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인 손맛 산채비빔밥·나물…3분 즉석요리로 담아냈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산나물의 계절이다. 야생 산나물은 4월 중순~5월 초에 새싹이 먹기 좋게 자란다. 100년 전 요리책은 멧나물, 즉 산나물을 약재료·약풀이라고 설명했
-
헬릭스미스 ‘임상오염’ 공시 직전 오너일가 지분 매각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지난 24일 열린 헬릭스미스 임상3상 결론 도출 실패 관련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임상 중 위약과 진짜 약이 바뀐 ‘사상
-
헬릭스미스, '임상 오염' 공시 직전 오너 일가 지분 일부 매각
━ '제2의 신라젠'? 오너일가 3상 실패 미리 알았나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헬릭스미스 임상3상 결론 도출
-
[나눔의 기쁨 대전 위아자] 전국 복지시설에 무료 방범창 매출 1% 매달 수천만원대 기부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 성광 유니텍 윤준호(왼쪽 두번째) 회장이 2년 연속 장영실 상을 수상했다. [사진 성광유니텍] 창호 전문 회사인 성광유니텍의 윤준호(44) 대표는 기부
-
국산 개량신약, 미국 FDA서 첫 시판 허가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개량신약이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보건복지부는 7일 한미약품의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에소메졸 캡슐’(사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허가를 받았다
-
제약주 달린다 … “올해 수출·실적 원기회복”
연초 제약주가 질주하고 있다. 실적이 크게 좋아지고 해외로의 제품 수출도 늘어날 것이란 전망 덕이다. 부푼 기대에 힘입어 반짝 상승에 그칠지, 오르는 추세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전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응급피임약 복용자가 알아야 할 5가지
요즘 난데없이 응급피임약이 의사·약사들의 논쟁거리로 부각됐다. 대한약사회가 치고 나왔다. 전문약으로 분류된 응급피임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약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
-
‘전기 먹는 하마’ 눈총 PDP TV … 끝내 거실에서 사라질 위기
평판 TV 시장을 둘러싼 전쟁에서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가 불리한 처지에 놓이게 됐다. 자칫 퇴출될지 모른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새로 도입되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
-
[200자 경제뉴스] 전경련, 시장경제대상 출품작 공모 外
기업 전경련, 시장경제대상 출품작 공모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회 ‘시장경제대상’ 출품작을 공모한다. 출판·논문 2개 분야로 출판 부문 대상에 2000만원 등 총 4500만원의 상금
-
[200자 경제뉴스] 한국모바일인터넷 ‘제4이통’ 탈락
기업 한국모바일인터넷 ‘제4이통’ 탈락 ‘제4이동통신사’로 주목을 받으며 방송통신위원회에 기간통신사업 허가 신청을 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심사에서 탈락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
[200자 경제뉴스] 롯데건설, 국내 원전 시공자격 취득 外
기업 롯데건설, 국내 원전 시공자격 취득 롯데건설이 국내 원자력 발전소 시공에 필요한 자격 요건인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
친환경이면 우대 금리 대출 … ‘그린테크’가 재테크
은행권이 환경친화적인 기업이나 개인에게 금리를 우대하는 녹색금융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엔 환경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상품과 개인 고객을 위한 예금상
-
은행 정기예금 이자 연 5% 눈앞에
은행권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5%에 다가섰다. 기업은행은 연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서민섬김통장에 함께 가입하는 고객에겐 최고 연 4.8%(1년)의 금리를 지급하기로 했
-
숨어있는 금리를 찾아라 … 아이디어 금융상품 ‘반짝’
금융상품은 결국 아이디어 싸움이다. 요즘 은행들이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상품엔 나름의 아이디어와 개념을 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친환경 녹색성장’을 테마로 한 예금상품이다
-
‘보너스 금리’예금 많아도 보너스 받기 쉽지 않네
은행권 예금 금리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데다, 은행들은 지난해 하반기에 고금리를 주고 끌어들인 1년 만기 정기예금을
-
한국 고급 쌀, 시드니 초밥체인 사로잡았다
경북 서안동농협 직원이 6일 오전 안동시 풍산읍 미곡처리장 앞에서 카타르로 수출할 ‘양반쌀’을 컨테이너에 싣고 있다. 안동=신동연 기자 6일 오전 8시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 소산
-
에취! 얄미운 꽃가루 … 아침 외출 조심하세요
꽃가루는 식물의 정자(精子)다. 화분(花粉, pollen)이라고도 불린다. 모양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다. 식물엔 더없이 소중한 존재지만 사람에겐 상당히 ‘성가신 녀석’이다. 특히
-
주부 허리 펴게 한 ‘스팀 아줌마’
걸레질이 힘들었던 워킹맘이 회사를 차리고 스팀청소기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시장점유율 70%를 유지하고 있고, 회사는 연 매출액 1500억원을 바라보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
[e칼럼] 상추의 재발견
불면증에 걸린 클레오파트라는 숙면을 위해 이것을 먹었고, 히포크라테스는 외과수술 환자에게 진통제 대신 먹였다. 며느리가 고추밭 사이에 심어놓고 남몰래 서방밥상에만 올렸던 스태미너음
-
[약이야기] 식욕증진제
‘맛있게 먹어 본 게 언제지?’ 식욕부진은 정신적·신체적 장애로 입맛이 떨어져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체중 증가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 자기 신체상(像)에 대
-
위기의 제약사 '짝짓기가 살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되기 무섭게 국내.외국계 제약사 간 '짝짓기'가 활발하다.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머크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는 SK케미칼과 MSD 백신 제품
-
[SHOPPING] 올리브유, 레드와인, 초밥… 'GDP 2만달러'형 식품 판매량 쑥쑥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선진국 진입의 관문이다. 달러 값이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더 떨어지고 경제성장률이 4%를 웃돈다면 우리나라는 올해 이 문턱을 넘어설 전망이다. 그러면
-
[파워!중견기업] 락앤락으로 '주부마음' 열었다
2001년 4월 29일. 하나코비 창업자 김준일(55.사진) 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긴장과 초조, 기대감이 뒤섞인 심정으로 회사의 TV 앞에 앉아 회사가 만든 밀폐용기(상품명 '
-
해외부동산 펀드, 구미 당기네
'믿을 건 부동산 뿐'이라는 맹신은 해외 부동산에도 통하나 보다. 5월 개인의 투자용 해외 부동산 구입이 허용된 이후 갈수록 투자액이 늘고 있다. 지난달까지 투자된 금액만 3억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