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 칼럼]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동북아 지속가능한 미래 향한 디딤돌
한화진 환경부 장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인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는 세계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세 나라가 차지하는 인구와
-
윤 대통령 “북 비핵화, 중국이 역할을”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지난 5월 취임한 윤대통령과 시 주석이 공식 회담
-
尹 "북핵 위협에 中 역할해달라"…시진핑 "남북관계 개선해 나가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주요 20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첫 대면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 핵·미사일 문제 등
-
“북 핵사용 땐 모든 수단 동원…한·미, 압도적 힘으로 대응”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윤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한·미·일 정상회담을
-
"北 도발 강력 규탄" 포괄적 성명 채택한 한미일 정상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윤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로 한ㆍ미ㆍ일 정상회담을
-
北폭주가 한미일 공조 불렀다…3국 정상 "핵실험시 단호한 대응"
한ㆍ미ㆍ일 3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의 무차별적 무력 도발에 대응한 안보 협력과 공조를 재확인하고, '대북 확장억제를 강화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석열 대
-
"나도 잘 아는데" 1만자 질타…검사 스타일 드러난 尹리더십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재난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제도 개선책 논의를 위해 열린 국가안전시스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이병헌·송윤아·이영애 다 똑같았다...말 잘하는 '도미솔 비법' 유료 전용
■ 우리 아이 말 습관, 이런 게 고민이에요 「 “아이가 발표할 때 로봇처럼 말해요.” “말할 때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서 아이의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고학년인데 여전
-
[글로벌 아이] 도돌이표 외교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한·중 수교 30주년 행사가 원만히 끝났다. 양국 정상 축전을 중국중앙방송(CC-TV)은 톱뉴스로, 인민일보는 1면에 보도했다. 우한(武漢) 도심에서는 ‘한·
-
[IPS 2022 국가서비스대상③] 1:1 은퇴 솔루션, 고령자 친화형 금융앱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2 국가서비스대상(5th National Service Awards)’을 통해 43개 기업/기관 46개 서비스를 선정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국내
-
[책꽂이] 아무나 볼 수 없는 책 外
아무나 볼 수 없는 책 아무나 볼 수 없는 책(장유승 지음, 파이돈)=고려에 충절을 바친 포은 정몽주의 문집 『포은집』은 아이러니하게도 조선 시대에 무려 14차례, 개인 문집으로
-
[국가 브랜드 경쟁력] 깔끔한 디자인, AI 기술 적용
LG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은 더욱 진화한 세탁 성능을 갖췄다. 세탁기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지난해 77점에 비해 2점 하락했다. LG 트롬이 78점으로 16년
-
[톡톡에듀] 노경희 교수 "흘려듣기 대신 영어책 '읽듣기'가 답"
서울교대 노경희 교수(영어교육과)는 초등 영어 교사들의 스승이다. 24년간 학부와 대학원에서 제자들과 함께 어린이 언어습득과 영어교육을 연구했다. 자신을 포함해 서울교대 제자들의
-
최인호, 1시간만에 ‘그건 너’ 가사 뚝딱…쎄시봉 정신적 반장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6〉 소설가 친구 왼쪽부터 최인호·조영남·이장희씨. 2013년 최씨가 세상을 떠나기 3, 4년 전쯤 찍은 사진으로 조영남씨
-
[현장에서] 제2노총 발표에 발끈한 한국노총, 일리는 있는데…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노총 한국노총이 발끈했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19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 현황'을 두고서다. 한국노총은 이 통계를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
양대노총 206만 시대, 문 정부 ‘공공부문 정규직화’가 한몫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각각 100만 명 노조 시대를 열었다. 노조조직률은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노조조직률은 12.5%에 달했다. 19
-
두 노총 100만 조합원 시대…노조조직률 98년 이후 최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각각 100만명 노조 시대를 열었다. 노조조직률은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노조조직률'에 따르면 노조조직률
-
유엔총회, 16년 연속 北인권결의안 채택…코로나 우려 담겨
유엔총회. 신화통신=연합뉴스 유엔이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북한인권결의안을 총회에서 통과시켰다. 지난 2005년부터 16년 연속이다. 유엔총회는 16
-
앨리슨 "투키디데스 경쟁 중인 미·중, 전쟁 막을 방안 찾을 것"
중앙일보-CSIS 포럼이 '미국에 동이 트다. 미 대선 이후 한미 동맹'을 주제로 15일 일산 JTBC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세션 2에서 '미·중 패권 경쟁의 의의'에 대해 토론
-
"회의실 백드롭만 만드는 당 아닌가요" 이게 국민의힘 현실
━ [외면받는 보수정당] ①가치상실 ■ 「 요즘 정치권에선 단연 윤석열 검찰총장이 화두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라 차기 대선후보 1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
오페라로 만든 ‘제주 4·3’…희생자 이름 무대서 부른다
제주 태생의 소프라노 강혜명. 현재 유럽을 주요 무대로 활동 중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등장인물에 사망자의 이름을 썼어요. 한 번이라도 이름이 더 불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요
-
“유럽 무대서도 제주 생각 뿐”…4ㆍ3 오페라의 소프라노 강혜명
오페라 '순이삼촌'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명. 순이삼촌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부르는 노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아…저 이 얘기 하면 우는데… 등장 인물 이름으로
-
중국 압박 동참하란 폼페이오…주미대사 "中은 경제 파트너"
6·25 전쟁 70주년인 지난 6월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기념공원에서 헌화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이수혁 주미대사. [연합뉴스] 최근 미국 고위 관료들은 중국을 견제하
-
친문 선택받은 이낙연···"7개월 성적표에 차기대권 달렸다"
이낙연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당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