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텔레그램 n번방 등 50여명 피해자 영상 삭제 지원"
정부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관련 피해자 50여명에 대해 영상 삭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텔레그램 n번방 후속대책 관련 브리핑을 열고
-
"직장인 64.7%. 지난해 평균 852만8000원 저축했다"
[사진 픽사베이] 직장인 64.7%가 지난해 저축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저축한 금액은 평균 852만8000원이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
'효자병' '설캉스' '가정폭력'...다양한 명절 사회현상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북적이고 있다. *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뉴스1] 경기도 수원에 사는 직장인 김모(44·여)
-
결혼 이주여성 입국ㆍ체류 연장 ‘일단 허가하고 사후 조사’한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2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내실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결혼이주여성이 모국어(13
-
안 만나준다고…여성 운영하는 애견카페 불 지른 20대 남성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대 여성이 운영하는 애견카페에 불을 지른 2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는 일반물건 방화·재물 손괴·건조물 칩입
-
남편 폭력 신고했더니 경찰 “도발하지 마세요”
━ 위기의 가족 범죄 어머니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김성관(37)이 지난해 1월 19일 용인동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이후 김성관
-
곽두팔·권필쌍·우극창…요즘 여성들 택배주문 때 센 이름 쓴다
최근 여성을 노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남자가 사는 것처럼 보이게 해 자신을 지키려는 여성이 늘고 있다. 혼자 사는 여성들이 택배를 주문할 때 혹시 모를 범죄에 노출될
-
곽두팔·육만춘·권필쌍···범죄 공포에 '쎈 이름' 찾는 여성들
곽두팔·권필쌍·두만욱·우극창·육만춘·천원창·한확철… 최근 여성들이 자주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는 ‘아주 쎄보이는 이름 모음’ 리스트에 오른 이름 중 일부다. 혼자
-
7월부터 펼쳐질 TV 경쟁…8K·90인치·8000만원
최고 화질과 대형 화면을 자랑하는 수천만 원대의 최고급 TV가 다음 달부터 잇따라 출시된다. 8K의 현존 최고 화질과 90인치 안팎의 대형 화면, 8000만원을 넘나드는 초고
-
“강남 부자 월평균 1366만원 쓴다…자동차는 6년마다 교체”
무역협회 빌딩에서 바로본 서울 강남. 타워펠리스와 강남 아파트단지. 강남·서초·송파구에 거주하는 부자들은 한 달에 1400만원에 가까운 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K
-
설 민생에 35조 푼다…고궁·박물관·고속도로 무료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ㆍ소상공인과 고용ㆍ산업위기지역 지원, 전통시장 및 지역사랑 상품권 등에 총 35조2000억원 규모의 직ㆍ간접적 지원이 이뤄진다. 노인
-
정부 디지털성범죄센터에 지난해 2379명 신고…삭제처리 약 3만건
여성가족부가 만든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국민인식개선 캠페인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 포스터.[사진 여성가족부] 정부가 운영하는
-
1100원대 주유소도 등장…휘발유 값 32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시내 한 주유소. [연합뉴스] 휘발유값이 2년 8개월 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지며 1300원대에 안착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1천1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까지
-
아이들 만지고 노는 ‘액체괴물’서 유해물질 나와
20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액체괴물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은 액체괴물 등 안전기준에
-
남자라서 괜찮을까…'성추행' 당해도 피해자 대우 못받는 남성들
경찰 로고 [뉴스1] “이렇게 꺼내놓고 다니면 시원해?” 2년차 호텔 하우스맨(객실 정리를 담당하는 직원)인 정모(41ㆍ남)씨는 지난 4월 구내식당에서 누군가 허리춤에 손을
-
“아버지 격리해달라”…‘전처 살인사건’ 딸 청원에 여가부 답변
지난 10월 30일 여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강서 전처 살인사건' 피해자 딸. 신분 노출을 막기 위해 국감장 내에서 칸막이를 설치하고 음성을 변조한
-
헤어지려면 가드부터 올려!
우리가 “안 아픈 이별은 없다”라고 했을 때는 분명 마음의 상처를 말한 거였다. 때리고 협박하고, 영상 유포하네 마네 같은 물리적인 아픔이 결코 아니었다. 이쯤 되니, 이별 통보하
-
성폭력 전문 상담원도 “직접 당해보니 ‘이게 뭐지’ 당황만”
23일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 하는 민주노총 울산본부 여성위원회. [연합뉴스]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그 자리에서 기분 나쁜 것을 명확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내가 직접 희롱
-
'곰탕집 성추행' 반복 안 되려면…누군가 내 신체 만졌을 땐?
온라인에 공개된 '곰탕집 성추행' 사건 당시 CCTV 영상. 검은 정장을 입은 여성(피해자)이 남성(피고인)을 향해 따지고 있는 장면이다. [보배드림 커뮤니티 캡쳐
-
[르포] 사라진 MB 기념비...그리고 수문 여는 이포보
20일 오전 경기도 여주 이포보의 모습. 이포보 수문은 다음달 초 부분 개방된다. 김민욱 기자 ━ 한강 3개 보 중 유일한 수문 부분 개방 “쏴아아아~.” 추석
-
추석에도 출근하는 엄마ㆍ아빠, 아이돌봄서비스 이용하세요
정부가 명절에도 일하는 영유아 부모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추석 연휴 민생 안정 대국민 서비스 계획을 18일 공개
-
[대입 내비게이션 2019 수시특집] 전형 간소화 … 사교육 부담 경감 초점
한양대는 수시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9.7%인 1962명을 선발한다. [사진 한양대] 정재찬 입학처장 한양대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학전형에서 모두 2814명(정원 내 모
-
[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 | 6·13선거 화제의 당선자] 민주당 강풍 뚫고 재선 고지 오른 심규언 동해시장
7급 공채로 입문해 올해로 동해시에서만 38년째 근무… 남북 평화시대에 환동해권 중심도시, 행복동해 만든다 6·13 지방선거에서 강원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강세였다. 전체 1
-
10년 전 그날이 웹하드에…"불법 영상 지워주세요" 500명 신고
7일 서울 중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경찰과 민간 보안업체 직원들이 불법 촬영(몰래카메라) 단속과 점검을 하고 있다. [뉴스1] A씨는 최근 지인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