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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세상과 이어주는 ‘점역교정사’ 누군가
점역사를 일반인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도서를 만드는 사람이라 부르지만 공식직업군이나 자격증명칭은 ‘점역교정사’다. 우리나라엔 ,500여명 정도가 점역사로 활동하고 있으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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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80대에 시각장애 50대도…길거리서 확진자 잇따라 사망
이 사진은 사건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의 한 화장터에서 레벨D 방호복을 입은 직원들이 코로나19 사망자의 관을 옮기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장례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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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 골프존 스윙유어드림, 크리스몰 6억 경품 이벤트 등
골프존 파스텔 합창단 연주회. [사진 골프존] 골프존, 소외계층 일자리 사업 통합 슬로건 ‘스윙 유어 드림’ 발표 골프존뉴딘그룹은 그룹 내 회사들이 진행하고 있는 소외계층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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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 국어사전에 있는 말"…논란 커진 秋의 '김어준 수호'
지난 3월 5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유튜브 캡처 “‘외눈’이 국어사전에 있음을 근거로 비하 표현이 아니라 했는데, 그러면 ‘절름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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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취약계층 장애인 자립·복지증진 정책 박차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9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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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체육관광부 外
◆문화체육관광부〈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이용신 ▶시각예술디자인과장 권수진 ▶지역문화정책과장 장경근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최현승〈과장급 전보〉▶콘텐츠정책국 한류지원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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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동원한 보안사에 필름 뺏겨…31년만에 빛 본 5·18 영화
단편영화 '칸트씨의 발표회'는 5.18 시민군의 끝나지 않는 아픔을 그렸다. [사진 인디컴]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시민군에 참여했던 청년은 누나의 죽음과 고문 후유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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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사고, 수영장 책임" 대법 첫 판결···13살 은우가 해냈다
6년전 서울의 한 공공수영장에서 물놀이 사고를 당해 시력을 잃은 정은우(13)군이 한글을 다시 배워 편지를 쓰고 있다. [이소현씨 제공/당사자 동의없이 사진 사용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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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제 폐지 D-6…장애인 "서비스 줄어든다"VS 정부 "보완책 있다"
━ 장애등급제 31년만에 폐지, 종합조사 실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방안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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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지체장애 줄고 발달장애 늘었다
[pixabay] 장애인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체장애인의 비율은 줄고 발달장애인은 늘어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 등록장애인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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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주도하는 유튜브에 6070 할프리카TV까지 … ‘나만의 일상’ 스타 탄생
━ [SPECIAL REPORT] 유튜브 열풍 유튜브 로고 “내 간지 나는 휠체어 잘 봤어? 나는 뇌쪽을 다쳐서 걷거나 뛰는 활동이 거의 불가능한 뇌성마비 장애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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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점자로 신용카드·주민등록증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시각장애인이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중 하나가 카드 사용이다. 주민등록증과 복지카드, 신용카드 등의 크기와 형태가 모두 비슷해 구분이 어렵기 때문이다. 신용·체크카드를 여러 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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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건강 관리 바꾸려…중증 장애인 위한 '주치의' 생긴다
중증 장애인을 위한 건강 주치의 제도가 도입된다. [뉴스1] 중증 장애인은 평소 장애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 시달리거나 건강 관리를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아파도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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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줘 고마워!"...'아름다운 동행' 마친 양재림-고운소리
양재림(왼쪽)과 고운소리. 정선=우상조 기자 "아쉬움은 큰데, 완주한 걸로 만족해요. 결과에 상관없이 많이 응원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8일 강원도 정선의 정선알파인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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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스키 수퍼대회전 9위 양재림 "관중들 응원 힘됐어요"
활강 연습을 하는 고운소리(앞)와 양재림. 정선=우상조 기자 "조금 아쉽네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시각장애 부문에 출전한 양재림(29)의 표정에선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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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국가대표] ① 알파인스키 양재림 앞에 고운소리
패럴림픽 로고 마스코트 “턴! 업!” 지난달 2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면서 하얀 슬로프를 함께 내려왔다. 앞에서 달리던 가이드가 힘찬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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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따라 달리는 '언니'...아름다운 '평창 질주' 기대하세요
평창 겨울올림픽에 이은 또다른 축제,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이 9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에서 열린다. 평창 겨울패럴림픽은 49개국 570명 선수가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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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변조 쉬운 장애인증명서, 별도 검증 안하는 점 파고들어
━ 서류 위조 대입 수법 살펴보니 대학이 보관 중이던 위조 장애인증명서. 이름,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는 가렸다. 서울 강남구청 등은 ’등록된 장애인이 아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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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애인들, 포항 지진 대피소에 행복바이러스 전하다
‘사랑해 밥차’ 자원봉사자들이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8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 환호여자중학교 운동장에 빨간 5t 트럭을 세우고 시민들을 응원하고 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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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남친 폰케이스에 있던 카드 훔쳐 70만원 빼간 여성
시각장애인인 70대 남자 친구의 카드를 훔쳐 70만원을 인출한 혐의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김모(61ㆍ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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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치과비도 부담돼, 남은 아랫니 2개뿐” … 아파도 참는 장애인들
19일 오전 9시 서울 성동구의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2층 진료실. 지적장애 3급 장애인 박모(64·서울 노원구)씨가 진료용 의자(유닛체어)에 앉았다. 남선회 진료부장이 박씨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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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슬픈 장애인의 날,"아파도 돈없어서 병원 못 가요"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2층 진료실에서 의료진이 지적장애인 소아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오른쪽 유니트체어에 지적장애인 박모씨가 앉아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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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잘 안 보이지만 눈밭에선 시속 60㎞ … 비결은 ‘고운소리’
시각장애인 스키 국가대표 양재림(오른쪽)이 8일 장애인 겨울체전 알파인 스키 회전 경기에서 가이드 고운소리와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제14회 장애인 겨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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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스키어 양재림과 가이드 고운소리가 함께 꾸는 평창의 꿈
고요한 설원을 내려온 두 사람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함께 환호했다. 시각장애 스키 선수 양재림(28·국민체육진흥공단)과 가이드 고운소리(22·국민체육진흥공단)가 장애인 스키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