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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복귀전서 1R 48초만에 충격의 TKO패
13개월만에 복귀한 초대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9)가 아만다 누네스(28)와의 타이틀전에서 TKO 패배를 당했다. 1라운드 공이 울린지 불과 48초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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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원킬' 손흥민 정규리그 6호골…토트넘, 사우샘프턴에 대승
손흥민(24·토트넘)이 기분 좋은 득점포와 함께 2016년을 마무리했다. 정규리그 6호골이자 시즌 7호골이다.토트넘은 29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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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이번 WBC 대표팀 최약체? 오승환만 온다면…”
노장 김인식 감독은 어느덧 국민 감독으로 불린다.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도 한국 대표팀을 이끈다. 김 감독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강한 팀워크를 만들겠다.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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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고 김혜성, 2016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
동산고 김혜성 선수. 김현동 기자동산고 유격수 김혜성(17)이 2016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야구협회관리위원회는 28일 김혜성을 고교야구 최고 타자에게 수여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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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소속팀' 스완지시티, 브래들리 감독 경질
스완지시티 홈페이지기성용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가 성적부진을 이유로 밥 브래들리(미국) 감독을 경질했다.스완지시티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래들리 감독의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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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세탁기 걸고…파키아오·김병지 펀치 대결
필리핀의 복싱 영웅 파키아오와 골키퍼 김병지(사진 아래)가 펀칭머신 대결을 펼쳤다. 자선 이벤트가 끝난 뒤 김병지는 세탁기 20대를 필리핀 다문화 가정에 기부키로 했다. 파키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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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의 방학 숙제 ‘드라이버 15야드 늘리기’
“올해 성적에 점수를 매기자면 좋은 점수를 주긴 어려울 것 같네요. 시즌 내내 샷이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고전을 면치 못한 한 해였어요. 그렇지만 내년엔 두고 보세요. 좀 달라질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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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영웅' 파퀴아오·'전설의 골키퍼' 김병지, 크리스마스 이색대결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38)와 '전설의 골키퍼' 김병지(46)가 크리스마스에 이색 대결을 펼쳤다.파퀴아오와 김병지는 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김병지 스포츠문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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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와 트럼프 만나 비공개 동반 라운드
타이거 우즈(41·왼쪽)와 도널드 트럼프(70).타이거 우즈(41·미국)가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70)와 동반 라운드를 했다. 트럼프가 당선 이후 첫 라운드 상대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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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와 협력 통해 한국야구 알릴 수 있는 기회”
2017년 3월, 전 세계 야구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꿈의 무대’로 불리는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다. 2006년 메이저리그(MLB) 주도로 창설된 WBC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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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 가스파리니 타임에 힘입어 2연패 탈출
'가스파리니 타임'이었다. 대한항공이 가스파리니(32·슬로베니아)의 강서브를 앞세워 연패에서 벗어났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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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 "프랑스 디종, 권창훈 영입 노린다"
[사진 프로축구연맹]프랑스 프로축구 디종이 권창훈(22·수원)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프랑스 언론 프랑스 풋볼은 22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디종이 권창훈 영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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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돌풍의 팀' 라이프치히 격파…전반기 1위
[사진 뮌헨 트위터]바이에른 뮌헨이 '돌풍의 팀' 라이프치히를 꺾고 독일 분데스리가 전반기를 1위로 마쳤다.바이에른 뮌헨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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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태술이 살렸다, 상민이 형은 마법사”
프로농구 서울 삼성 이상민(44) 감독은 선수 시절 ‘최고의 스타’ 였다. 대학농구 연세대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프로에서도 ‘컴퓨터 가드’로 불리며 챔피언결정전에 7차례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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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 갔다던 스리백 전술로 첼시 11연승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는 ‘스리백 마스터’ 콘테 첼시 감독(앞). [AP=뉴시스]안토니오 콘테(47·이탈리아) 감독의 스리백 작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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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의 '첼시'...연승의 빛 발휘하는 원동력은?
안토니오 콘테(47·이탈리아) 감독의 스리백 작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콘테 감독이 이끄는 강호 첼시는 올 시즌 스리백(최후방에 중앙 수비수 세 명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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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19득점' 현대캐피탈 'V-클래식 매치' 3연승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주포 문성민(30)이 세 번째 'V-클래식 매치' 승리의 주역이 됐다.문성민은 1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19점을 올리며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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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95억, 삼성 떠나 LG 유니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왼손투수 차우찬(29)이 LG 트윈스와 14일 계약했다. 지난 5일에는 삼성이 LG의 언더핸드 투수 우규민(31)을 영입, 결과적으로 두 투수가 유니폼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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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억원 LG행' 차우찬 "넓은 잠실구장 쓰게 돼 좋아"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적극적인 구애 끝에 정상급 왼손 투수 차우찬(29)을 품에 안았다.LG 구단은 '자유계약선수(FA) 왼손 투수 차우찬과 4년 총액 95억원(계약금 5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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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꽃향기처럼 매력적인 리베로, KGC인삼공사 김해란
난(蘭)꽃 향기는 오묘하다. 자극적이진 않지만 은은한 향이 매력적이다. 배구의 리베로도 그렇다. 화려한 공격수처럼 돋보이진 않지만 상대 스파이크를 받아내는 선수에게 팬들은 아낌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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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우규민 보상선수로 삼성 최재원 지명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3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투수 우규민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최재원(26)을 지명했다.마산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최재원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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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승부사' 황선홍 "'서울타카'로 신나는 축구를…"
황선홍 FC서울 감독. 장진영 기자프로축구 FC서울 감독 황선홍(48)의 별명은 '기적의 승부사'다. 선수 시절 1994년 미국 월드컵 출전권을 극적으로 따내는데 앞장섰고,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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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의 필드에서 만난 사람] 돈 많이 벌어 좋아요, 행복해지는 나눔 많이 할 수 있으니까
━ LPGA 신인왕 전인지 LPGA투어 데뷔 첫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을 차지한 전인지. 외국 언론은 전인지의 미소를 가리켜 ‘여자골프 올해의 미소’ 라며 칭찬을 아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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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영어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에서 골프하고 싶다며 운 적도 많았어요"
LPGA 신인왕·최저타수상 수상한 프로골퍼 전인지. 김상선 기자전인지(22ㆍ하이트진로)는 늘 웃는다. 샷이 엉뚱한 곳으로 빗나가도, 퍼팅이 홀을 훑고 나가도 잠시 뚱한 표정을 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