시간, 가능하면 아침에도 좀 일찍 와서 30분 정도 봐주게. 주말에는 최소 하루, 가능하면 이틀 다 나와서 일을 했으면 좋겠네. 단, 추가 수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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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격무 끝에 자살한 산부인과 수련의 '산재' 인정
일본에서 장시간 초과근무 등 격무에 시달리다 자살한 산부인과 의사가 산재로 인정 받았다. 의사의 ‘과로자살’이 인정된 것은 올 들어서만 두번째다. 10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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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때 당한 성폭행…23살 돼서야 죗값 치르게 한 사연
10살때 성폭행당했던 한 여성이 법정투쟁 후 가해자에게 죗값을 치르게 했다. [중앙포토] 10살 여자아이를 성폭행했던 한 남성이 13년 만에 죗값을 치르게 됐다. 창원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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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늘려야 할 공무원은 늘려야
신성식 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 전남 여수검역소 지형진(43) 검역관은 24일 오전 세관의 고속정을 타고 20분 먼바다로 나갔다. 정박 중인 중국에서 온 탱크선에 도착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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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조사 경찰이 여고생과 '조건만남'…대법, 징역 3년 확정
성매매 사건을 조사하다 알게 된 여고생을 유혹해 성매매한 경찰관에게 징역 3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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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5번 이상하면 10만원" 가출 청소년에 성매매 알선 일당 징역형
가출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돈을 받아 챙긴 20대 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영업행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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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 성매매 알선한 20대 남성 실형…"하루 5회 이상 때만 10만원 지급"
가출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성매매 대금을 챙긴 20대 남성 3명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송경호)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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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더럽다"며 경찰서에서 행패 부린 40대가 받은 판결
"시국이 더럽다"며 경찰서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4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14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판사 조용래)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49)에게 징역 8월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