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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당, 연석회의에서 친박 패권주의 청산하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5·18 기념식 참석차 같은 광주행 열차 앞뒷자리에 탔음에도 2시간 내내 눈 한번 마주치지 않았다. 친박·비박계가 극도의 적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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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지금도 모래성이 올라간다
김승현JTBC 정치1부 차장대우지진의 공포는 끔찍하지만 ‘상관없는’ 사람들에겐 쉽게 잊혀진다. 이틀 전 많은 사람이 아차 싶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오후 5시29분, 한반도를 강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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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청 전성시대? 충청 전쟁시대
정진석 원내대표]18일 오전 광주 5.18 묘역에서 진행된 제 36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19일 오전 11시45분 충남 공주 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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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다이어트' 효과 '굿'…100kg 여성, 60㎏으로 감량 성공
셀카를 통해 몸무게를 40㎏ 감량한 여성의 다이어트 성공기가 온라인 상에서 주목 받고 있다.19일 BBC 등은 캔디스 홉킨스(24)라는 호주 멜버른에 사는 여성이 지난 3년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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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박 대통령, 박승춘 보훈처장 해임해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해임하라고 요구했다.우 원내대표는 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5·18 묘역에서 끝내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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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영입 언급했던 비박계 “아직은 손잡기 쉽지 않을 것”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의 전신) 상임고문이 18일 정계복귀를 시사한 데 대해 새누리당은 두드러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다만 손 전 고문이 ‘새판 짜기’를 내세운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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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손학규 “새판짜기 앞장서겠다”
새누리당이 친박·비박으로 나뉜 갈등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손학규(얼굴)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고문이 “새판을 짜는 데 앞장서겠다”며 정계 복귀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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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비박 중심 비대위 인선에 “정진석 사고 쳤다, 빨리 수습하라”
최경환새누리당 내 친박근혜계 인사들은 18일 “분당(分黨)”을 입에 올렸다. 김태흠 의원은 오전 S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난다”며 “정당은 이념이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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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앞뒤 앉아 2시간 내내 눈도 안 맞춘 정진석·현기환
#. 18일 오전 6시40분.서울 용산에서 KTX를 탄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특실(5호)에 앉았다. 광주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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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영입 언급했던 비박계 “아직은 손잡기 쉽지 않을 것”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의 전신) 상임고문이 18일 정계복귀를 시사한 데 대해 새누리당은 두드러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다만 손 전 고문이 ‘새판 짜기’를 내세운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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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깨지는 소리에…5·18 광주서 새판 선언한 손학규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상임고문이 ‘새판짜기’를 앞세워 정계 복귀를 시사했다.5·18이란 상징성이 있는 ‘시간’(Time), 야권의 성지로 불리는 광주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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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장서 쫓겨난 박승춘
광주광역시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이 반쪽이 났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기념식장 내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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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여권은 5·18 함께 노래하고, 야권은 정치적 독점 말아야”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광주광역시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와 현기환 정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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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5·18 민주화 운동, 통합의 장으로 만들어야
어제 광주 운정동의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이 반쪽 행사로 진행된 것은 국가적인 불행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 행사에 3년 연속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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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5ㆍ18, 박승춘은 막고 황총리는 막지않아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18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ㆍ18 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려다 5ㆍ18 유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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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식서 유족들에 쫓겨난 박승춘…"제창불허 독단 결정아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18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ㆍ18 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려다 5ㆍ18 유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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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식에 박 대통령 조화, 현기환 수석 참석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청와대는 16일 “5·18행사는 보훈처 주관이며 국무총리가 정부를 대표해서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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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국가보훈처의 외로운 ‘각계’ 전투
5ㆍ18 민주화운동 36주년을 맞아 광주에서는 정부 주관 기념식이 열립니다. 어느때보다 국론분열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이 합창 형식으로 불리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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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광주' 36주년…18일 5·18 기념식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창옥 액션 포 원 코리아 공동대표, 이희복 남가주호남향우회 부회장, 그레이스 김 변호사, 박상준 한미인권연구소 소장, 한시헌 한미인권연구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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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회고록 이르면 연내 출간 “과거사 입장 담을 것”
전두환(얼굴) 전 대통령이 과거사에 대한 입장을 밝힐 회고록을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전 전 대통령 측근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 전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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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올해도 5·18 기념식 참석 안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제36회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기념식이 열리는 시각, 방한 중인 마수메 에브테카르 이란 부통령을 접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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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18 전야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앞줄 가운데) 등 시민들이 17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 행사장인 광주시 금남로 민주광장으로 행진하고 있다. 뒤쪽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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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위 무산되자 정진석 "이걸 던져야 하나" 격한 반응
| 정 원내대표의 세 갈래 선택① 전국위 다시 열어 비대위장 추인② 비대위장 포기, 원내대표만 수행③ 원내대표직까지 포기할 수도밤 늦게 “정계 입문 후 처음 보는 상황”새누리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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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 모른다" 65%···일부선 "김광석 노래인 줄 알았다"
오늘(18일)은 제36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그런데 1980년 광주 정신을 엄숙히 되새겨야 할 이 날이 시끄럽기만 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 때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