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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승, 6⅔이닝 1실점 QS, 7-1 승리 견인
류현진(26)이 시즌 4승을 올리며 8연패에 빠졌던 LA다저스를 수렁에서 구해냈다. 류현진은 12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선발 등판해 투타에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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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팀 최다 13연패, 탈출구 없는 한화
속수무책이다. 총력전도 먹히지 않았다. 한화가 또 졌다. 한화는 14일 LG와 벌인 대전 홈경기에서 0-8로 져 개막 이후 충격의 13연패에 빠졌다. 2003년 롯데가 갖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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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9연패 충격에 '삭발 투혼'…첫 승 거둘까?
한화가 9연패를 끊기 위해 삭발을 감행했다. 11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리는 대구 구장에는 김태균과 이대수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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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SK, 오리온스 꺾고 3경기 차 선두 外
SK, 오리온스 꺾고 3경기 차 선두 프로농구 SK가 1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오리온스를 72-60으로 물리치고 26승6패를 기록해 2위 모비스(23승9패)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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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심판 욕설’ KBL-인삼공사 진실 공방
프로농구가 욕설 파문으로 시끄럽다. 상황은 진실 공방으로 넘어갔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를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이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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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팀 있어야 나 있다” 통 큰 신인왕 후보 최부경
최부경“신인왕 후보라는 말이 진짜 좋아요.” 프로농구 신인왕 1순위 최부경(23·2m)을 앞세운 SK가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오리온스를 80-68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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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배구 삼성화재, 대한항공에 역전승 外
◆프로배구 삼성화재, 대한항공에 역전승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6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남자부 경기에서 39득점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 레오(22)의 활약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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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2년차에, 벌써 기둥 된 IBK 박정아
프로 2년차 박정아(19·사진)가 IBK기업은행의 대들보를 넘어 여자배구의 정상까지 달려갈 기세다. IBK기업은행은 25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홈경기에서 흥국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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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그래, 한번 더’ 그말 그대로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시즌 개막에 앞서 캐치프레이즈를 만든다. 그 안에 팀의 각오와 방향이 담겨 있다.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2012시즌, 각 구단은 시즌 전 설정한 목표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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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주·유·봉 필승 계투 통했다
LG 투수 주키치(오른쪽)가 17일 잠실 SK전 2-1로 앞선 7회 2사 2루 위기에서 SK 안치용을 삼진으로 잡은 뒤 포수 김태군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LG가 3-1로 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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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불났다, 오선진
오선진한화 오선진(23)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최근 5연패 및 SK전 9연패의 수렁에서 구해 냈다. 오선진은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9번타자·3루수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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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풋볼 최고 쿼터백 매닝‘시즌 아웃’…목 부상으로 빠지자 팀은 개막 후 12연패
미국 프로풋볼(NFL)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페이튼 매닝(35·인디애나폴리스 콜츠·사진)이 올 시즌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짐 어세이 인디애나폴리스 구단주는 9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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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드림식스, 꿈같은 3위
드림식스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드림식스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상무 신협과의 2라운드 첫 경기에서 3-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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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양동근 이름값 … 삼성은 5연패 수렁에
프로농구 부산 KT 로드(왼쪽)가 4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KCC 전태풍의 슈팅을 걷어내고 있다. KT가 86-59로 이겼다. [부산=연합뉴스]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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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오승환 철벽 마무리 … 삼성, 1위 복귀
프로야구 삼성-SK의 경기가 열린 19일 대구구장. 김성근 SK 감독은 경기 전 “왜 오늘은 예비 한국시리즈라고 안 하지? 삼성과 우리가 한국시리즈를 할지 누가 아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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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중일 “내년엔 야통이라 불러달라” 김성근 “야신 사퇴했다”
삼성의 4번타자 최형우가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프로야구 경기 11회 초 1사 1, 2루 5-5로 맞선 상황에서 2루 주자 박한이를 불러들이는 결승 2루타를 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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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빈틈없는 남자 윤석민, 다승 단독 1위
윤석민 프로야구 KIA 에이스 윤석민(25)이 다승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윤석민은 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2실점하며 시즌 9승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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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질 수 없는 경기에 어이없는 결말, 한숨 나오는 LG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 오가는 농담이 있다. ‘DTD’.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Down team is down)’는 말로, ‘서울 야구의 적자(嫡子)’요 명문임을 자부하는 L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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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수렁에 빠진 두산, 김현수·페르난도가 살렸다
김현수 14일 잠실구장에서 넥센과의 경기를 앞둔 두산 선수단의 분위기는 무거웠다. 전날 김경문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한 뒤 처음 치르는 경기였다. 선수들은 침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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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대호, 세 번 내리 넘겼다
이대호가 3연타석 홈런을 친 뒤 1루를 향해 달리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29)는 ‘여름 사나이’다. 몸무게 130㎏의 거구이지만 날씨가 더울수록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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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형우 화끈한 ‘4번 값’
최형우 삼성 외야수 최형우(28)는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늦깎이 스타’다. 데뷔 7년째인 2008년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뒤늦게 팀의 간판 거포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류중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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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골키퍼 최은성이 몸 날려 얻은 승점 1점
대전 골키퍼 최은성(40)이 몸을 날려 팀의 리그 4연패를 끊었다. 최은성은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1 K-리그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10차례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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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프다더니 … 나지완, 넘기고 때리고 5타점
프로야구 KIA의 외야수 나지완(26·사진)은 지난 9일 밤 울분에 차 입술을 깨물었다. 두산 이혜천의 투구에 왼 발목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돼 X선 촬영을 한 결과 복사뼈에 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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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광현마저 … 나가떨어진 ‘빅3’
SK 에이스 김광현이 10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뭔가 잘 풀리지 않는다는 몸짓을 보여주고있다. 김광현은 4회 조기 강판하며 시즌 두 경기 만에 승리 없이 첫 패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