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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홍준표 대 '반홍 중진' 충돌 가열...그 내막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 “연탄가스처럼 비집고 올라와 당을 흔드는 것 용납하지 않겠다”(2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바퀴벌레는 연탄가스에 죽느냐”(22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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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장제원, 정치 똑바로...형이 주는 조언"
이종혁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임현동 기자 이종혁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현재 자유한국당 탈당)이 21일 장제원 한국당 대변인을 향해 "정치 똑바로 배우라"며 불편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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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의원 “미래당, 21대 총선 후 살아있을 가능성 ‘희박’”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이상돈 의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 과정에서 통합반대파 15명이 집단 탈당한 가운데 이상돈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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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거론되는 안희정·유승민, 지금 뭐 하나
지난해 4월19대 대선을 앞두고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왼쪽부터 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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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한국당, 수도권 포기한 것”…당 내부선 “확장 포기”
(왼쪽부터)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김태흠 자유한국당 최고의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ㆍ연합뉴스]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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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박·안·이·홍·안·유, 정치 운명 내년 6월 13일 밤 갈린다
━ 여야 대선후보군 6인 새해 운세 19대 대선에 등판했다가 고배를 마신 주자들이 다시 명운을 걸고 격돌한다. 무대는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다. 대선 패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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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의 계절…與野 정치 지도자의 '생존지도'
6·13 지방선거는 예비 대선주자에게는 무덤? ‘빅5’(추미애, 홍준표, 김무성, 안철수, 유승민) 중 적어도 두 명은 생존게임에서 탈락할 수도 6·13 지방선거를 이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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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로 본 바른정당 사태 및 향후 향배는
바른정당이 결국 쪼개진다. 지난 1월 24일 보수 혁신을 내걸고 창당한 지 286일만인 9일 김무성 의원 등 9인이 탈당을 공식화했다. 대통령 선거 직전 13명이 자유한국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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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박근혜만 내보내면 끝인가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욕설이 터져 나온다. 이른 아침 식당 구석에 앉은 두 젊은이가 연신 불만을 주고받는다. 식당 벽 TV는 아침 뉴스를 전하고 있다. 정치권 뉴스가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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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지역구 찾아 “대학 유치” 약속한 신정훈 비서관…국민의당 “가차없는 조치 필요”
신정훈 청와대 농업비서관이 정치인 시절 자신의 지역구인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체육행사장에서 지역 현안을 이루게 돕겠다고 발언해 ‘부적절한 처신’ 논란이 일었다. 당장 국민의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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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김관용 “보수와 진보의 거중조정자 역할 하겠다”
━ 대선 출사표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신(新)보수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공론의 장에서 토론을 통해 갈등 현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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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진영 대결 강화시킨 ‘불복’ … 문재인·황교안, 수혜자 되나
━ 박근혜 불복 후폭풍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12일 발언이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정치권이 박 전 대통령의 발언을 사실상 불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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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바뀐 선진화법 … 민주당 “바꾸자” 한국당 “그대로”
━ 대선 숨은 코드 읽기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탄핵 이후 국정 운영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주승용·민주당 우상호·한국당 정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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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정권교체 주장 의미 없어, 인물 간 대결구도 될 것
━ [포스트 탄핵 정국] 당적 없는 김종인의 빅텐트, 펼쳐질까 김성룡 기자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가 포스트 탄핵 정국의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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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텐트’ 추진 김종인 이달 중 대선 출마 시사
━ “시간 많지 않아 … 대통령 감당할 자신 없다고 생각 안 해” 김종인(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이달 중 대선 독자 출마를 공식화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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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원내대표 “탄핵심판 결과 승복할 것”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13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하기로 합의했다. 심판 결과(인용·기각)에 따라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로 갈라진 이념 진영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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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文과 1대1이면 뒤집기 가능" 潘 가세에 제3지대 탄력 받나
제3지대의 지축(地軸)이 흔들린다. 그 ‘구심점’ 중에 하나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해서다. 야권의 한 전략통은 “반 전 총장이 국민의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과 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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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되면 국회해산 해야”
노회찬(60) 정의당 원내대표는 8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부결될 경우 국회를 해산하고 총선을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노 원내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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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의원 총사퇴" 국회 운명까지 건 탄핵…'준 해산' 올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이 탄핵안 부결시 국회의원 총사퇴의 배수진을 쳤다.민주당은 8일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 121명의 총사퇴를 당론으로 결정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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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총선 불출마 선언 번복? "대선 출마 안하니까…"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24일 차기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대선 출마를 안 하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 이제 다시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김 전 대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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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다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나누자?
87년 9월 18일 국회의장실에서 이재형(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총무(현 원내대표)들이 6공화국 헌법안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민당 정재원, 민정당 이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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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대통령·차기주자·의원들 이해 따라 번번이 좌절된 개헌 “대통령 의지와 국민 절박함, 둘 다 있어야 10번째 개헌”
역대 국회마다 늘 개헌론의 불씨는 있었다.노무현 대통령 때인 2004년 6월 17대 국회 개원식 때 김원기 당시 국회의장은 “제2의 제헌국회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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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낙선거사들의 정치적 겨울나기···DJ·강용석·본업복귀 형
30일 20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낙천ㆍ낙선거사들의 정치적 ‘겨울나기’도 본격화됐다. 21대 총선까지 4년, 짧게는 내년 4월 재ㆍ보선까지 11개월 간이다. 총선 참패로 현직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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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당선자 173명 “개헌해야” “선거구제 개편” 응답도 138명
20대 총선 당선자 172명이 대통령 단임제와 소선거구제가 뼈대인 1987년 체제에 대해 “시대적 소명을 다했으니 틀을 깨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SUNDAY가 4·13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