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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날 성묘객위해 32개 시내버스 노선연장
서울시는 청명인 4월4일과 한식날인 4월5일 이틀간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시내버스 33개노선 7백55대를 시 외곽 공원묘지까지 연장 또는 변경 운행토록 했다. 운행시간은오전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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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2천여개 강탈
8일 하오 8시 10분쯤 서울 군자동 195의 20앞 골목길에서 30세쯤의 청년 3명이 승용차에 금반지 2천여개(피해자 주장 2억원 상당)를 싣고 가던 보석가공업체 미미양행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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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생 4천명
【광주=연합】조선대생 4천여명이 어용교수퇴진등을 요구하며 학기말 시험을 거부하고 있다. 조선대문리대생 1천여명, 외국어대생 3백여명, 의대생 2백여명, 치대생 1백50여명, 법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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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음성 박씨
서기 1231년, 고려 고종임금18년. 동북아에 새로운 강자로 등장, 세계를 향해 진군하던 몽고가 고려에도 침략의 말발굽을 돌린다.「칭기즈칸」의 뒤를 이은 아들 「오고타이」(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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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객에 교통편의 망우리 등 버스노선 증설
서울시는 추석인 29일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망우리·벽제·내곡리·김포공원묘지 등 4개 지역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현재 15개 노선 4백89대에서 34개 노선 7백79대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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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 81화 30년대의 문화계(157)|간송의 기벽
간송의 수집품 속에는 큰 글자한자에 1백 만원씩 한다는 완당 김정희의 글씨만도 1백여 점이 있고 큰 병풍이 40여 개, 그밖에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현재 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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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전화번호 변경
중앙일보사 전화번호가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번호 안내:7515-1l4 ◇변경된 전화번호: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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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오늘 남하
서울· 중부지방에 호우를 쏟아 곳곳에 인명과 재산피해를 낸 장마전선은 4일부터 다소 남하, 서울지방은 밤부터 비가 멎겠으나 중남부지방은 5일까지 비가 내리고 곳에 따라서는 호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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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958)|제80화 한일회담(157)북송저지대책 부심
일적과 북적간의 북송교섭타결은 우리 정국에 일대 회오리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여야는 한편으로는 북송저지 운동에, 또 한편으로는 외교진용의 쇄신요구에 초당적으로 뭉쳤다. 일본이 2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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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주택 초비상|발등의 불…인구 4천만
7월29일 하오10시51분28초 인구시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가 4천만명을 돌파하는 순간이다. 민방위훈련때 사용하는 특별사이렌이라도 한차례 올려봄직한 일이다. 인구증가에 대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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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화 육사 졸업생들(157)장창국-장 의장 권한 축소
김종필씨를 중심으로한 8기생의 독주에 대한 5기생들의 불만은 6월 3일 국가재건 비상조치법 등이 제안됐을 때 폭발됐다. 그동안 최고회의는 법적 뒷받침 없어 「최고회의령」에 의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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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구 이렇게 달라진다(2)-종로구 상하수도(하)
급수인구는 28만6천8백60명, 급수율은 99·3%로 서울시내에서는 최고수준. 올해 사업비 12억7천4백만원으로 상수도사업 33건을 시행하고 1억5천2백만원으로 4개 지역의 하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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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추락 때 상수도관 파열 물 쏟아져 2, 3차 붕괴사고
출·퇴근길의 시민들이 항상 조마조마하게 여기던 지하철공사장 대형사고가 터진 이날 부상한 채 지하흙더미를 파헤치고 기어오르는 승객들의 울부짖음과 『우르르꽝』하며 연쇄적으로 붕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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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해남 등 6구간-장거리 자동전화로
한국전기총신공사는 31일0시를 기해 서울∼전남 해남간, 충주∼괴산간 등 6개간의 시외전화를 장거리 자동전화 구간으로 변경, 개통한다. 변경된 구간과 지역번호는 다음과 같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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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진의 머리를 조심하라"
【동경=신성순특파원】16일밤7시47분 일본센다이에서 일본의「도까시끼」(등급2위·21)와 프로복싱 WBA주니어플라이급2차방어전을 갖는 김환진에 대해 일본복싱계는 챔피언의 머리를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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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에 불 1명 질식사
9일 하오7시30분쯤 서울 홍제3동 157 명신제과점(주인 명노훈·49)에서 불이나 가게방에서 잠자고 있던 종업원 곽기영씨(37)가 질식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