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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에 사회봉사 300시간 명령
정몽구(70)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파기환송심에서도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20부(수석부장판사 길기봉)는 3일 정 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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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대째 회장이 비리로 구속된 농협
대법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에 대해 징역 5년의 형을 확정했다. 정 회장은 서울 양재동 부지를 현대자동차에 시가보다 싸게 파는 대가로 3억원을 받은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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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이 전 총학생회장과 손잡고 총학생회 선거 개입하고 돈 뜯어
대전 시내 조직폭력배와 전직 총학생회장이 결탁해 일부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에 개입한 뒤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고 대가로 금품을 뜯어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대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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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조작 340억 부당이득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강찬우)는 22일 주가조작으로 회사 주식 값을 올려 340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코스닥 상장사 UC아이콜스 박권(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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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돈 공화국 대한민국'
우리나라에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다. 700회를 맞이한 MBC TV ‘PD수첩’(연출 이영백)이 전국 30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한 '돈' 관련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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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도·박·중·독 쾌락중추 불균형이 원인 뇌 이상에 따른 병입니다
'바다이야기'가 불과 2년 만에 순이익 1000억원 이상을 낸 데는 '도박 중독'이란 정신질환의 기여(?)가 컸다. 최근 병.의원 정신과엔 "'바다이야기'에 빠져 가정.직장.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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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보너스 액수가 갈등의 불씨
'토고 사태'는 부패한 정권, 이와 결탁한 축구협회, '돈맛'을 알아버린 선수들, 상업화로 치닫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동으로 만든 작품(?)이다. 토고 대표선수들은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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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장 거액 횡령 의혹, 토고사태 불렀나
오토 피스터 감독과 피트 함베르크 수석코치가 한국과의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을 불과 나흘 앞두고 팀을 떠난 '토고 사태'는 얼기설기 봉합된 내부 갈등이 폭발한 결과였다. 부패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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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팔고 업무추진비 챙기고 … "
#1.제주 J대 임시 이사장인 김모씨는 1월 3일 S회계법인으로부터 현물 50억원, 현금 80억원을 출자받는 대가로 경영권 양수양도계약서를 작성했다. 계약 과정을 챙기도록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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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장흥순 터보테크 전 대표 구속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1999~2000년 유상증자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위해 회사 예금을 담보로 제공하는 등 761억원 상당의 배임 행위를 한 혐의로 장흥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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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억원 배임 등 혐의 터보테크 전 대표 영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코스닥 업체인 터보테크 전 대표 장흥순(45)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씨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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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107억 빼 생활비 썼다
검찰은 두산그룹 총수 일가의 계좌 1187개를 추적, 박용오.박용성 전 회장과 박용만 전 부회장이 두산산업개발 등을 통해 가족 공동의 비자금을 조직적으로 조성한 사실을 밝혀내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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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터보테크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최근 530억원대의 분식회계 사실을 공시한 코스닥 기업 로커스 본사에 대해 28일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이 회사 김형순(44) 대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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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개인 법당·CCTV 16대…204억 호화저택 빼돌려
▶ 700여평 규모로 별채.본채.법당 세 채로 구성된 서울 성북동 김성필 전 성원토건그룹 회장 저택 모습. 건물 안에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헬스장.개인 노래방 등이 설치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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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회사 거덜낸 '명품族'
30세 명품족이 삼촌의 회사를 거덜냈다. 배관자재 업체 K금속의 경리 담당 직원 崔모(30.여)씨는 사장인 삼촌이 뇌경색으로 회사 경영에서 잠시 손을 뗀 2002년 3월부터 명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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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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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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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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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부실임직원 49명 등 손배 피소될 듯
김우중 전 회장 등 5개 대우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49명과 이들 회사의 외부감사를 맡았던 회계법인 4개사 및 회계사 35명이 대우그룹 부실책임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받게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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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김우중 회장 1천400억원대 은닉재산 적발"
해외도피중인 김우중(金宇中) 대우그룹 회장이 국내외에 1천400억원대의 재산을 숨겨둔 사실이 드러났다. 또 장치혁(張致赫) 고합그룹 회장 등 ㈜고합 전.현직 임직원 32명이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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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임직원 비리사고 5천922억원"
금융기관 임직원들이 부당대출 횡령, 고객예금횡령, 주식 임의매매, 보험료 횡령, 거래처 부당지원 등으로 금융사고를 일으켜 발생한 이른바 `금융비리사고액'이 최근 2년6개월간 5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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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중은행서 860여명분 세금 8억7천여만원 횡령
시중은행의 '稅盜'사건을 수사해온 인천중부경찰서는 2일 한빛.조흥.주택.외환은행 등 4개 은행에서 866명이 낸 등록세 등 모두 8억7천800만원의 세금을 가로챈 것으로 최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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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투입 은행 한달평균 금융사고액 63억원"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에서 한달 평균 63억원에 이르는 횡령, 유용 등 금융사고가 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99년 이후 338건의 금융사고가 발생, 모두 5천568억원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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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19억횡령, 제일화재 회장 기소
서울지검 외사부(金成準 부장검사)는 17일 42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 이중 19억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제일화재해상보험 이동훈(52) 회장과 곽병화(53)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