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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저우11호 발사 성공…6년 뒤 우주정거장 꿈 순항
중국인 우주비행사 징하이펑 선장(오른쪽)과 천둥 대원이 17일 선저우 11호에서 유영하며 인사하고 있다. 중국은 이날 북서부 고비사막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선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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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中 우주굴기…유인 우주정거장 건설 한 걸음
중국이 17일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중국의 우주 굴기(우뚝 섬)가 빨라지고 있다. 이틀 뒤 실험용 우주실험실 톈궁(天宮) 2호와 도킹하는 선저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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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스포츠 발전을 향한 첫 걸음 뗀 한·중·일 스포츠장관회의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1회 한·중·일 스포츠장관회의가 23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한·중·일 3국은 스포츠 교류와 협력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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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월드컵팀, 11일 밤 11시45분 이란서 4차전 外
월드컵팀, 11일 밤 11시45분 이란서 4차전대한축구협회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이란과의 원정 경기를 다음달 11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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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 피겨 희망 차준환, 주니어 그랑프리 '역대 최고점' 우승
남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 차준환(15ㆍ휘문중)이 첫 출전한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우승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9일과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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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김원의 스포츠 & 비즈(7) ‘올림픽 경제학’은 진화하는가 퇴화하는가
“올림픽의 하이라이트는 육상 100m나 마라톤이 아니라 대회의 손익계산서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마치고 내린 논평이다. 올림픽은 이제 수십 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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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멀어진 김연아의 IOC 선수위원 꿈
유승민이 각고의 노력 끝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됨에 따라 ‘피겨 여왕’ 김연아(26·사진)가 선수위원이 될 가능성은 줄어들었다.김연아는 현역 시절부터 IOC 선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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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시장화 늦어 지지부진, 2050년엔 세계 최강 될 것
장젠 중국축구협회 상무부주석은 2050년 무렵에는 중국 축구를 세계 최강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사진 중국축구협회]세계 2위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의 굴기(?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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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시장화 늦어 지지부진, 2050년엔 세계 최강 될 것
장젠 중국축구협회 상무부주석은 2050년 무렵에는 중국 축구를 세계 최강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사진 중국축구협회] 세계 2위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의 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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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빚잔치로 퇴색한 올림픽…브라질 국민 절반 “반대”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이 ‘빚잔치’로 퇴색되고 있다.브라질에선 리우 올림픽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연일 막대한 비용이 드는 올림픽 반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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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스케이트 2016' 환상적인 연기 펼치는 피겨 선수들
임은수가 6일 아이스쇼 The Dream '올댓스케이트 2016' 공연이 진행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국내 피겨스타 유영(12·문원초), 박소연(19·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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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SIA'S POWER BUSINESS WOMEN]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포브스아시아는 ‘유리천장(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의미)’을 부수는 50인 여성 기업인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후보는 아시아 14개국 매출 1억 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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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후춘화·쑨정차이·천민얼 … 누가 시진핑 ‘바통’ 받을까
시진핑쑨정차이(孫政才) 충칭(重慶)시 서기가 이달 초·중순 중남미 3개국 순방에 나서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등 정상들을 만났다. 의미심장한 건 그에게 공산당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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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얼, 2022년 대권 노리는 ‘즈장신군’ 대표 주자
지난해 5월 16일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쭌이(遵義)시를 방문한 시진핑 국가주석(오른쪽 둘째)이 천민얼 당시 구이저우 성장(오른쪽 셋째)과 함께 주민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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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진핑 최측근 포함, 중국 지방 지도자 방한 러시
2014년 3월 양회 기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구이저우 대표단 회의장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왼쪽은 천민얼 구이저우성 당서기. [중앙포토]한국을 찾는 중국 지방 정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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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건물로 새로운 질서 창조…권력자들이 사랑한 건축계 여제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세계 언론들은 이라크 출신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1950~2016·사진)의 갑작스런 타계를 일제히 비중있게 다뤘다. 국내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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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올림픽 4위 프롤리나, 평창에선 ‘서안나’ 로 뛰어요
서안나(左), 한별(右)스키를 타고 달리다가 사격을 하는 바이애슬론은 겨울올림픽의 주요 종목이다. 금메달이 11개나 걸려있다. 그러나 국내 저변은 취약하다. 연맹에 가입된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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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 바이애슬론 귀화 선수 서안나·한별
스키를 타고 달리다가 사격을 하는 바이애슬론은 겨울올림픽의 주요 종목이다. 금메달이 11개나 걸려있다.그러나 국내 저변은 취약하다. 연맹에 가입된 남·녀 선수가 100명도 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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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35쪽 업무보고 품격 높이려 ‘후한서’ 구절 인용…“한국 포함 7개국 전문가 13명 자문받아”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이 열린 5일 정치국 상무위원들이 주석단 제2열에 앉아 있다. 왼쪽부터 왕치산 기율위 서기(서열 6위), 위정성 정협주석(서열 4위), 시진핑 국가주석(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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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시 핵심’으로 불리는 시진핑…군까지 완전 장악 신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앞줄 가운데)이 중앙군사위를 개편한 뒤 지난달 11일 베이징에서 군 간부들과 기념 촬영했다. 그는 당은 물론 군부를 장악하며 공산당 중앙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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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공정률 65%…전 세계에 평창 띄울 일만 남았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1일 “2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겨울올림픽 성공을 위해 국민적 붐이 조성되려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강정현 기자]“스포츠에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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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겨울올림픽 G-2년] 조양호 평창겨울올림픽조직위원장 인터뷰
현장이 곧 사무실’이고, ‘하루하루가 D-day’라는 생각으로 뛰고 있습니다.”조양호(67·사진) 평창겨울올림픽조직위원장은 “올림픽 성공은 물론 평창을 전 세계인이 죽기 전에 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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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모르는 해외 청소년, 강원도서 동계스포츠 즐긴다
눈이 오지 않는 국가 청소년들을 초청해 겨울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16 드림 프로그램’이 강원도에서 열린다.강원도는 아시아·중남미·중동아프리카·유럽 등 44개국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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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하늘은 드론 놀이터, 3만원이면 사서 띄운다
지난해 12월 중국 선전에 문을 연 DJI의 세계 첫 드론 플래그십스토어의 전경. DJI 관계자가 스토어 내 드론 플라잉 존에서 ‘인스파이어’ 기종으로 시험 비행하는 모습을 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