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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명 사망 '곰팡이 주사사건'…살인 혐의에 무죄 평결
미국에서 800명에 가까운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64명의 사망자를 낸 2012년 '곰팡이 오염주사' 사건에서 약품 제조회사 사장의 살인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2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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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배심원들 영어 못 한다" 질책 물의
퀸즈 법원의 판사 4명이 배심원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을 찾은 이민자들에게 영어를 못 한다는 이유로 과도한 위협을 가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20일 데일리뉴스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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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유리천장 뚫었다… 장난주 감사원 국장
내내 1호라는 타이틀이 붙어 다녔다. 행정고시 출신의 첫 여성 감사관에 이어 최초의 여성 국장에 올랐다. 개원 68년 만이다. 국장은 2급 이사관으로 기업으로 치면 고위 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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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여동생 놀렸다며 '발끈'해서 살해
29일 맨해튼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한인 피살 사건은 범행 용의자의 사촌 여동생을 둘러싼 말다툼 끝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뉴욕시경(NYPD) 공보실은 본지와 통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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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순수예술상] 칠순 어르신 ‘새마을 노래’ 패러디 차하
[그래픽=양리혜 기자]상상력으로 암울한 현실을 다시 살아낼 힘을 얻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TONG 시사 순수예술상’ 세번째 주장원이 선발됐습니다. 수상작은 을지문덕의 ‘여수장우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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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혐의로 한인 마켓 종업원 체포
물건을 훔치려던 남자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스파나웨이 한인 마켓 종업원(본보 3월29일자 3면)이 2급 살인 혐의 조사를 위해 지난 28일 오후 경찰에 체포되어 피어스 카운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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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살해 한인…항소심서도 유죄
가주 제4항소법원이 지난 2013년 오렌지시 아파트 룸메이트를 살해, 복역 중인 한인 광철 조이(57)씨가 제기한 항소와 관련해 원심 확정 판결을 내렸다.OC검찰국의 28일 발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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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딸 살해한 30대 주부…"키우기 힘들어서"
지적장애 2급인 자신의 11살 딸을 살해한 30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로 A씨(38)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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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흑인 살인자와 성관계 가진 40대 한국계 교도소 여직원 기소
현지 언론에 공개된 라쉬드 워커(35)의 사진. [사진=트랜토니언 캡처] 40대 한국인 여성이 살인죄로 유죄를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흑인 남성과 20여 차례 이상 부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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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교통사고 판결 로드뷰로 뒤집고, 살인범 뇌영상도 찍고
로드뷰(Road View·도로 영상촬영서비스), 구글 어스(Google Earth·인공위성 영상지도서비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 같은 빅데이터, 뇌의 기능적 자기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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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시, '그레이 사망 사건' 유족에게 640만달러 배상
볼티모어 폭동 [사진 중앙포토] 지난 4월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척추 부상을 입고 일주일만에 숨진 흑인 청년 프레디 그레이에 대해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 당국이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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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의한 살인"…볼티모어 경관 6명 전격 기소
볼티모어 경찰의 체포과정에서 의식을 잃고 사망한 흑인 남성 프레디 그레이(25) 사건과 관련해 경관 6명이 살인 등의 혐의로 전격 기소됐다. 용의자 사망의 책임을 물어 경찰을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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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볼티모어 흑인 사망 관련 경관 살인혐의 기소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지난달 발생한 흑인 청년 사망 사건과 관련된 경찰관 6명이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미국에선 경찰이 관련된 비무장 흑인 사망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지만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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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흑인 사망원인은 "경찰에 의한 살인"
미국 볼티모어 검찰이 1일(현지시간) 흑인 용의자 프레디 그레이(25)의 사망 원인을 “경찰에 의한 살인”이라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매릴랜드 주 검찰 마릴린 모스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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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담배꽁초 남긴 좀도둑 … "장백산, 꼭 잡고 말거야"
‘장백산’…. 우리는 그를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서울 광진경찰서 강력4팀이 그를 쫓기 시작한 건 2013년 여름부터였다. 그해 관내에서 절도 신고가 들어왔다. 하지만 훔쳐간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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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중 출산…아기 버려 숨지게해
한국에서 하와이로 여행을 왔던 30대 한인 여성이 여아를 출산한 뒤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하와이 호놀룰루 경찰국은 여행객 정미윤(32)씨가 26일 호놀룰루 와이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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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여성 살해 혐의 50대 한인 유죄 평결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 여성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던 50대 한인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샌타애나 법원의 배심원단은 29일 지난해 5월 평소 짝사랑하던 여성 룸메이트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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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직원과 다툼, 대한항공 한인직원 사망
시애틀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한인 직원이 하청업체 직원과 다툼을 벌이다 사망했다. 킹카운티검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공항 북쪽 끝의 화물 하역장에서 제이슨 금(41)씨와 타우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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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경관 사망 교통사고는 '고의'
지난 3일 새벽 하버 시티에서 발생한 LA경찰국(LAPD) 경관 사망 교통사고는 가해자가 고의로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경관들이 탑승한 순찰차는 교통 규칙 위반을 한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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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뜯어 본 소포 폭발…70대 부부 사망·사위 기소
지난 10일 집으로 배달된 소포가 터지는 바람에 70대 부부 2명이 숨진 가운데 경찰은 13일 용의자로 부부의 40대 사위를 체포해 기소했다. 13일 CBS뉴스에 따르면 테네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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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소포 폭발70대 부부 사망…사위가 용의자
지난 10일 집으로 배달된 소포가 터지는 바람에 70대 부부 2명이 숨진 가운데 경찰은 13일 용의자로 부부의 40대 사위를 체포해 기소했다. 13일 CBS뉴스에 따르면 테네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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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동거녀 살해 한인에 중형 선고
지난 2007년 글렌데일에서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던 김수덕(52)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버뱅크 형사지법 G호 법정에서 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마이클 카터 판사는 김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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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소년 총격 살해, 백인 무죄판결 발칵
[사진 흑인 소년 총격 살해, SBS보도화면 캡처]미국에서 10대 흑인 소년을 살해한 히스패닉계 백인 청년이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나 논란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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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남편 살해 50대 한인 "36년동안 폭행 당했다"
지난 3월 2일 자택에서 남편을 살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된 한인 여성 황대자(57·Dae Hwang)씨에 대한 예비심리(preliminary hearing)가 2일 라우든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