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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풍경] 철원 조류보호協 이시우 회장
가을걷이를 끝낸 들녘은 칙칙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오대쌀'로 유명한 강원도 철원평야는 늘 예외다. '한 추위'하는 곳이라 겨울도 빨리 찾아오건만 겨울 빛이 깔리기가 무섭게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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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魚種 많이 사라졌다
지난해 수질이 2급수로 전락하면서 생태계 훼손 논란이 벌어졌던 강원도 영월 동강에서 물고기 종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지방환경관리청은 지난해 동강에서 26종(種)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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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가뭄→홍수→적조 '기상피해' 비상
32년 만의 중부지방 폭설, 기상관측 이후 최다 황사 발생, 최악의 봄가뭄 등 갖은 신기록으로 점철된 올해 기상에 적조.녹조.벼 줄무늬 잎마름병 비상이 걸렸다. 계속된 늦더위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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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부농됐다]11.경기도양평 성영락씨
경기도양평군용문면오촌리 성영락 (成暎洛.42) 씨의 양어장은 용문산 주변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한여름에도 시원한 산바람과 계곡물로 인해 서늘한 한기가 느껴져 냉수어종 양식에 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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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양식장 3重苦…적조확산,수온상승,공단오염
적조 확산과 고수온 (高水溫).공해로 남해안 양식장 어류들이 떼죽음당하는등 수난을 겪고 있다. ◇ 적조 확산 = 동해로 몰려가면서 소멸하는 듯하던 적조는 이번주 들어 남해도.사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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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해역에서 양식어류 떼죽음
울산시울주군서생면에 이어 부산해역에서는 처음으로 10일 넙치양식장이 밀집해 있는 기장군일광면에서 양식어류가 떼죽음을 당해 적조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양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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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수면 얼어붙어 숭어 수십만마리 죽어
22일 기온 급강하로 전남 신안군내 어류양식장의 수면이 얼어붙어 숭어가 떼죽음당해 9억6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오전4시쯤 기온이 영하10도까지 내려가면서 전남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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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고기 수만마리 떼죽음-정화안된 공단폐수 유입추정
산란기를 맞아 낙동강을 따라 올라오던 바다 물고기 웅어 수만마리가 낙동강 하류에서 20,21일 떼죽음당해 낙동강환경관리청과 부산시환경보건연구원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낙동강환경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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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돼지 産地값 급등
[全國綜合]7월이후 계속된 찜통더위로 돼지와 닭이 떼죽음한데다 여름철 수요가 늘면서 전국적으로 닭.돼지 산지값이 폭등하고있다 . 더욱이 오는 9월 추석성수기를 앞두고 가격상승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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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13일째 물고기·닭 떼죽음/가뭄… 무더위… 이글거리는 전국
◎섬·고지대 식수난… 저수율도 악화/조만간 비 안오면 농작물 큰 피해 남부지방에서 13일째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영호남이 타고 있다. 논이 바짝바짝 타들어가는가 하면 물고기와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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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10여곳/축사불… 가축 떼죽음
【전국종합】 서울과 경기·강원지방에 11일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설악산 등 강원도와 경기도에서 10여건의 산불이 발생,산림 30여㏊를 태웠다. 또 전기누전으로 양계장과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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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닭-보존된 순수혈통 연산 오골계뿐
원형을 잃은 토종 가축중 재래닭만큼 복원 사업.운동이 활발한것도 별로 흔치 않다. 서민과 친숙한 가축이면서도 가장 손쉬운 고기 공급원으로 애착이 깊숙이 스며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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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20여곳… 「수해지구」지정서 빠져/수방행정 “무비유환”
◎시·군선 상황파악도 못해/작년 복구안돼 또 피해도/용인선 일가 5명 매몰 참변 21일 낮 중부지방을 강타한 기습강풍·집중호우는 곳곳에서 손쓸새도 없이 참변을 몰아왔다. 특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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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기승… 피해속출/바지락ㆍ잉어 집단 폐사
◎전력수요 못견뎌 변압기 폭발사고도 8일은 가을문턱인 입추. 폭염이 13일째 계속돼 농어촌에서는 바지락 등 패류와 양식장의 잉어,산란닭이 집단 떼죽음을 하는 등 막바지 더위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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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4천마리 떼죽음 비로 양계장 무너져
○…28일 하오5시쯤 충남아산군둔포면봉화리1구 김의태씨(36)가 경영하는 양계장2동이 심한 폭우로 무너져 닭4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3백75만윈의 피해를 입었다. 이 양계장은 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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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유수의 오염
최근 신문보도에 의하면 경북 달성·고령군 관하 낙동강상류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한다. 보사부에서 그 원인을 조사해본 결과 오랜 가뭄으로 낙동강의 물줄기가 줄어든데다가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