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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북한 도발보다 더 불안한 것은…
장세정 논설위원 지난 22일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이었다.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 도발, 같은 해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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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목숨 바쳐 나라 지킨 청년 군인의 명예 존중을
김오복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연평도 포격전 고 서정우 하사 어머니) 오는 22일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이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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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목함 경품' 발언 사죄드린다…공개 선거운동 중단"
정봉주 전 의원. 김경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서울 강북을 후보인 정봉주 전 의원은 14일 논란이 된 ‘목함 경품’ 발언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하며 공개적인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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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협상 결렬" 문 박차자, 北김양건 "뭔 결렬" 팔 붙잡았다 [박근혜 회고록]
2016년 10월 26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참석했다. 중앙포토 목함 지뢰 사건과 대북확성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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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협상 결렬” 문 박차자, 김양건 “뭔 결렬” 팔 붙잡았다 [박근혜 회고록 18] 유료 전용
2014년 1월 1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당시)은 신년사에서 “북남 사이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남조선 당국은 자주와 민주, 조국통일을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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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공포안 직접 서명…尹 "나라 부름 응답한 분들 잊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가보훈부 승격과 재외동포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공포안 서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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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 잃었지만 패럴림픽 금메달 꿈꾸는 '목함지뢰 영웅' 하재헌
야구선수를 꿈꿨던 소년은 사정상 야구를 그만두게 되자 가슴속에 군인을 품었다. 청년이 되어 빛나는 군복을 입은 지 1년이 지난 어느 날 ‘펑’하는 굉음과 함께 두 다리를 잃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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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헌 중사 울분 "北지뢰도 버텼는데, 국가가 명예 빼앗아"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목함지뢰 ‘공상자’ 하재헌 중사를 만나다 하재헌 중사가 하남 미사리 조정 대표선수 숙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하 전 중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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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바로 옆에 자리한 사람, 알고 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서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 옆에는 2년 전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도발 당시 부상을 입은 김정원(왼쪽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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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잊어도 북한 지뢰도발 잊지 말길”…그때 그 용사들 다시 한자리 뭉쳤다
4일 임진각 ‘평화의 발’ 조형물 앞에 함께 선 8용사. 왼쪽부터 박준호(병장 제대), 이형민 중사, 박선일 원사, 하재헌·김정원 하사(중사 진급 예정), 정교성 중사, 최유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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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높을수록 군인 특유 눈빛, 강렬하더군요
“군인 사진을 찍다 보니 계급이 올라갈수록 카리스마가 강 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사진작가 현효제(37)씨는 다양한 육군 군복 사진을 3년째 기록 중이다. 2014년부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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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외상센터, 2018년 1000억 들여 만든다
중앙일보 2015년 9월 17일자 2면.오는 2018년 국군수도병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내에 국군외상센터를 설립한다고 국방부가 28일 밝혔다.지난해 8월 4일 북한 목함지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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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18년 국군외상센터 짓는다…민간병원 치료비 완치때까지 국가가 부담
국방부가 2018년 하반기 국군외상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또 군인연금법 시행령을 개정해 4월부터는 공무수행중 질병을 얻거나 부상을 입은 모든 직업군인들은 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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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지뢰' 다리 잃은 김정원 하사, 사이버사령부에서 군복무 계속한다
지난 8월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오른쪽 발목을 잃은 김정원(23) 하사가 국군 사이버사령부에서 군 생활을 계속하게 됐다. 국방부 당국자는 14일 "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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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함지뢰' 다리 잃은 김정원·하재헌 하사, 공부로 국가에 보답하겠다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은 김정원(23)·하재헌(21) 하사가 14일 태광그룹의 일주학술문화재단과 에쓰오일로부터 각각 장학증서를 받았다. 김 하사는 태광그룹 재단의 세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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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날 춤추고 달린 김 하사 … 모교서 유학까지 돕는다
미국인 배우 겸 모델인 에이미 멀린스가 육군 하재헌·김정원 하사(오른쪽부터)가 의족을 착용한 첫날인 10월 19일 병원을 찾아와 김 하사의 의족을 만져보고 있다. 선천적 장애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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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함지뢰로 다리잃은 김하사…의족으로 다시 '껑충'
지난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당한 김정원 하사가 재활치료를 마치고 2일 퇴원했다. 김 하사는 이날 중앙보훈병원에서 국군수도병원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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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 잃었지만 … 37년 복무 마치고 영광의 전역
이종명(육사 39기) 대령이 24일 충남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린 전역식에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에게 마지막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달 북한의 목함지뢰를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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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56만 장병에게 특별휴가증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 자격으로 원사계급 이하 전체 국군 장병 56만여 명에게 1박2일의 ‘특별휴가’를 주기로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대통령이 장병들에게 동시에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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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뢰 도발 때 전역 연기 병사에 감동…박 대통령, 56만명에게 특별 휴가
박근혜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 자격으로 부사관을 포함한 전체 국군 장병 56만여명에게 1박2일의 '특별휴가'를 주기로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대통령이 장병들에게 동시에 특별휴가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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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총 맞고 지뢰 밟아도 수술 못하는 국군수도병원
북한군 목함지뢰에 부상을 당한 하재헌 하사가 지난 6일 병실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하 하사는 당초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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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뢰에 발목 잘려도 책임지지 않는 나라
한반도에는 군사적 긴장감이 상존한다. 정전협정 이후에도 북한은 500여 차례의 무력도발과 40만 건이 넘는 협정 위반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신성한 국방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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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뢰에 발목 잘려도 국가가 책임 안 지나
한반도에는 군사적 긴장감이 상존한다. 정전(停戰)협정 이후에도 북한은 500여 차례의 무력도발과 40만 건이 넘는 협정 위반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신성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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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北 지뢰에 발목 잘려도 국가가 책임지지 않다니
한반도에는 군사적 긴장감이 상존한다. 정전협정 이후에도 북한은 500여 차례의 무력도발과 40만 건이 넘는 협정 위반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