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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BS수신료 납부 거부 현실로…8월 처음으로 24억 줄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 게시판에 붙은 TV 수신료 분리 납부 신청 안내문. 김기환 기자 지난 7월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 게시판에 ‘TV 수신료 분리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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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포화 속 사무실 열고, 오토바이 구급차로 산모 구해
. . . ━ 역대 최대 공적원조 나선 코이카의 활약과 숙제 광복 78년을 맞은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으로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아오다 지원하는 국가로 거듭난 유일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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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포화 속 사무실 열고, 오토바이 구급차로 산모 구해
━ 역대 최대 공적원조 나선 코이카의 활약과 숙제 강찬호 논설위원 광복 78년을 맞은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으로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아오다 지원하는 국가로 거듭난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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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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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 80대 할머니 끝내 사망…1년의 생활고, 아무도 몰랐다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다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분신을 시도한 김모(83·여)씨가 지난 2일 끝내 숨졌다. 김씨는 지난달 28일 도화동의 오피스텔에서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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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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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알아서 챙겨주는 복지, ‘수원 세 모녀 비극’ 재발 막을까
━ 코딩 휴머니즘 〈끝〉 코딩 휴머니즘 #한 가족이 거실에서 대형 TV로 극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내며 영화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스마트폰 알람이 울린다. “고3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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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리스마스 혹한’…22명 숨지고 수십만 가구 단전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은 미국에 ‘겨울 폭풍’이 덮쳤다. 24일(현지시간) 오전 뉴욕주 북서부 버팔로 지역 이리호에 있는 한 식당이 한파와 폭설로 만들어진 고드름과 얼음으로 뒤덮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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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한파에 한강 올겨울 첫 결빙, 평년보다 16일 일러
북쪽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최강 한파가 지속되며 크리스마스인 25일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물이 얼었다. 기상청은 이날 “지난 14일부터 서울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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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수백대 밤새 가둔 겨울폭풍…뉴욕 116년만에 '최악의 이브'
미국 뉴욕 버팔로에서 24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전기가 끊긴 사촌을 도우러 가다가 눈길에 차가 파묻혔다. AP=연합뉴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 여러 주에 눈보라와 혹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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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곡물협정 4개월 극적 연장...러는 에너지시설 공습 재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항로를 확보하는 흑해 곡물협정이 기한 만료를 이틀 앞둔 17일(현지시간) 극적으로 4개월 연장됐다. 그러나 같은 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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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발전기·버너 사재기 붐, 유럽 에너지 위기 현실로
━ 김진경의 ‘호이, 채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왼쪽)이 프란스 팀머만스 유럽 그린딜 부의장(오른쪽)과 함께 지난 7월 20일 벨기에 브뤼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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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포대 설치한 '전쟁 요새'…거제 지심도 보존운동 추진
일제가 해안 경비를 위해 거제 지심도에 설치한 관측소. [한국내셔널트러스트] 1936년 일제가 주민을 내쫓고 강제로 점령해 전쟁 요새화했던 남해의 작은 섬 거제 지심도의 전쟁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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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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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 조리서 속 ‘진맥소주’ 농사지은 밀로 되살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지난 5월 샌프란시스코 세계증류주대회(SFWSC) 소주 부문에서 베스트 소주 타이틀과 더블골드 메달을 획득한 진맥소주 53도(가운데)와 골드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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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태풍에 고립된 주민 ‘물·음식’ SOS
일본 태풍에 고립된 주민 ‘물·음식’ SOS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동일본 지역을 휩쓸고 간 지 사흘이 지난 15일 오후 일본 미야기현 마루모리마치의 한 주택 인근에 고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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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중랑 6만 세대 난방 끊겨 경로당 피신 안내…지하철 2호선은 단전
24일 오후 7시 30분께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서 온수를 공급하는 배관이 터졌다. 이 사고로 노원구와 중랑구 일대 총 6만5천 세대에 난방과 온수 공급이 끊겨 영하 속 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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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들이 사랑한 동네는?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현재 대한민국 전체 인구(5107만9400명)의 19.4%(약 990만9400명)가 서울에 산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사는 사람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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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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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덜다, 1조5000억을 벌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에너지 컨설팅 업체 IDR서비스의 전력 설비 제어실. 전국 330개 업체의 에어컨과 히터, 소형 발전기 작동을 제어한다. [사진 IDR서비스] 강원도의 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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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못 내 촛불 켜고 자다 … 할머니·손자 참변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촛불로 생활해 온 조손(祖孫) 가정 집에서 불이 나 잠자던 할머니와 외손자가 목숨을 잃었다. 21일 오전 3시50분쯤 전남 고흥군 도덕면 신양리 주모(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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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태풍 피해 … 5명 목숨 잃고 168만 가구 정전
2일 오전 서해와 중부지역을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 주민 5명이 숨지고, 수도권 출근길이 대혼잡을 빚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곤파스는 정오쯤 한반도에 상륙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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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지 않는 빈곤 극빈층보다 못한 삶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극빈층)가 되려면 돈 버는 자식이 없어야 한다. 그런 자식이 있으면 기초수급자가 되지 못하거나 생계비가 줄어든다. 자식이 부모를 봉양해야 한다는 효 사상이 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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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경험으로 무장 … 폭락 공포 이기고 高수익
올 1월 초는 부동산 대폭락설이 슬금슬금 세력을 키우고 있을 때다. 거래 시장이 얼어붙어 부동산을 팔고 싶어도 팔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경매 시장이라고 예외일까 싶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