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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가객 김광석, 홀로그램으로 부활
가수 고(故) 김광석이 홀로그램으로 부활해 관객들 앞에 섰다. 3차원 입체영상 기술을 통해서다.서울 동대문 홀로그램 전용관 클라이브에서 13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이등병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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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아래 현란한 영상 3차원 홀로그램 쇼쇼쇼
빙상 경기장 얼음 밑에 LED를 설치하는 기술이 완성되면 보다 입체적인 공연 퍼포먼스가 가능해진다. 방수·방한력 확보가 관건이다. [사진 빛샘전자] 1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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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수령이 인민에게, 청춘들 사랑 고백 땐 “좋아해”
북한 연인들이 과거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신체적 접촉을 꺼렸지만 요즘은 어깨에 손을 얹거나(1) 공원에서 데이트(2)를 즐기기도 한다. 국가 명절에 열리는 야외 무도회장(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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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허공 클릭해 영상통화…영화 ‘아이언맨’ 현실로
영화 ‘아이언맨’의 한 장면.SF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은 컴퓨터를 쓸 때 키보드나 마우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허공에 홀로그램(3차원 입체영상)을 띄워놓고 맨손으로 허공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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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평창 올림픽 360도 영상으로 감상하세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는 360도 영상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각도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또 선수의 시점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며 마치 직접 스키 점프대에 직접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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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대신 온몸으로 뛰고 구르며 게임 즐겨
삼성전자가 운영한 ‘기어 VR 체험존’은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몰린 곳 중 하나였다. [AP=뉴시스] 로욜의 ‘스마트 모바일 씨어터’를 착용한 관람객.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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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영역 넘어 결석·종양 제거, 항암치료까지
초음파는 제2의 청진기로 불린다. 청진기만큼이나 병원에서 쓰임새가 많다. 유방과 갑상샘, 신장, 심장, 간, 자궁 같은 신체의 질병 진단을 위해 활용된다. 진단에만 머무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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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청진기' 초음파의 진화…진단 영역 넘어 결석·종양 제거, 항암치료까지
[초음파는 방사선 피폭이 없고 응용 범위가 넓어 진단·치료 장비로 널리 활용된다]초음파는 제2의 청진기로 불린다. 청진기만큼이나 병원에서 쓰임새가 많다. 유방과 갑상샘, 신장,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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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홀로그램 국내 기술로 개발…한국전자통신연구원 3D 홀로그램 기술 선보여
테이블탑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를 통한 컬러 홀로그램 재현 영상 캡처.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3D 입체 홀로그램을 만드는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3인치(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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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챌린저 & 체인저] 보물 같은 홀로그램, 보물을 빚어내지요
박성철 한교아이씨 대표가 민군기술협력 대전(지난해 5월)에 출품한 국산헬기 수리온의 홀로그램(300㎜×400㎜)을 들고 설명하고 있다. 홀로그램 정보를 기록하기 위해선 입체적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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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강남연세사랑병원, 3D 수술 프로그램 개발…3D 프린터로 만든 인공관절 환자 맞춤형이라 정교하네
[3D 프린터는 사람마다 다른 관절 손상 상태를 파악해 수술의 정확성을 높였다. 강남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이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법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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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넘나들기는 내 예술의 핵심”
1 퐁피두 메츠에 선 김수자 수천 년 나이를 먹은 프랑스 북동부 도시 메츠에 아주 젊은 미술관이 하나 있다. 파리의 대표적 현대미술관인 퐁피두 센터가 5년 반 전에 세운 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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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로봇수술, 건보 적용 추진
수술용 로봇(일명 다빈치)을 이용한 암 수술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3일 토론회를 열어 로봇수술 실태와 향후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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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옛터’만월대, 남북 손잡고 600년 잠 깨운다
오는 15일 ‘남북 공동발굴 개성 만월대 특별전’이 막을 올릴 북측 전시장인 개성 고려박물관(성균관) 내부와 만월대 모형. 이번 전시를 위한 임시전시관을 짓고 남측이 지원한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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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인터넷, 초강력 광합성 등 MIT가 제시한 2015년 10대 혁신 기술
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상 물체를 현실 공간에서 보이도록 하는 입체 영상장치(매직리프), 차량 간 통신 기술 등이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MIT)가 뽑은 올해의 10대 혁신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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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집마다 3D 프린터 … 디자인 파일 받아 새 옷 ‘출력’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이 이제는 ‘10개월이면 강산이 변한다’로 바뀌어 불리는 세상이다. 특히 정보기술(IT)은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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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영상 X선, 심·뇌혈관질환자 생존율 크게 높여
의료진이 협심증 환자에게 인터벤션 X선 장비로 혈관 상태를 확인하면서 심혈관조영술을 시행하고 있다. [필립스] 의술의 발전은 의료장비, 특히 영상장비 개발과 맥을 같이한다.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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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지도’ 만들기 신약 개발 열쇠
올해 초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면역질환 치료의 열쇠를 쥔 물질 하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면역계의 전술가 역할을 하는?‘RAG 단백질’이다. 병원균이 인체에 침입하면 체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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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센터 탐방] 응급실 도착서 시술까지 60분···심혈관질환자 돌연사 막는다
응급 심혈관질환은 신속한 치료 여부가 생사를 가른다. 길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는 낮과 밤, 평일·공휴일 관계없이 응급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60분 내 혈관을 넓히거나 뚫는 시술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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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NIE] 죽은 마이클 잭슨 살려낸 홀로그램 콘서트
입체 영상 기술 가수 싸이의 공연을 영상으로 재현한 홀로그램 콘서트 장면(위)과 가상현실 체험 헤드셋(아래). 최근 많이 열리고 있는 홀로그램 콘서트는 정확하게는 홀로그램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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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샷도 찍어준다 … 내 전속 카메라맨 ‘셀카 드론’
영국 에든버러에 사는 토머스 터커(62)는 최근 3차원(3D) 프린터로 자신을 그대로 빼닮은 피규어를 만들었다. 1년간의 다이어트로 날씬해진 본인의 몸매를 뽐내기 위해서다.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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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퍼져 있는 암, 한꺼번에 없애는 ‘Dr. 로봇’
박동수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여러 암을 동시에 수술할 수 있는 30억원 상당의 로봇 성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신동연 객원기자] 전립선암 수술하려고 배 속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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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박동수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여러 암을 동시에 수술할 수 있는 30억원 상당의 로봇 성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로봇 수술이 진화하고 있다. 간단한 암 수술은 물론 한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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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복병 자궁근종, 로봇팔이 한 치 오차 없이 없앤다
강남차병원 부인암 조기진단 클리닉 성석주 교수(오른쪽)가 임신부에게 상처를 최소화하고 거의 위험하지 않는 자궁근종 수술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가임기 여성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