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회 정부 시대] 中. 위원회를 움직이는 사람들
참여정부의 주요 정책을 만들어내는 각종 위원회는 노무현 대통령과 뜻을 같이하는 50대 초반의 대학 교수들이 주도하고 있다.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노 대통령과 생각을 공유해 온 자
-
[이슈 인터뷰]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정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직과 공기업의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그러나 후보들을 물색하고 각 부처 산하 기관장 자리 까지에 합당한 인물을 골라내는 정찬용(鄭燦龍·54) 청와대 인사
-
농어촌 '교사 모시기' 비상
"필기시험 면제는 물론, 할아버지.할머니도 뽑습니다." 일부 지역 교육청들이 부족한 교사 확충을 위해 임용고시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 23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가
-
[발언대] "공무원 연금법 개정 과도한 특혜 없앤 것"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우리 교육 민주화와 공교육의 상징이라고 본다. 이런 의미에서 내년부터 공무원 및 국.공립 교원의 연금부담률을 다소 인상하고 연금을 지급하는 연령을 상향
-
연금 공무원들 속탄다…문의전화 빗발
"뻔한 것 아닙니까. 국회의원 선거만 끝나면 곧바로 공무원들에게 불리하게 연금제도가 바뀌겠지요. " 서울시내 구청 공무원 金모(7급)씨는 "지금은 정부가 표를 인식해 연금제도의 수
-
교단에 신.구세대차 존재 90%-사고.행동방식 큰차이
「교단에도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보다 자기계발을 중요시하는 신세대 교사들이 있다」. 최근 EBS『교사의 시간』 제작진이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6개도시 초.중.고 현직교사 2백29
-
3후보 사조직/탈법도 불사… “물밑 특공대”
◎민주산악회·「나사본」 등 20여조직 활약 민자/민주동우회·연청 주도 취약지역 공략 민주/17만여 현대인력 중심 세확장에 한창 국민 김영삼민자·김대중민주·정주영국민당 대통령후보는
-
좋은 책 읽는 풍토 조성한다
30∼40대 주부들이 주축이 된 독서클럽이 빠른 속도로 뿌리를 내러 도서유통체계의 새로운 통로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화제의 독서클럽은 90년6월 서울송파구신천동 한신코아 오
-
초·중등 교사 천4백명 의식조사
◎현직교사 90%이상 “해직교사 복직”주장/교육자치제 “교육개선 기여” 68% 회의적/고교 경쟁입시 부활 찬반의견 팽팽/시국관련 의사표시 91% “필요하다”/파업권제외 노동 3권
-
중량급·이색인물로 이미지 부각/「광역」후보 누가 어디서 나오나
◎금품수수 잡음… 후유증도 심각/전직거물 대거공천/민자/교수등 전문직 63명/신민/변호사만 9명출마/민주/전교조·운동권 중심/민중 29일 일제히 광역의회후보자를 공천한 여야는 중량
-
시도 교육감에 임용권 일임 특징/교원임용고사 어떻게 치르나(해설)
◎수급상황에 따라 “우선 선발” 비율 자율결정/대학성적,필기시험 배점의 20% 반영키로 문교부가 27일 확정 발표한 교원 임용고사 전형방안은 국립사대와 교육대 출신에 대한 우선임용
-
M-TV『그 여자』있음직한 이야기로"공감대"
주위에서 있음직한 우리 주변 얘기를 다뤄 시청자들이 큰 긴장감 없이 편안한 기분으로 대할 수 있는 드라마 한편이 최근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다름 아닌 MBC-TV의 수목
-
(2)자녀성적이 어머니 평점|몰라서 공부 못가르쳐주면 죄의식마저|최근 주부모임서 「치맛바람」등 토론, 공동해결 노력
『엄마가 우리 얘기 들어줄 틈이 어디 있니? 우리 교육시키느라고 바빠서 정신이 없잖아. 업은 애는 빠뜨리고 포대기만 업고 뛰는 여자처럼…·.』 주부극회「둥우리」가 오는 25∼28일
-
조사방법
전국의 만18세 이상(81년 7월 27일 현재)의 남녀 l천2백3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종 집계 처리된 유효 표본 수는 1천84명. 조사는 전·현직 교사 등 사회조사 활용에
-
(15)이리의「남풍」동인회|사명감에 생활의 피로 잊고
『왜 문학을 하느냐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어쩔 수 없는 것 아닙니까? 그것을 그만두면 살이 찐다지만 난 그 말이 못마땅합니다.』또 문학얘기를 벌였다. 저녁마다 목롯집에 혹은 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