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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2045년 대한민국에서 온 편지
최훈 편집인 「 # 2045년 1월 19일 아침. 모바일 뉴스 헤드라인은 올해 출생 아기들의 기대수명이 120세를 넘어선다는 AI 기자들의 분석이다. 1900년 조선이 31세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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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실패한 은퇴자 리어왕이 던지는 두가지 교훈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82) 평생 모은 자산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난 후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비극의 주인공 '리어왕' 생각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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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하다 하다 이젠 국민더러 살인자란다
안혜리 논설위원 “도둑놈이 아니라 살인자입니다, 살인자. 집회 주동자들은. ”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반(反)정부 광화문 집회를 막겠다고 경찰이 쌓은 차벽인 이른바 ‘재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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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정치는 여전히 4류에 머물고 있다
김동호 논설위원 열흘 전 이 시대의 거인 이건희 삼성 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호랑이는 가죽을,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옛말 그대로다. 그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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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것 묻자, 봉준호 답변은 '부조리'…신선했다"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로는 처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돼 주목받은 영화 '괴물'. 국내 1300만 관객을 모으며 큰 흥행을 거뒀다. [사진 쇼박스] “봉준호 감독에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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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친문 권력의 이중성 공격하는 진보 논객들
조국흑서팀, 경제민주주의21, 사회진보연대, 최장집, 강준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과정에 들어선 586 친문계에 직격탄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이틀 뒤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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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386 민주화운동 자녀에게 대입 특혜 준다고?
안혜리 논설위원 “586 정치엘리트들이 기득권 세력이 된 지는 좀 되었고, 지금은 이 기득권 세력의 세대 재생산 단계.” 지금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 흑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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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제는 문화도 주도층…김태훈 "'빌보드 키즈'를 위한 메시지 전달할 것"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씨. 8월 31일 여의도 KBS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제 문화계도 50대가 주역일까. 최근 KBS 제2라디오(해피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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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어떤 문팬, 부모 욕은 괜찮은데 文 욕하면 밥상 엎더라"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중앙포토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31일 친문(親文) 팬덤에 문제를 제기하며 "어떤 팬은 자기 부모님에게 뭐라고 하는 건 괜찮은데, 문재인 대통령을 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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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586 정치 엘리트에 갇혔다" 진보 지식인 5인의 '조국흑서'
25일 출간되는 대담집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저자들. 왼쪽부터 김경율 회계사, 강양구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권경애 변호사, 서민 단국대 교수. [사진 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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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흑서' 나온다…진중권 등 5인 "86세대들, 트럼프 방식"
대담집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저자들. 왼쪽부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경율 회계사, 서민 단국대 교수, 강양구 기자, 권경애 변호사. [천년의상상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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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박주신·조민, 그들만 잘 사는 나라
안혜리 논설위원 최근 지인의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외국에서 근무하던 한 가장의 갑작스런 죽음이었다. 죽음도 황망한데 코로나19는 남은 가족을 더욱 아프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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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풍이 구닥다리? 20대에겐 신선한 ‘그때 그 게임’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 ‘90년대와의 조우’. 최근 대중문화계에 ‘뉴트로’ 바람이 불면서 1990년대 문화가 전방위적으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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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이 왜 거기서 나와?…90년대 게임 '바람의 나라' 돌풍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바람의 나라:연' '90년대와의 조우'. 최근 대중문화계에 ‘뉴트로’ 바람이 불면서 1990년대 문화가 전방위적으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 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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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초기 확진자 4명 중 1명은 이탈리아 '연결고리'
지난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의 한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로 인한 공공시설 폐쇄조치를 점차 완화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세계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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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박 베개·식탁서 코로나 검출… 이라크 귀국 근로자 확진 총 71명
24일 오후 부산 북항에 배 수리를 위해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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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
중세 유럽의 페스트, 대항해 시대의 천연두, 전쟁과 대공황 촉발한 스페인독감… ‘사회적 거리 두기’가 IT 인프라 확대와 보호무역 심화 가져올 수도 인류 문명의 역사는 곧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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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의 목을 쳤다" 자유주의 뒤흔드는 정치팬덤 O빠
━ [윤석만의 인간혁명]21세기 'on liberty' 지난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응답 중인 조 후보자(왼쪽)와 금태섭 의원. ━ “민주당은 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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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지식인의 분열] 김경률 "민주당이든 통합당이든 뒷골목 깡패와 뭐가 다른가"
김경률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문제를 공론화한 진보 인사다. 그는 지난해 9월 29일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과 그를 옹호하는 진보 진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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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지식인의 분열]김경률 "민주당이든 통합당이든 뒷골목 깡패와 뭐가 다른가"
김경률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문제를 공론화한 진보 인사다. 그는 지난해 9월 29일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과 그를 옹호하는 진보 진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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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윤건영, 조국 임명 강행 주장···文, 586 통제 못 해"
윤건영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장(왼쪽)과 조국 전 법무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조국사태 발단’으로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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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문재인 정권의 고약한 인내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위기는 시험대다. 정권의 역량이 노출된다. 위기의 속성은 폭로다. 괴질(怪疾)은 체제 내면을 들쑤신다. 권력의 실체가 드러난다.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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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우한 폐렴으로 재점화…문재인 외교의 중국 예속 논란
━ 신종 감염병 속 한·중 관계 조망 중국 우한 폐렴은 거침없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꺼림칙한 두려움이다.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이 몰려든다. 청와대는 그것에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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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정치 떠난다”던 임종석의 TV 연설…호남·광진 차출설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더불어민주당 정강정책 방송연설 연사로 TV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17일 “제도권 정치를 떠나겠다”며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한 지 2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