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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3년 … 북한 “1호 전투태세 진입” 협박
박 대통령 “북 핵포기만이 유일한 생존의 길”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46용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추모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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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 매일 닦는 천안함 어머니의 눈물 잊지 않을 것”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대전시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천안함 희생 장병의 유족들이 애국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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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천안함 3주기...“고귀한 희생정신 결코 잊지 않을 것”
26일 오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서 천안함 용사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서 살다간… 당신들을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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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3주기 추모식, 박 대통령 등 참석
26일 오전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이날 추모식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과 승조원, 정부 주요 인사와 정당 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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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천안함 3년 … 안보를 생각한다
오일환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교육연구원장 천안함 폭침 3주기를 맞이해 추모 열기가 뜨겁다. 오프라인에서는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폭침 3주기 추모행사를 비롯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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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협 커져 국민 안보의식 중요, 나라 위한 아버지 정신 간직했으면 … ”
고 한주호 준위의 아들 한상기씨가 21일 창원시 진해구 안골포 초등학교에서 아버지의 3주기를 앞두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나라를 위해 몸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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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민초들의 3·1절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버지니아 울프가 말했다. “해마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새로 읽고 그 감동을 글로 옮기면 우리의 자서전을 쓰는 것이나 다름없다.” 햄릿의 고뇌와 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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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가볼 만한 인천 앞바다 섬
정기환 기자 인천 앞바다에는 15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 이 중 41개의 섬에는 사람들이 거주하지만 나머지 114개는 무인도다. 강화도나 영종도, 영흥도처럼 육지와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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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언급한 오바마 “한국인 열망하는 그날 반드시 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6일 오전 서울 한국외국어대 미네르바 컴플렉스에서 강연을 마친 뒤 학생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단을 내려온 오바마 대통령은 스마트폰과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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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가장 무서운 적은 내부 분열”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왼쪽)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26일 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용사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김황식 국무총리는 2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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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기도합니다, 우리 아들 46명 두 번 죽이지 마세요
천안함 46용사 2주기 추모식을 하루 앞둔 25일 대전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묘역을 찾은 한 여성 참배객(왼쪽)이 슬픔에 북받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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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안함 2주기 앞두고 희생자 묘역 참배
천안함 폭침 2주기를 사흘 앞둔 2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고 한주호 해군 준위의 비석을 왼손으로 어루만지며 추모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 개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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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2주기] 말 없는 바다 … 초병의 눈만 반짝여
26일이면 천안함 폭침 사건 2주기다. 천안함 침몰해역이 내려다보이는 백령도 연화리의 바닷가 절벽 위에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이 서 있다. 주민들은 이곳이 백령도를 찾은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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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보고 싶어 오늘도 컴퓨터를 켭니다
천안함 유가족 가운데 폭침 2주기(3월 26일)가 특히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이들은 시신을 찾지 못한 장병 6명의 가족이다. 이창기 준위, 최한권 원사, 박경수 상사, 장진선 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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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부대 간 김관진 “북 도발하면 10배 응징 … 천안함 복수하라”
김관진 국방장관(왼쪽)이 7일 서해 연평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북한의 도발 시 원점과 지원부대까지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강력히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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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비 건립
천안시가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하고 다음 달 1일 제막식을 갖는다. 천안시 태조산 공원관리사업소에서 볼 수 있다. 시와 천안함범시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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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소위 송태섭, 공군 병장 박영환 … ” 1만8300명 불멸의 이름 다시 부르다
오늘 56주년 현충일 … 대전현충원 롤콜 행사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국립대전현충원 광장에서 묘지 안장자와 위패 봉안자 중 전사·순직한 1만8300여 명의 이름을 부르는 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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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일봉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대 운영 外
일봉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대 운영 충남 천안시는 자연친화적 웰빙공간으로 조성된 일봉산 워터파크의 음악분수대를 5월부터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가로 10.8m, 세로 8.4m 규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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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자매도시 천안서 46용사 추모 음악회
천안함 자매도시인 충남 천안시는 천안함 피격 1주기를 맞아 당시 순국한 46용사를 추모하는 음악회를 2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추모음악회는 조주우 예술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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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대 “북한인권법 통과시켜라”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는 P세대 대학생들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를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현중(27·한동대 법학과 졸업)·곽우정(24·장로회신대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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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천안 문화행사 풍성] 봄바람 타고 문화의 향기 솔~솔~
누가 4월을 잔인하다 했나. 지난달까지는 구제역, AI 등 가축 전염병이 돌면서 예정돼 있던 각종 문화행사가 줄줄이 취소됐다. 그러나 전염병의 공포가 사라지면서 그동안 숨죽여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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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천안함, 비과학적 주장 그만하라
이동수연세대 교수·화학과 천안함 폭침 1주기를 맞아 순국한 46명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식이 각지에서 벌어졌다. 젊은 나이에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고인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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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대의 애국심, 소통·포용 거부하는 극우와 다르다”
“‘보수’로 규정짓기엔 P세대의 스펙트럼은 훨씬 넓다.” 천안함 폭침을 계기로 안보에 눈뜬 20대, 그들은 보수와 진보의 이분법적 잣대를 거부한다. ‘천안함 피격 1주기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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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일어났을 때 처음부터 북 소행 생각”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이 27일 백령도 연화리 해안에 세워졌다. 고 서대호 중사의 어머니 안민자씨가 아들의 동판 부조상에 입 맞추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5일 천안함 46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