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시·정시 통합해야” vs “수능 무력화 의도”…2028 대입 두고 논란
교육 시민단체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이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범 국가교육회의 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사진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 “
-
서울지역 외고 폐지 논란에도 지난해보다 입학 경쟁률 높아진 이유는?
전업주부인 김모(45‧서울 강남구)씨의 딸은 얼마 전 외국어고(외고)에 지원해 1차 합격 후 24일 면접을 앞두고 있다. 김씨는 고교 입시가 시작되기 전 자녀를 일반고‧자율형사립
-
"아파트 한 채 값 'SKY캐슬'의 입시 코디···70%는 진실"
━ [윤석만의 에듀체크]SKY캐슬은 현실일까① jtbc 인기 드라마 'SKY캐슬'의 슬로건은 ‘가장 높은 곳을 향한 그녀들의 이야기’다. 부와 명예, 권력을 모두 거머
-
바뀐 교육과정 어떻게 준비할까 … 학부모 설명회 개최
사고력수학 교육 브랜드 시매쓰가 2019학년도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작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지난 8월 발표된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
[톡톡에듀] "대입 학종 준비 중학생 때 시작"... 도대체 왜?
수능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입시 시즌이다. 대입의 흐름은 수험생에게만 중요한 게 아니다. 큰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는 게 좋다. 뜨거운 논란을 빚었던 학생부 종합전형
-
전희경, 김영란과 설전 "밥값도 철저하라던 분이···"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왼쪽)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등 7개 기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김영란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
[열려라 공부+] 확 바뀌는 2022학년도 대입,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이지열 예섬학원 입시소장 지난 8월 17일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개편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수능위주전형 비율이
-
[열려라 공부+] 수능 영향력,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고교학점제 도입, 학생부 공정성 강화
지난달 19일 대구에서 열린 교육정책 설명회 현장. 현재 중3부터 적용되는 2022년 대입 개편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이 지난 8월 17일 발표됐다. 지난해 8월 교육부가 대입
-
유은혜 “첫 여성 부총리 중책…우려의 시선 기대로 바꾸겠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일 “저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
자사고 없앤다더니…대입개편에 오히려 높아진 인기
종로학원이 서울 역삼동 진선여고에서 개최한 입시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이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0여 명의 학부모들이 몰렸다. [중앙포
-
“예비 고1, 2022대입전략 관건은 선택이다”…대입 설명회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편 권고안이 지난 8월 확정돼 발표된 가운데, 개편 이후 첫 입시를 치르게 되는 現 중3 이하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입시전문 구
-
[비즈스토리] 현재 중3 대상, 2022학년도 수능시험 이렇게 출제됩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의 개편에 있어서 최대 관심사는 수능시험 개편이었다. 그런데 교육부가 8월 17일 발표한 세부 개편안
-
[김남중 논설위원이 간다] 정권 색깔 좇는 교육부는 대입 손떼고 독립기구에 넘겨라
━ 대입제도를 연구하는 엄마모임 지난달 17일 시민·학부모단체가 청와대 앞 광장에서 대입제도 개편을 비판하고 있다. [뉴시스] ‘내년 고1·고2·고3 학생은 제각각 다른
-
[양영유의 시시각각] 정부와 사교육 연애하나요?
양영유 논설위원 ‘대입 정책의 완패’. 일요일인 26일 오후, 대형 학원이 마련한 2022학년도 대입 설명회장을 가보고 내린 결론이다. ‘정시 30% 룰’을 앞세운 정부의 대입
-
[톡톡에듀]"봉사·독서·동아리를 교과, 진로와 연결하라"
대입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21일 정부는 2022학년도 대입안의 얼개를 발표했다. 뜨거웠던 논란에 비해 획기적인 변화는 없었다. 제자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일선 교단에서
-
"중3부터? 고1부터?" 대학들 '수능전형 확대' 골머리
교육부가 현재 중학교 3학년 대상의 대입(2022학년도)부터 '대학별 수능 위주 전형 30% 확대'를 대학재정 지원과 연계하기로 하면서 대학들이 고심에 빠졌다. 이 비율이 30%
-
[사설 속으로]2022학년도 대입개편 논란
교육부는 대입에서 손 떼고 대학 자율에 맡길 때 현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 개편을 논의해 온 국가교육회의가 어제 최종 권고안을 교육부에 넘겼다. 대학수
-
서울대 포함 35개 대학 수능으로 30% 뽑아야
서울대·고려대 등 35곳이 올해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능위주전형(정시모집)으로 모집인원의 30%를 선발해야 한다. 서울대는 현재(2020학년도 기준)보다
-
등 돌린 지지세력 … 전교조 “교육정책 실패, 김상곤 퇴진”
━ 2022학년도 대입안 후폭풍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진보진영 시민단체들이 17일 교육부의 대입제도 발표 직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과 김상곤 교육부
-
[대입개편]'중위권 수험생의 희망' 적성고사 전형 폐지
지난달 15일 서울 삼육대에서 열린 2019학년도 전국 적성고사 대학 연합 입시 설명회에 모인 학부모와 학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
-
[미리보는 오늘]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 오늘밤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16일 오전 경남도청에 출근하면서 취재진에게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있다. [뉴
-
[분수대] 장관들의 무덤
김남중 논설위원 2003년 3월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윤덕홍 교육부 장관의 취임식 분위기는 묘했다. ‘교육 대통령’을 자임한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를 같이하겠다”며 임명한
-
대입개편 D-3, 치열한 여론전에도 "김상곤 OUT" 한 목소리
지난 달 26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최종 발표를 사
-
[취재일기] ‘물알못’ ‘수알못’ 키우는 수능개편안
윤석만 교육팀 기자 “학기 초반엔 고등학교 교실인지 대학 강의실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서울의 한 사립대 이과 교수 A씨의 말이다. 신입생들에게 기초물리학을 가르치는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