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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서 투신 여고생 승용차에 떨어져 목숨건져
…14일 오후8시쯤 서울영등포구당산동5가 Y아파트 201동에서 서울 S여상 1년 金모(17)양이 8층 자기방 창문을 통해20여 아래 주차장으로 투신했으나 주차돼 있던 임페리얼 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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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상동 주공아파트 수돗물에서 녹물나와 주민 불편
[木浦]전남목포시상동 주공 2단지아파트 수돗물에서 7개월째 녹물이 흘러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8백10가구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 각 가정의 수돗물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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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해직여교사/아파트서 투신자살
【춘천=이찬호기자】 26일 오전 2시쯤 춘천시 석사동 삼익 2차아파트 201동 앞길에서 전교조 해직교사인 길옥화씨(31·여·원주시 평원동 144)가 숨져있는 것을 이 아파트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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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살」두건/어머니 숨진 자리서 고교생아들 투신
◎10대딸 중화상 비관하다 아버지 목매 부모·자식의 인연이란 대체 뭘까. 엇나간 10대 딸아이의 비행을 비관한 30대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데 이어 제자 체벌에 대한 죄책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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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운영싸고 동업자 갈등/대표가 전대표 살해
◎자신도 칼로 동맥찔러 중상 【대구=김선왕기자】 2일 오전 5시쯤 대구시 대명2동 1892 명궁장연관 207호실에서 (주)삼양산업 대표 김병수씨(50·대구시 중동40가 동업관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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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제한 무시 일조권 침해|업자에 551의 손배소|인천 경남아파트 주민
인천시산곡동 경남아파트1단지106동과 107동주민 2백69명은 아파트건설회사인 경남기업 (대표 윤원석)이 건축법상 고도제한과 거리제한을 지키지 않아 일조권이 침해당했다고 주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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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과학고 인천엔 왜 없나|인천시 의회 질의 이틀째
【인천=김정배 기자】인천시 의회는 10일에 이어 11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정 및 교육행정분야에 관한 질의를 벌였다. 이번 제3차 임시회기(10∼19일) 중 시정질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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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주민 「피난살이」/버너로 밥짓고 계단으로 이삿짐
◎도시가스 잦은 공급 중단/툭하면 엘리베이터 고장/초중고 교실은 공사판 【분당=정찬민기자】 지난달 30일부터 본격입주가 시작된 분당 신도시아파트 곳곳에서 엘리베이터고장·도시가스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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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착륙 KAL/기장·부기장 영장
【대구=김선왕기자】 대한항공 KE376편 보잉727기의 대구공항 동체착륙사고를 조사중인 대구동부경찰서는 5일 조종사가 기계조작 실수로 착륙장치인 랜딩기어를 내리지 않은 것을 밝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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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포장 영문 투성이 수출품인지 국내판매용인지 분간 안돼
김희준(대구시동구방촌동강편타운아파트201동101회) 국산 최고급 담배가 또 한가지 시판됐다. 이름은 「에이티에잇 디럭스 마일드」7백원짜리다. 아마 수입 양담배와의 경쟁력을 고려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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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집에 강도|노모 재갈 물려 질식 사
15일 오후 8시쯤 서울 홍은3동 현대아파트 201동901호 황승연 변호사(38) 집에 2O대 복면강도가 들어 황씨의 어머니 양태헌씨(68)의 입을 내의로 틀어막아 질식시켜 숨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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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정맹석씨(배화여고 교사)모친상=13일 오전 2시 서울 대치동 미도 아파트 201동 1307호 자택서, 발인 15일 도전, (557)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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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부백일장 2백37명 참가
한국 여류문학인회(회장김남조)가 주최한 금년도제21회 전국 주부백일장이 4일 한국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열렸다. 2백30여명 주부들이 참가한 가운데 『숲』『자아』라는 제목을 놓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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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파리떼·밤엔 모기와 씨름 악취에 숨막힐 지경 | 둔촌동 국립경기장 쓰레기 매립지 주인들 대책진정
『바람에 날려오는 쓰레기썩는 냄새속에서, 낮에는 몰려드는 파리떼와 씨름하고 밤이면 모기떼에 시달리느라 지쳐버렸읍니다.』 둔촌동 국립경기장부지 주변 주민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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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흉내 국교생 중태
9일 하오3시30분쯤 서울반포2동 주공아파트201동 4층 계단 창문에서 길 건너 경남아파트1동103호에 사는 이성균씨의 장남 종윤군(12·잠원국교4년) 이 어린이만화영화 흉내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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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문영구씨(중앙일보 정판부장)모친상= 4일 서울 종로구 신영동249의1 자택서, 발인 6일 상오10시, 장지 고려공원묘지, 연락처 725-4431▲홍문신씨(국제경제연구원 수석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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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버스 내리막길 질주 전복|22명 중경상
2일 하오11시쯤 서울 용산구 문남1동 254 영남국교 앞길에서 제3한강교 쪽으로 달리던 영동교통소속 서울5사 9082호 시내「버스」(운전사 한태균·39)가「브레이크」고장을 일으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