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功守道
━ 漢字, 세상을 말하다 “주먹은 그림자 없이, 발차기는 모습이 안 보이도록(拳無影 脚無形) / 어느 문파에도 속하지 않고, 마음과 인연만 따른다(無門無派 隨心從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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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번갈아 밀고 닦고 … “깜짝 메달 기대하세요”
장혜지·이기정(왼쪽부터)이 출전하는 컬링 믹스더블은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두 선수가 훈련장인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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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차 엔진이 교과서…나는 '마스터' 꿈꾸는 19세 자동차 정비사입니다!
아우스빌둥 1기로 선발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3학년 조창현 군은 한독모터스 수원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나는 열아홉살의 자동차 정비사입니다. 또래 친구들은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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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11월, 올해는 야구선수 79명이 둥지 떠났다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11월은 희망의 계절이자 시련의 계절이다. 좋은 성적을 거둬 연봉이 급등하고 FA 대박을 터트리는 선수도 있지만 팀을 떠나야 하는 선수들도 있다. 올시즌 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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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 자냐 뜨는 자냐 … 삼성화재배 결승은 중국 ‘집안싸움’
탕웨이싱(左), 구쯔하오 (右) 중국의 신구(新舊) 강자 가운데 누가 삼성화재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까. 탕웨이싱(唐韋星·24) 9단과 구쯔하오(辜梓豪·19) 5단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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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복마전 중의 복마전’ 강남재건축 수주전 요지경
건설회사들 ‘쩐의 전쟁’에 조합원 매표(賣票) 행위 극심…“부재자투표 때가 화룡점정, 인증샷 보내 확인 후 입금해줘” 조합원 매표 행위는 자유당 시절의 옛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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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 ‘4전5기’ 40년 … 반갑다, 친구야
26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카라스키야(왼쪽)를 반갑게 맞이한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 [연합뉴스] 1977년 11월 27일(한국시간)은 한국 스포츠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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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군단 LPGA 보다 KLPGA가 강했다
KLPGA 팀이 챔피언십 트로피 대회에서 LPGA 팀을 꺾고 상금 6억5000만원을 차지했다. 2015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KLPGA 팀이 승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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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상주 ‘1부 전선’ 이상없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잔류를 확정지은 상주 상무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승부차기를 위해 페널티 스폿에 선 상주 상무의 공격수 주민규(27)는 잠깐 멈춰서서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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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③서브 아티스트 삼성화재 김정호
삼성화재 김정호 [사진 한국배구연맹] 지난해 현대캐피탈의 히트상품은 '시우 타임'이었다. 원포인트 서버 이시우(23)는 강서브로 경기 후반 승부의 흐름을 바꾸곤 했다. 이시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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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허재호, 중국에 11점차 분패...농구WC 1승1패
26일 경기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A조 2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허훈의 점프슛이 중국수비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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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10m’서 눈 맞추고 몸 던지는 단짝이자 라이벌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다이빙 기대주 김영남-우하람 김영남(왼쪽)과 우하람은 ’잠자는 시간만 빼고 하루 종일 함께 있다 보니 눈빛만 봐도 생각을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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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여자축구팀, 日에 짜릿한 역전승…‘승부차기서 4대 2승리’
한국 여자축구 WK리그 올스타팀과 일본 고베 아이낙의 올스타전 경기. [사진 한국여자축구연맹(KWFF)] 한국 여자 실업축구팀 WK리그 올스타팀이 일본 고베 아이낙과의 한일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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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국수 조훈현' 고향에 문 연 바둑기념관
전남 영암 조훈현 바둑기념관. 조 국수의 친필 휘호인 '무심(無心)'이 새겨진 비석이 입구에 세워져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국수(國手) 조훈현(64ㆍ현재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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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실력 어디 가나...100일 만에 돌아와 챔피언스 트로피 압승
[KLPGA 박준석] 실력이 어디 가지 않았다. 박인비(29)가 24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 맹활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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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UFC 승부조작’선수와 브로커에 실형 선고
종합격투기 UFC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제의하고 돈을 건넨 브로커와 여기에 가담한 선수들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배임수재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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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6개 22점 ‘클레이 준범’ 한국 농구 새 슈터 떴다
농구대표팀 슈터 전준범. [사진 대한민국농구협회] 한국 농구에 새로운 ‘간판 슈터’가 떴다. 전준범(26·현대모비스·1m94cm)이 고비 때마다 해결사 능력을 발휘하며,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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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맨’된 식스맨 큰 꿈 이룬다
프로농구 원주 DB의 돌풍이 거세다. 개막 후 5연승으로 상위권(2위)을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벤치를 달궜던 식스맨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왼쪽부터 맹상훈(가드)·김영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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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1골1도움' AT마드리드, AS로마 잡고 기사회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왼쪽)이 AS로마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서 득점 직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마드리드 AP=연합뉴스] 앙투안 그리즈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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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박영훈 동반 결승 … ‘한국 잔치’된 몽백합배
몽백합배 준결승 3국에서 대국하고 있는 박정환 9단(왼쪽)과 중국의 셰커 3단. [사진 한국기원] 한국이 세계 메이저 바둑 대회인 몽백합배 우승을 예약했다. 국내 랭킹 1위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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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경기도 첫 자율주행 ‘제로셔틀’ 공개, 다음달부터 도로 주행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모터쇼인 ‘2017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PAMS 2017)’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판교제로시티에서 열렸다. 다음달부터 경기도가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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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정환·박영훈 결승행…몽백합배 한국 우승 예약
중국의 셰커 3단을 꺾고 몽백합배 결승에 오른 박정환 9단 [사진 한국기원] 한국이 몽백합배 우승을 예약했다. 국내 랭킹 1위 박정환(24)과 7위 박영훈(32)이 나란히 몽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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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정환 9단, 몽백합배 결승 진출
사진/23면/바둑/박정환 한국 랭킹 1위 박정환(24) 9단이 몽백합배 결승에 올랐다. 20일 중국 구이저우(貴州)성에서 열린 제3회 MILLY 몽백합배(夢百合)배 세계바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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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신인왕 이어 올해의 선수까지...박성현 "선수 인생에서 굉장한 일이..."
박성현(왼쪽)과 유소연이 20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마치고 LPGA 올해의 선수를 확정한 뒤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 LPGA] 박성현(24·하나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