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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새 정부 첫 국정원장이 중요한 이유
장세정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내각 인선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윤석열 정부의 면면과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당선인이 지난해 12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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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전 검사vs변호사 법정대결…李·尹 서로에 대한 첫인상은? [장세정의 시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연합뉴스] 지난 10월과 11월에 한 달 간격으로 별세한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은 생전에 우정·배신·화해의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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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직은 실망…지방은 2022년에나
성능·속도 문제 계속 제기… 부족한 인프라 구축 장기적으로 봐야 지난 4월 3일부터 국내에서 세계 첫 5G 서비스가 상용화했지만 갈 길은 멀다. 기업들은 ’서비스 품질의 빠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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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기자·청와대 비서관…서울교육감 후보 3인 3색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교육감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낮아, 후보자들은 부동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까지 공약 알리기는 물론 인지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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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미치광이는 너야 너~”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1974년 8월 9일.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대통령직 사의를 표한 닉슨은 백악관 잔디정원에 대기 중이던 ‘마린 원(대통령 전용 헬기)’의 트랩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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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 부치자"
우윤근 원내대표. [사진 중앙포토]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부치자”며 개헌 논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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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의 집념과 정치력
어제 중계된 신년 방송좌담 ‘대통령과의 대화’는 이명박 대통령의 생각을 자세히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다.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이란 측면에서 필요한 자리였다. 그러나 그 형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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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보도 땐 조사 → 사과 → 책임 … 그들은 달랐다
미국·일본 등 외국의 방송에도 MBC의 ‘PD수첩’ 같은 탐사보도 프로그램이 있다. 그 프로그램들도 잘못된 보도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럴 경우 자기 살을 깎는 태도로 엄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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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군, 강점 24년만에 철수 완료…동티모르 독립행보 본격화
[딜리〓김종문 기자]지난달 30일 오후 딜리 공항. 1백여명의 인도네시아 군 간부가 탄 군용기가 굉음을 내며 활주로에 대기하고 있었다. 공항청사에서 인도네시아 현지 사령관인 시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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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해낸다]7.勞使不二 대타협 손잡자…IMF시대 적대 고집땐 공멸
안산 시화공단의 자동화기기 생산업체인 극동이엔지 근로자 30여명은 최근 회사에 자진 반납한 상여금 2백%를 전액 우리 사주 (社株) 로 되돌려 받았다. 어려운 회사 사정을 모른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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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애인과 24년관계 청산-왕위계승에 불안감
■…다이애너와의 별거 이후 왕위계승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찰스 왕세자(45)는 애인 카밀라 파커 볼스(46)와의 24년에 걸친 밀회를 완전 청산키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30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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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사를 기사회생시킨 경영의 귀재 아이아코카회장 자서전 요약|"해임 날벼락을 분발계기로 삼았다"
파산직전의 크라이슬러 자동차회사를 회생시킴으로써 미국 실업계의 「전설적 인물」로 등장한「리·아이아코카」회장이 펴낸 자서전이 최근 베스트셀러로 각광을 받고있다. 『내차보다 좋은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