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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2파전…심상정 “총선 기필코 승리” 양경규 “당 운영 전환 필요”
심상정 정의당 의원(왼쪽)과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각각 하고 있다. [연합뉴스·뉴스1] 심상정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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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폄훼' 논란 김순례, 한국당 최고위원 선출···징계는
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후보가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신임 최고위원에 조경태, 정미경,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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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윤영석, 경남 대표로 최고위원 출마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는 7일 경남 대표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연합뉴스]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양산시갑)은 오늘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당 전당대회 최고의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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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김정은 새로운 전략…개혁·개방 말고 다른 방법 찾았다
━ Focus 인사이드 김정은 정권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3대째 후계정권이 북한 땅에 자리 잡게 되었다. 후계자로서의 김정은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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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삼지연스케치]8일 올림픽 축하무대 무대 오르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은....
8일 오후 8시 강릉 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삼지연관현악단은 북측의 상설 음악단체가 아니다. 평창 겨울올림픽 축하공연을 위해 기존 예술단에서 몇명씩 차출해 구성한 임시예술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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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은 보조 장치일뿐, 노동시장 번영하게 할순 없어
━ 그룬월드 S&P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폴 그룬월드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 신인섭 기자 올해 세계 경제 전망은 온통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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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강국 꿈꾸는 중국의 ‘로봇굴기’
3년 연속 세계 1위 로봇시장 기록…생산인구 감소, 농민공 노령화로 수요 급증 중국 가전기업인 메이디가 인수한 세계 3대 로봇 업체 쿠카가 만든 팔 형태의 로봇이 지난 4월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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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후계자 지명 않고 정치국 장악 … 장기집권 길 열었다
뚜껑이 열리고 드러난 시진핑(習近平) 2기 인사는 관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분석가들은 “천둥소리는 요란했지만 비는 적게 내렸다(雷聲多雨點小)”고 평가한다. 7상 8하(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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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지명 없이 정치국 석권…20대 상무위 장악 노려
뚜껑이 열리고 드러난 시진핑(習近平) 2기 인사는 관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분석가들은 “천둥소리는 요란했지만 비는 적게 내렸다(雷聲多雨點小)”고 평가한다. 7상 8하(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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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융녠 “19차 당대회서 몇몇 ‘의외’ 가능, 단 ‘블랙스완’은 없어”
중국 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차기 최고 지도부 인사는 아직 안갯속이다. 중국 정치 전문가인 정융녠(鄭永年) 싱가포르대 동아연구소장은 이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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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왕치산 내달 당 대회서 퇴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왕치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중앙포토]왕치산(王岐山)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가 10월 18일 열리는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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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이코노미스트 “中 19차 전대에서 후계자 지명 없을 것”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싱크탱크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20일 공개한 『강한 지도자, 어려운 결정-중국 당대회가 경제 정책에 끼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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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의 ‘보수 혁신론’ “배신자는 우리가 아니라 박근혜와 친박계”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대선 당시 자유한국당이 보수 지지층에 잘못된 정보를 주입했다고 비판한다. 보수 야당인 바른정당의 이혜훈 대표는 자유한국당과의 보수적통 경쟁에서 이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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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군 통수권자가 사드 배치 스포츠 중계하듯 노출 부적절"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원유철 의원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체계 배치 과정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공개한 것과 관련 “군사기밀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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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최측근 리잔수, 러시아 방문해 푸틴 면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리잔수(栗戰書) 중국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을 만나 면담했다. 리 주임은 5월 중순으로 예정된 푸틴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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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박 대통령 개헌불가 의지 확고부동”
9월 5일 진행된 국회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이정현 새누리당대표가 개헌 등 국정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개헌은 정치문제가 아니라 국가문제입니다. 나라 전체의 미래가 걸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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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협치 통일
고수석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제20대 국회 개원(5월 30일)을 앞두고 지난 11일 3당의 새 원내지도부가 국회 귀빈식당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 이날의 화두는 협치(타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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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겠다"
박민제 기자의 보이스택싱. 승객은 박원순 서울시장. 강정현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서 역사의 부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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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에 중앙위 입성한 김여정 ‘막후 실질적 2인자’
10일 열린 군중대회에서 김여정이 김정은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북한이 10일 공개한 노동당 7차 대회 축하 군중대회 주석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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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유권자의 날(刃)
68년 전 오늘 우리나라 최초의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20대 국회는 개원을 한 달여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국민의당에 이어, 새누리와 더민주는 오늘 초선의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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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북 ‘7만자 선언’ 한 날…달랑 1쪽짜리 논평 낸 여야
북한이 노동당 7차 대회를 통해 ‘비핵화’‘남북 대화’ 등 민감한 의제를 쏟아낸 8일 서울 여의도 국회는 조용했다.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당 제1비서)이 이날 아침 노동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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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비대위 운영을 위한 비대위
원내 제1, 2당이 모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더민주는 김종인 대표 아래 총선 전부터 일찌감치 전환했고, 새누리는 총선 참패 후 김무성 대표가 사퇴하면서 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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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2기 겨냥한 시진핑, 공청단 힘빼기 작전 실행
지난 6월 하순 중국의 인터넷에 이런 글귀가 돌아다녔다. “정책에 문제가 생겼으니 방침이 어찌 좋으랴. 계획 완성이 어려우니 노선이 걱정이로다. 사람들을 불안케 하누나(政策出了問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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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2기 겨냥한 시진핑, 공청단 힘빼기 작전 실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벌이고 있는 반부패 전쟁의 표적이 된 링지화 통일전선공작부장. 링은 후진타오 전 주석의 ‘분신’으로 불려 왔다. [AP=뉴시스] 지난 6월 하순 중국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