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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대한민국 바닷가에 사막이 있다고? 단순한 모래 언덕이 아니랍니다
태풍·해일 막는 자연 방파제 ‘해안사구’ 사람과 동식물 모두의 생태계 지킴이예요 사구(砂丘)를 아시나요. 사구는 바람에 의해 이동한 모래가 퇴적된 모래 언덕을 말합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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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극화·청년 실업이 부추긴 남녀 혐오
━ 코로나 기획 - 혐오 팬데믹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이 무고한 남성들까지 잠재적 가해자로 치부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유튜버 ‘리나’) “여성도 안전한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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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에 경주마처럼 달려든다" 2030이 말하는 여혐·남혐
지난달 30일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진행된 안티 페미니스트와 남성 페미니스트의 대화. 장유진 인턴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이 무고한 남성들까지 잠재적 가해자로 치부하는 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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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같아서” 마지막 배웅 VS “세금 아깝다” 성토
━ 광화문광장 세월호 천막, 18일 철거 현장 18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천막 주위로 울타리가 쳐졌다. 울타리 주변엔 경찰 10여 명이 배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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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기본, 과학·배려까지 담아낸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
올 겨울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과 겨울 패럴림픽(이하 패럴림픽)이 모두 끝났다. 대회 운영 못지않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곳이 선수촌 식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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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의 한 끗 리빙] 귤 껍질로 핫팩을 만든다고?
추워도 너무 추운 요즘 날씨엔 핫팩만 한 효자가 없다. 하지만 발열·충전재로 사용하는 검은 철가루와 활성탄 가루가 밖으로 날리는 게 싫거나, 혹 건강에 유해할까 의심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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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일주일에 딱 4팀…수제 파이 집의 특별한 한우 스테이크 정찬
‘파파스 해피파이’ 스테이크를 잘라보니 정확한 미디움 레어다. 고기가 차지고 부드러웠다. 이 집은 음식점이 아니고 통신판매를 주로 하는 수제 파이 전문점인데 주인 부부가 음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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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인형뽑기 경고문, "마음을 곱게 가지세요"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 인형뽑기 가게에 부착된 경고문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음을 곱게 가지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경고문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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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1개꼴'…인형 뽑기 기계 싹쓸이한 남성의 비법은 이것?
지난 6일 대전시 서구의 한 인형 뽑기 기계 안에 있던 인형 210개를 모두 가져간 남성 2명의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27살 이모씨 등 2명은 경북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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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 모교 유펜 … 경영대 와튼스쿨은 미국 첫 MBA
펜실베이니아대(유펜) 경영대인 와튼스쿨. 유펜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설립했다. 융합적이고 실용적인 학풍이 이 학교의 특징. 아이비리그 대학 중 유일하게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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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금융그룹 부산은행, 피서지 청소하고 해변은행 열고
BS부산은행 성세환 회장과 임직원들이 피서철을 앞둔 지난달 28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 수변공원에서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BS 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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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 "루돌프 끌고 우주까지 간 고생 많은 산타…합성 아냐"
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장 바쁜 사람이 있다. 산타다. ‘배달 연습하러 간 산타’란 제목의 게시물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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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쉼없이 단련 … 폐암 수술 성공률 98.5%
중앙SUNDAY와 건강 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호흡기 수술 분야에서는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성숙환(59) 교수가 선정됐다. 이는 2013년 8월 건강의료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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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쉼없이 단련 … 폐암 수술 성공률 98.5%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정태권 2010년 6월 22일 의료계가 웅성거릴 소식이 나왔다. 서울대 ‘최고 칼잡이’가 가톨릭의료원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기사였다. 뉴스의 주인공은 분당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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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서객 떠난 자리 청소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300명은 26일 폐장을 앞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백사장을 돌며 음료수 캔이나 음식쓰레기,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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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2일 자라섬 왕초보 캠핑 체험
은은한 랜턴 불빛 아래 해산물 바비큐 파티가 벌어졌다. 탁 트인 공기가 허기를 부르는지 먹고 또 먹어도 젓가락이 쉴 새 없다. [제품=코오롱스포츠] 남자 셋이 달라붙었건만 텐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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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아이 건강을 위한 필수 지침서
'민족 대이동' 추석 연휴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기대되는 만큼 걱정되는 마음도 크다. 교통체증으로 꽉꽉 막히는 ‘귀성길’ 때문. 아이들은 오랜 시간 좁은 차안에 앉아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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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도어 없는 역 진입 때 침울한 승객 보면 조마조마”
“점등, 발차.” 19일 오후 1시30분 서울 시청역에서 을지로입구역으로 향하는 2호선 2258열차의 운전실. 경력 15년의 강태주(41) 기관사가 갑자기 큰소리로 혼잣말을 외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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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아이 시체 싸들고 이사한 엽기 살인극?
온 나라를 도박의 수렁으로 빠뜨린 ‘바다이야기’ 사건은 다른 한 사건을 묻고 지나갔다.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 영아 살인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도대체 그 사건은 왜 표류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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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특별한 일출]'해뜨는'서해에서 '해지는'한해 마무리를
남들이 움츠러드는 겨울이 되면 오히려 더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서해 바닷가 마을인 마량포구(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와 왜목마을(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2리) 사람들이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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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게맛을 안다" 서해안 꽃게 나들이
서해안의 가을 바다는 지금 달달한 꽃게 향이 가득하다. 꽃게잡이 어선들이 집결하는 충남 태안군 신진도항. 만선의 오색 깃발을 휘날리는 어선들이 줄지어 입항하고 있다. 부두에 닿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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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에 나가려는 본처|연탄집게로 온몸 지져
내연의 처가 남편과 짜고 본부인을 불에 달군 연탄집게로 30군데를 지진 「린치」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다. 23일 상오 황순심(35·서울 성동구 홍인동 185) 여인은 국제인권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